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71)
베트남 무이네 관광 2014년 4월. 베트남 무이네를 방문하였다. 여기도 오픈버스 일정상, 어쩔수 없이 2~3일정도 머물렀던 도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비자를 좀 연장해서 조금 더 오래 체류했으면 좋았을꺼라는 생각을... 베트남 중부지역에서 내려오는길에 무이네 근처 휴게소에서 본 풍경. 약간의 미국느낌이라해야되나? 암튼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독특한 풍경이 보여서 한컷. 무이네는 조그마한 마을규모로, 해변 뒤쪽 도로를 따라 쭈욱 숙소와 편의시설이 몰려있다. 약간의 좀 덜발달된 휴양지라고 해야할까? 거기서 또 발품을 뛰어 저렴한 숙소를 잡았다. 당시 10달러짜리 숙소. 도착하자마자 무이네 사막투어 같은걸 신청할 수 있었지만, 혼자 여유있게 천천히 여행하고싶어 자전거를 대여했다. 무이네에는 보기힘든 모래언덕 사막이 있어 방문하였다..
베트남 호이안, 나짱 관광 2014년 4월. 호이안과 나짱을 방문하였다. 방문하기 전, 훼에서 오픈버스를 타고 출발을 했다. 그 버스가 다낭에 거치고 가는 버스였는데 가이드북에도 그닥 흥미로운 볼거리가 없었고 비자문제와 일정상 그냥 통과만 하려고 했던 도시였는데.. 지금은 다낭이 엄청나게 핫하게 됫을 줄이야...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한번 방문해보던가 해야겠다. 내가 스쳐가던 당시 다낭은 그냥 미군이 물러나면서 침체기를 맞았지만 공항과 항구의 지리학적 위치로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단계였다고 한다. 대신, 어쩔수 없이 버스 일정상 거쳐가야했던 호이안. 다낭근처에 있는 도시라 당일치기로도 많이 방문한다는 도시. 그 호이안을 4~5시간 정도 있다가 갔던터라 간략한 관광기만 적어본다. 호이안의 안내지도 다낭과 함께 같이 중계무역도시로 ..
베트남 훼 관광 (시내 근교, 비무장지대 투어) 2014년 4월. 베트남 훼를 관광하였다. 훼에서 3~4일 정도 있으며 관광했던 것을 하나에 포스팅 한다. 한때는 한 나라의 중심지였던 훼는 우리나라로 치면 38선과 비슷한 격전지로서 베트남전쟁의 최전선의 격전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여행하던 당시에도 폐허로 남아있는 건물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훼의 왕궁 입구.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과 같은 방식으로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중국여행을 안해본 사람으로써 비교를 할 수가 없다..ㅜ 입장료는 당시 5천원정도로 비싼편이었고 왕궁 면적은 큰 편이라 최대한 다 살펴보려했는데 대부분 폐허 건물이 많아 볼만한게 없었다. 시내에는 그닥 흥미로운 관광지가 없어 다음날 도심 주변의 황제능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거리가 애매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어 숙소에서 오..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관광 2014년 4월. 베트남 하노이를 다녀왔다. 너무나도 오래된 글을 올리다보니 기억이 드문드문해서 제대로 적는지도 모르곘고... 사진도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고 폰사진에, 보정도 힘들어 그냥 포스팅 한다... (그럼 왜올리는거지..? ㅋㅋㅋㅋㅋ) 암튼.. 기록을 남기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여행기 시작! 호안 끼엠 호수 주변 교차로. 전날 라오스에서 넘어왔던터라, 숙소가 많은 항베거리에서 숙박을 했다. 급하게 잡은 숙소에서 1박을 하는데 사기꾼으로 보이는 베트남사람이 환전유혹을 해서 불안하게 잠도 못자고 아침일찍 나와서 거리가 한산한 편. 한국 이름의 식당이 보여서 찍은거였는데, 지금쯤은 많이 변화되지 않았을까 싶다. 하노이 전체를 천천히 두루두루 관광할 생각이라 그냥 천천히 걸어가며 하나하나 보기로 한..
라오스 방비엥, 비엔티엔 관광 2014년 4월. 라오스 방비엥과 비엔티안을 방문하였다. 당시 약 4~5일 일정을 글 하나로 포스팅 한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가기위해 탑승했던 버스. 길이 좋지않다보니 버스로 약 6시간넘게 소요되는데 2시간쯤 타고갔을까, 에어컨이 고장이 난거였다 ㅜ 버스안은 찜통더위가 된 상태에서 체력이 급격히 소진됐다. 버스기사는 나름의 대책을 세운게 출입문을 열고가자는 생각. 약간 위험해 보였지만 창문이 없으니 어쩔 수 없었다. 루앙프라방 터미널의 버스시간표. 우리나라와 다른체계인지 봐도봐도 잘 모르겠는데, 암튼 내가 탈 버스는 9:30 방비엥으로 출발하는 VIP 버스! 방비엥 행 버스티켓. 버스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이라서 그런걸까? 오른쪽에 식권형태의 티켓이 추가로 달려있다 ㅎ 방비엥에 도착했는데, 가이드북..
봉가완 선셋 & 반딧불 투어 2019년 8월 말. 비행기 시간이 자정부근이라 뭘할까 고민하다 반딧불 투어를 가게되었다. 사실, 5년전 말레이시아에 왔을때 쿠알라룸푸르 관광객들도 반딧불 투어를 많이가고 있었다. 흥미가 없어서 왜 하나 싶었는데, 코타키나발루에는 뭐 다른게 할게 없다 ㅜㅜㅋㅋㅋ 코타키나발루에 대해서 알고간 정보가 거의 없기때문에 나나문 반딧불 투어를 하러갔다가 최근 핫하다는 봉가완으로 선택했다. 참고로 봉가완은 나나문보다 비용이 조금 더 드는 코스라고 한다. ▲ 봉가완 제티터미널 부근 리조트에서 3시 조금 넘어서 픽업 받아서 1~2시간 정도 소요됫다. 길이 좋은편도 아니고 왕복 2차선이었는데 직선거리 약 55km면 적당한 소요시간? 공항에서 드랍해달라고 요청을 해서 수하물도 버스짐칸에 보관해 두었다. ▲ 봉가완 제티터미..
코타키나발루 시내 관광 (핑크&블루모스크, 중앙시장 등) 2019년 8월 말. 코타키나발루 여행. 여러날에 걸쳐 방문했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코타키나발루는 휴양지이기 떄문에, 보통 휴양지에는 호텔 리조트와 쇼핑몰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광할 부분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런데다가 사진도 얼마 찍지 않아서, 포스팅 할만한 글이 없어서 짜내느라 고생했다...ㅎ 먼저 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 사원부터 시작! ▲ 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사원 날씨가 좋은날이 아니었지만, 보정을 하다보니 비교적 사진이 잘 나온 것 같다. ▲ 이슬람 사원 주변에서 실제 최소한의 보정으로 하면 이정도 날씨이다.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으면 반영을 이쁘게 찍어보려고 했었는데, 너무나도 어둡게 나와서 아쉬움이 많았다 ㅠㅠ ▲ 이슬람 사원 주변에서 이번에는 주변을 하얗게 보정하여..
코타키나발루 마누칸섬, 워터프론트 2019년 8월 말. 코타키나발루에서 이틀간 폭우를 보며 호캉스를 즐기다, 드디어 날씨가 좋아져서 밖으로 나왔다. 원래 일정으론 전날 만따나니섬을 예약하고 아침일찍부터 떠나는 계획을 세우고 왔는데, 여행기간 내내 비가 예보되어있어 변경하게 되었다. 암튼, 일어나자마자 날씨가 좋아서 급 결정하게 된 마누칸섬 관광! ▲ 제셀톤 포인트 입구 코타키나발루 주요시내의 끝부분에 있다고 할 수 있나? 암튼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달려왔다. 계속 비가 내리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너무나도 많았다. ▲ 제셀톤 포인트 매표소(?) 들어가자마자 우측편에 있는 건물에 있는 매표소. 들어가자마자 자기가게 오라고 하는 직원들이 있는데, 최소 2~3곳은 돌아보고 가격비교 후 결정하길. 대부분 한국사람이 가는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