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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정적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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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오건영 기간: 2022.8.31 ~ 9.27. 오랜만에 독서 후기를 남기는 것 같다. 요즘 너무나도 바쁜나머지, 책을 읽지 못했는데 매년 목표로 하는 한달에 책 1권 읽기를 다시 다짐했다. 요즘 주식 시장이 나쁘지만, 투자에 관심을 가진지 1년째인데 손실도 많지만, 그래도 경제학과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자 구입한 책. 그냥 단순히 내용을 안보고 인플레이션이 뭔가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뭔가 특별한게 있을까 싶어서... 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역사, 투자에 관련된 살짝 참고할 사항이 있었고, 주로 보도되었던 기사를 참고사항으로 많이 넣어놓았다. 매 주제 전에 사진으로 간략하게 소개도 해놓아서 괜찮은 것 같았지만... 뭔가 요즘에 발간되는 책들은 오래전 책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거나 두께만 두껍게 한..
평범한 결혼생활 - 임경선 2021. 3. 11. ~ 3. 24. 요즘 읽을만한 책이 없어 베셀에서 찾아보다 선택하게 된 도서. 장르가 산문인데, 어떤 장르일까 궁금해서 구입. 그런데.. 이건 뭐랄까... 그냥 막 쓴 느낌? 내가 산문을 잘 모르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이게 무슨 책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의미없고 내용없고 그런 책이었다. 요즘 도서의 트랜드가 감성을 핑계삼아 내용도 부실하고, 책의 겉면만 번지르르르하게 책의 편집이나 제목만 그럴싸하게 만드는게 너무많다. 정말 책을 구입하면서도 돈을 버린다는 기분이 든다. 그래도 계속 이런 시행착오를 겪어야 올바른 도서를 선택하게 되는 계기와, 다독을 하며 늘어나는 스킬도 생기지 않을까? 암튼, 이 책의 내용은 평범한 결혼생활이라지만 뭐랄까... 남는게 없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다..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류쉬안 2020. 11. 23. ~ 12. 27.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어 선택하게 된 도서. 그런데 자기계발서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내용이었다. 뭔가 심리학의 쓸모에 관한걸 적은걸까? 내용들이 어떠한 것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기술들을 인도하기 위한 내용으로 보인다. 대충 보고 선택을 했더니 이런 실패요소가..ㅜ 사람과 사회기술, 대화, 연애와 사랑, 습관 등에 대해서 원인을 파악하고 고쳐나가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한 짧막한 글에서 뒷부분에는 그림으로 요약해서 정리해 놓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책이 재미가 없어서 읽는데 시간이 많이 소비된 도서.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도서이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존리 2020.11.16. ~ 11.23. 친동생이 선물해줘서 읽게된 도서. 요즘에 경제쪽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 싶었는데 투자 관련하여 선물을 받게되어 읽게되었다. 책의 내용을 한줄로 요약하면, “주식에 투자하라” 이거다. 우리나라는 부동산과 원금보장의 늪에 빠져있고 이것은 일본과 동일하게 망해가는 방향이라 한다. 그리해서 금융지식을 늘려서 주식에 투자하라는 건데 나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주식에 투자할 생각이 없다. 최근에 대형서점에 갔는데, 거기에도 베스트셀러에 주식관련 도서가 있었다. 아주 옛날 구식마인드일수도 있지만 쉽게 버는돈은 쉽게 나갈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주식으로 하는 개미투자자들은 큰 돈을 벌 수 없을거라 본다. 작가는 여기서 일반인들이 망하는 이유가 장기적으로 보면 무조건 상승하기 때문에 ..
꾸뻬 씨의 행복 여행 - 프랑수아 를로르 2020.10.9. ~ 11.15. 부모님이 선물해 주셔서 읽게된 도서. 그래서 그런걸까? 읽는데 너무나도 오래걸린 느낌. 최근에 여러가지 바쁜일이 생겨서 그런것도 있고...ㅎ 너무 끈어서 길게 끌면서 읽어서 그런걸까 내용이 정리도 안되고 남는게 하나도 없다. 아니면 내가 고른 책이 아니라서 그런걸까?ㅜ 암튼, 대략적인 줄거리는 책의 제목 그대로 행복을 찾은 여행이 되는 듯하다. 이 책에서 행복을 찾아 떠나서 찾은게 20가지가 넘는데, 주요 요소을 몇 개 적어보면. -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지 않는 것 -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들 생각하는 것 -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5개 정도만 적어보았다. 사람마다 생각..
방구석 미술관 - 조원재 2020. 8. 3. ~. 9. 16. 요즘 코로나로 인해 미술 전시관 같은 곳도 가기힘들고, 예술적 감각을 키워보고자 구입하게 된 도서. 첫 부분이 흥미로웠던건지 술술 읽히고 했는데, 중간부분부터는 느릿느릿 좀 잘 읽히지 않았다. 핑계를 대자면, 읽던기간에 휴가철도 있고 좋은일도 있어서 책보다 더 재미있던일이 더 많이 생겨서라고 말하고 싶다.ㅎㅎ 어쨋든 포기하지않고 한권을 다 읽기위해 고생한 나를 위해 토닥토닥..!! ㅎ 책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보자 하면, 대표적인 작품 몇 개를 소개하고, 그 인물(작가)에 대한 배경과 소개를 해주는데, 약간 작품이 부족해서 조금 더 많았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앞쪽은 재미난 작품도 많고 그랬는데, 뒤쪽은 현대, 근대로 더 다가와서 그런걸까.....
기록의 쓸모 - 이승희 2020. 7. 28. ~ 2020. 8. 11. 사고싶었던 책이 있어서 몇 권 보고갔는데 그 책들을 구입할 수 없게되어, 급하게 책을 고르다 제목에 끌려서 구입하게 된 도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요즘 책들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다시한번 받게 된 책이었다. 제목 그대로 어떤기록이든 다 쓸모가 있다는 내용인데. 정말 누구나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기록하는 방법, 도구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고 나도 기록을 많이하는 성향이라 크게 와닿지 않았던 책이었다. 책의 내용으로는 작가가 기록을 시작하게 된 계기, 기록의 수집하는법과 진화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작가의 경험담 위주이며, 정말 두께를 늘리기 위한 쓸모없는 내용이라던가 한페이지에 1~2줄 적어놓고 끝인 부분도 여러페이지가 있다. 그림이 삽입된 것도 아..
파인드 미 - 안드레 애치먼 2020. 5. 1. ~ 5. 29. 어떤책을 읽어볼까 고민하다 고른 도서. 내용을 살펴봤을때 시간적 흐름은 정말 짧은 것같고, 아주 일부분을 줄줄 풀어놓은 느낌의 스토리. 책 내용이 한두줄이면 요약이 끝날 것 같다. 기차를 타고가다 우연히 만난 남녀의 사랑이야기. 소설이 느낌과 둘만의 이야기를 적어놓은 느낌이라 정말 이 한줄로 내용이 다 정리되는 것 같다. 그냥 나도 저렇게 인연이 있으면 환상일듯 ㅎ 기차안에서의 로맨스. 암튼 이렇게 정리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