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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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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동부 투어(램푸양 사원), 사누르 세가라 빌리지 호텔 2025년 2월 말.두번째날은 한국에서 발리 동부투어를 예약하였다. 그런데,, 전날 밤부터 아들한테 열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하더니아침까지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ㅠ 그리고 밤새도록 폭우가 내려서 다음날 투어는 취소를 해야하나,, 그냥 숙소로만 이동해야하나 하는 고민을 했다. 그러다 투어 예약 기사에게 밤새 찾아봤었던,한국인 아기들이 진료를 받았던 적이 있는 우붓의 한 중형병원에 방문하였다.Kenak Medika 병원.기사에게 물어보니 조금 큰 규모의 병원이라고 하였다. 여행지와서 아기가 아프니 온갖 걱정이 다되더라..해열제도 실수로 두가지 중에 한종류만 들고왔었는데, 그랩으로 약이 배달이 되기에 새벽에 신청을 했는데원하는 해열제가 한시간가까이 되는 거리에 있는 약국에 있어그랩 배달원도 갑자기 잠수타고..
[발리 여행] 우붓 알라야 리조트, Tis Cafe, 몽키포레스트 2025년 2월 말.올해는 아기와 해외를 어디로 가야하나,, 하는데 오사카에 같이 갔다가 너무나도 고생을 해서짧은거리이면서 깔끔한곳이 어디있냐 찾아보는 도중에 갑자기 희안하게?거리도 멀고 힘든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첫날은 밤비행기 타고 도착하자마자도착이 지연되어서,, 예약된 그랩때문에 급하게 이동하느라 사진이 없다.ㅠ 유일한 덴파사르 공항의 휴대폰 사진 한 컷.. 숙소에 도착해서 항상 먼저 찍는 입구에서 한 컷 그리고 욕실앞에서 한컷 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룸 테라스로 살짝 내려갔더니 보이던 풍경. 앞쪽에 작은 수영장이 있었다. 조그마한 수영장 반대편에서 숙소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다. 아기와 같이 물놀이 하기 좋은 규모. 그리고 또 뒤쪽에 있었던 다른 풀장.여기는 깊이가 조..
[교토 여행] 도게츠교, 텐류지 인근 관광 2024년 3월 중순오사카 교토 여행 마지막날잠깐 텐류지 인근 도계츠교를 다녀왔다. 도착해서 기차도 타보고 다 볼 수 있을 지 알았는데,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서 도계츠교 다리만 보고 왔다. ㅠ 먼저 사가아라사마라 역에 내려서.. 역시나 여기도 벚꽃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ㅠ오히려 비가 같이 내려서추워서 패딩을 찾게 되었었다는.. 기차를 타진 못했지만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간표는 확인하러 들어갔었던.. 그리고 산책하다 가게앞에서 내샤량 한 컷 찍어주고.. 그리고 삼거리에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에 있었던한 사찰?? 일단 여기에서 목표는 도계츠 교 근처 % 커피에서커피한잔을 하는게 목표라 빠르게 이동해 보기로 한다. 도계츠 교의 모습.크게 볼만한 거리는 아니지만관광지라 하는 말도 있고여기 그..
[교토 여행]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2024년 3월 중순오사카에서 교토를 이동하여교토를 짧게나마 관광해 보았다.  교토에 가기 전 오사카성 방문! 벚꽃은 피지않고, 추운 날씨에 비가내리는 날이었는데..두돌 아들과 카메라를 들고, 우산도 들고, 지갑도 들고있는 나에겐그날이 너무나도 힘들었던 하루였다. ㅠ 비가와서 제대로 살펴보지도 못하고 오사카성 멀리서만 바라보고,근처 상권가(?)에서 아이쇼핑만 하고 관광을 끝냈다. 그리고 교토로 기차를 타고 이동~  역에서 버스를 타고와서,기요미즈데라로 들어가는 길목의 횡단보도에서 한 컷.  다행하게도, 비가 그쳐서 우산을 들고다니지 않아 괜찮았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게 이제 또다른 불편함? 이었다.  사람이 많아서 아들을 안고 움직였는데,,또 하필 아기가 품에서 잠이 들었네?ㅜ 유모차도 끌고갔..
[오사카 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2024년 3월 말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다. 아직 두돌이 안된 아들이라탑승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었지만,그래도 오사카에 왔으니 한번 입장해서 살펴보았다.  벚꽃구경을 하러왔던터라,이렇게 날씨가 추울줄 몰랐는데ㅜㅜ 더울거라 예상하여 얇고 짧은 옷만 들고왔던터라입장전 앞쪽에 있는 옷집에 들어가서 몇 벌 구입해서 입고 들어갔다.  그전에 중국집에서 밥도 먹고 들어가고~  아들이 먹기 괜찮은 볶음밥과 함께  입장하러 가는 길목  오픈런에 줄서고 하는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우린 그정도로 빨리가지 못하였지만 입장은 바로 가능했다.  역시나 안쪽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그래도 이용할 수 있는게 몇 개 없어서 괜찮았다.  음... 아들이 인형보고 포옹하자고 하는데먼저 다가가진 않고 계속 다가..
[오사카 여행] 도톤부리, 우메다 공중정원 2024년 3월 말 몇번이고 바라던 일본 벚꽃여행을 위해 오사카를 방문하였다. 그러나 올해 이상기후 날씨로 인하여..벚꽃이 늦게펴서 봉우리조차 보지 못했던 벚꽃여행... 그리고 두돌이 다된 아기를 데리고간 것... 너무나도 힘들었다.그렇게 첫날일정부터 포스팅 시작!  간사이 공항에 도착!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자마자최근 2년간 해외여행이 세번째로.. 자주가는것 같다..ㅎ뭐 많은건 아니지만 ㅎ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는데뭔가 별다른 독특한 느낌이 없고 한국 그래로인거 같은?ㅎㅎ  먼저 숙소를 가기위해 혼마치역을 가야했는데그 역이 도톤부리에서 조금만 더가면 되는곳이었다. 그런데 지하철이 뭐이렇게 복잡한지..정신없는데다 글자까지 모르니 정말 힘들었다 ㅠ아기도 있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드디어 혼마치역에서 내려..
딸랏너이 골목 산책(홍시엥콩 카페) & 방콕 차이나타운 2023년 2월 중순, 태국 방콕에 있는 딸랏너이 골목을 산책해 보았다. 여기는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것인지, 투어보트는 선착장에 서지 않아 오렌지 깃발보트를 타서 Marine Department 선착장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선착장에서 내려서 북쪽으로 5분쯤 걸었을때, 좌측으로 벽화가 그려진 골목이 보였다. 딸랏너이 골목이 뭔지 모르는체 갔었는데 일단 벽화가 보이기에 살펴보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조용조용하고 사람도 없다. 뭔가 이게 다인가? 잘못온건가 싶어서 여기까지만 보기로 했다. 길을가다 보니 그려져 있어서 한 컷 찍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여기가 어딘지, 나는 누구인지 모르겠더라.. 카페를 찾아서 가자는 성격은 아닌데, 아는게 없다보니 홍씨엥콩이라는 카페간판을 보고 길을 따라오다 발견한 카페 그외에..
사뭇송크람 매끌렁 기찻길 시장 & 랏차부리 담넌싸두억 수상시장 2023년 2월 중순 태국 사뭇송크람에 있는 매끌렁 기찻길 시장과 랏차부리에 있는 담넌싸두억 수상시장을 다녀왔다. 지난번 잘 모르는 체 가게 되었던 담넌사두억 시장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현지여행사 투어로 예약을 해서 세트로 다녀왔다. 보통 여행할 때 일찍 일어나는 편이긴 하지만 7시 이전에 카오산 로드를 온 적은 처음인데, 담넌사두억 여행 일정은 어느 여행사를 가던 7시쯤 출발인 일정이 대부분이라, 호텔에서 6시 조금 넘어서 픽업을 받아 여기서 갈아타고 출발을 했다. 담넌 사두억에 가는 택시는 아침에 카오산로드를 걸어다니면 흔하게 흥정하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걸 한 건 하면 정말 남는게 많이 있는가 보다 싶을정도로 반응을 해주게 되면 계속 따라다니면서 놓아주질 않는다. 그러나 택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