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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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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카페] 바벨드림 (feat. 그릿비) 2023년 1월 말.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였다. 날씨가 추운 탓에, 넓다란 통유리에서 바다풍경을 볼 수있는 곳을 찾다 방문하게 되었다. 입구부터 연결다리(?)도 있는 카페라 규모가 예사롭지 않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는길에도 넓은 바다가 잘 보인다. 주차장도 넓고 좋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지하 1층인 주차장에서 주문하는 1층으로 올라왔다. 넓은 공간인데 대부분 창가쪽으로 테이블이 있고 주문하는 곳은 넓게 되어있어서 주문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생각보다 빵 종류는 많지 않았고, 아쉬운 점은 손님이 직접 구입한 빵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야 하는 것.. 주차장인 지하 1층에서 빵을 만들고 있는 직원들도 있었다. 여기에 날이 따뜻해지면 좌석이 생기려나? 약간의 좌석으로 보이는 곳이 있..
[김해 카페] 고운동 커피 - 율하본점 2023년 1월 초 김해 율하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올해부터 불경기가 더 심각해진다고 하는데, 언제 좋았던 적이 있냐 하느냐마는 방문했던 주말 낮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유동인구나 사람이 좀 적은편이긴 했다. 어디를 가볼까.. 하며 거리를 돌아보는데 처음 방문했을때와 다르게 가게들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프렌차이즈 카페도 여럿 들어와있는.. 그러다 그냥 바밤라떼? 가 땡겨서 선택하였다.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주문, 픽업대가 있다. 베이커리류도 소규모로 바로 옆에 있다.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소소하게 먹을 수 있다. 여기 카페는 큰 규모가 아니라서 그냥 눈으로 쭉 한번 둘러보면 끝인 정도의 공간. 가운데에는 단체석도 있다. 다행히 마음에 들어 보이는 좌석이 있어서 창밖을 비라보며 앉을 ..
[밀양 카페] 바래미바네사 2021년 5월 중순. 밀양에 있는 바래미바네사 카페를 다녀왔다. 당시 방문하였을때 가오픈 했을때였는데, 지금은 조금 다르게 되어있다. 건물은 조금 독특하다 해야하나? 호기심이 갈만한 형태이다. 내가 사진을 찍은 위치 뒤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더 있었다. 조그마하게 빵을 몇 개 판매하고 있는 곳 여기엔 3층 건물이기는 한데 중간중간에 중층이 많이 있어서 층이 조금 햇갈린다. 계단을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단체석 책장 뒤쪽으로 화장실이 있다. 여기엔 아직 테이블이 몇 개 안놓아져 있다. 그리고 옥상 한편에 있는 텐트 하나. 그냥 심심해서 하나 놓아놓은 느낌. 2층의 외부공간과 주문하는 층에 있는 건물 외부 다시 한번 풍경도 살펴보고 내려가기로 한다. 단체석 옆에는 또 다른, 앞이 시원하게 트여있는 좌석이 있었다..
[부산 기장 카페] 피크스퀘어 2022년 12월 중순. 부산 기장군에 있는 피크스퀘어 카페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바다가 보고싶어서, 나에겐 선택권이 없었던 장소ㅎㅎㅎ 여기는 포토존이 없는거 같은데, SNS를 보니 입구에서 많이 찍더라. 그런데, 햇볕 방향이 남쪽인근이다 보니 그림자가 나와서 사진이 별로다.. 사진을 찍고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그림자가 나와서.. 좋지않다. 뭔가 엔터런스가 주차장에서 멀리있는 느낌. 좌측 건물이 음료을 주문하는 건물이고 우측 건물은 테이블이 있는 좌석 건물이다. 뭔가 지붕이 있었지만,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는 불편할 것 같은 느낌. 역시 빠지지 않는 빵들. 나도 빠지지 않고 하나 골랐다. 앞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직원들도 바다를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는 전망. 약간 창가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바다..
[창원 카페] 오오오엔 2022년 12월 중순 창원 성산구 중앙동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겉보기부터 파스텔 톤의 건물 뭔가 감성감성한 카페로 보인다. 원래 주택으로 쓰던 건물이었을까, 카페 근처에는 거의 주택가밖에 없어서 흔하게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다. 근처에 또다른 감성있는 카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폐점했는지, 보이지 않았다. 다른 가게로 바뀐거 같은... 이제 카페를 들어가 볼까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문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리스가 보인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 안에 들어가자마자 크리스마스 느낌이 확 난다. 빵이 크게 비싼편은 아니었다. 요즘엔 카페에 빵이 없으면 뭔가 이상하다. 진열된 빵 외에도 주문할 수 있는 빵이 많았다. 뭔가 느낌있게 찍지는 못했지만.. 여기저기 열심히 꾸며놓은게 이뻐보였는데 사진으..
[부산 숙소] 해운대 한화리조트 2022년 11월 중순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화리조트를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간거라기 보다는 직장에서 워크숍으로 방문하였다. 동백섬 근처에 있는 빌딩 숲 한 가운데 위치하는데 오피스텔과 아파트들 사이에 있다보니 휴양지의 리조트라는 느낌은 덜하다. 앞쪽으로 광안대교와 이기대가 보이는 풍경이다. 방 위치만 좋다면, 해질녘으로 광안대교가 잘 보일것같다. 아주 조그마한, 산책하기에도 안맞은 소공원 같은게 있었고 살짝 소소하게 조형물이 있었다. 1층 바닷가쪽으로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원래는 높아야 할 방파제가 건물주들의 불만으로 아주 낮게 건설했다고 한다. 그래도 카페에 앉아서 바다풍경을 보기에는 살짝 보일락말락해서 보기 어려웠다.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느낀것은 왜이렇게 길다랗게 생긴 방인걸까.. 라는 것...
[부산 명지 카페] 로빈뮤지엄 2022년 7월 초, 부산 강서구 명지에 있는 로빈뮤지엄 카페를 다녀왔다. 올해 초 2세 출산으로, 아직까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멀리가지도 못하다 보니 사진찍으러 다니기도 힘들고, 육아의 노동(?)으로 인한 휴식도 필요한데다 뭔가 계속 잡히는 일정 때문에 블로그도 하기 어려워지고 그랬다ㅠ 코로나에 독감에.. 아직까지 편하게 돌아다니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깊숙한 곳에 박혀있는 카메라를 꺼내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주절주절 이었고,, 암튼.. 초보육아를 하는 와중에 처가집 찬스를 이용하여 오랜만에 둘이서 데이트를 다녀오다 명지에 로빈뮤지엄을 방문하게 되었다. 와이프가 명지에 어디 주소를 찍어주더니 여기 카페를 가자고 했다. 나는 어딘지 모르는 채 그냥 네비를 찍고 도착하였는데,..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오건영 기간: 2022.8.31 ~ 9.27. 오랜만에 독서 후기를 남기는 것 같다. 요즘 너무나도 바쁜나머지, 책을 읽지 못했는데 매년 목표로 하는 한달에 책 1권 읽기를 다시 다짐했다. 요즘 주식 시장이 나쁘지만, 투자에 관심을 가진지 1년째인데 손실도 많지만, 그래도 경제학과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자 구입한 책. 그냥 단순히 내용을 안보고 인플레이션이 뭔가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뭔가 특별한게 있을까 싶어서... 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역사, 투자에 관련된 살짝 참고할 사항이 있었고, 주로 보도되었던 기사를 참고사항으로 많이 넣어놓았다. 매 주제 전에 사진으로 간략하게 소개도 해놓아서 괜찮은 것 같았지만... 뭔가 요즘에 발간되는 책들은 오래전 책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거나 두께만 두껍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