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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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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카페] 온실리움 2022년 3월 중순 울산 울주군의 상북면에 있는 온실리움 카페을 다녀왔다. 일이 있어 인근에 지나가는길이었는데,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방문하게 된 카페. 겨울이라서 그런건지, 따뜻함이라던가 풍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 나뭇가지가 앙상한 식물이 많은 카페우측에 연못으로 보이는 느낌의 공간도 있는데, 아직 봄이오지 않아서 그런지 따로 물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포토존으로 많이 찍는 입구컷.여기 공간은 카페를 살펴보고 나중에 한번 가보기로 한다.주문하러 들어가자마자 쭈욱 들어가면 보이는 공간. 식물은 많이 보이지 않고, 그냥 일반 카페로 보이는 공간.뒤쪽으로는 길다란 느낌있는 창문과 함께 소소한 유리병 악세사리들이 있다.여기가 사람이 적다면 온실을 배경으로 사진찍기도 괜찮은 장소. 그런데 다른..
[거제 카페] 오송웨이브 2022년 2월 말 거제 동부면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집에 돌아가는 경로에 있는 카페를 찾다, 포토존도 있는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가게되었다. 여기서 많이 인증을 찍고 가는데, 잦은 방문으로 약간 부서져서 그런건지 올라가지 못하게 되어있어, 서서찍어야만 했다. 주문하는 층에서는 좌석이 얼마 없어서 앉아있을만한 자리가 몇 개 없었다. 첫 손님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없었다. 금방 같이 들어 간 사람도 많았지만.. ㅎ 요즘에는 카페에 빵들도 다양해야 오는 듯하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전체적인 사진을 찍었는데, 멀리 있는 몇개 테이블만 사진이 남아있다.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네...ㅠ 앞에는 넓디넓은 잔디밭이 있다. 한쪽으로는 해변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울타리 주위로 테이블들..
[거제 숙소] 트로피칼 드림 - 망고스틴 2022년 2월 중순 거제에 있는 스파리조트 숙소를 방문하였다. 리조트라기 보다는 펜션이라고 해야될거 같은 느낌. 큰 길가가 얼마 멀지 않은데, 조금만 나가면 편의점도있고, 망치몽돌해수욕장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숙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리한 편이다. 사진과는 다르게 약간 노후되 보이는건 있었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여기는 블라인드 안내려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안에 다보이겠다 싶음..ㅎ 우리가 예약한 방은 제일 안쪽에 있었다. 망고스틴 숙소는 제일 안쪽에 있었다. 여기는 막다른 구석이라서 다른사람 신경 안써도 될듯했다. 숙소마다 욕조위치가 다 다른데, 외부에 있는 곳으로 선택했다. 바다가 살짝 보일락말락 하는 위치였는데, 바로 옆쪽에 밭이 있어서 약간 민망할거 같기도 한 위치. ..
[거제 캠핑] 궁농오토캠핑장 2022년 2월 중순, 처음으로 사설캠핑장을 다녀왔다. 이번에 다녀오면서 느낀건데.. 캠린이에게는 동계캠핑이 장비도 딸리고, 춥고, 손시리고.. 되도록 자제해야겠다는 마음. 그리고 바람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다ㅜ 항상 언제든지 대비를 해야겠다는 다짐. 궁농캠핑장 입구 28개정도 사이트로 규모가 크지는 않다. 최근 중고로 구입한 텐트 노스피크스타쉽 크림색. 당근에서 소이밀크색 사진을 올려놓고.. 저렴하다 싶어서 재빠르게 구입했는데, 받고나서 보니 크림색. 뒤늦게 색상을 알게되었지만, 제대로 말해줘야지-_- 정면에서 본 모습 쨋든.. 적당히 사용해보고자 구입하였고, 텐트를 쳐 보니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내부구성품들 금전적으로 여유롭지도 않고, 필요하면 하나씩 구입하자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캠핑을 한번갈때마다 아..
[밀양 캠핑]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2022년 2월 초. 입춘이 지났지만 봄이 오지않은 어느날 두번만에 예약에 성공한 캠핑장을 방문하였다. 다녀와서 느낀거지만, 내가 갔던 날이 강풍에다가 영하권으로 제일 추운날이었던.. 밀양아리랑캠핑장 관리소. 여기는 차량을 통제하면서 코인을 넣고 입장해야하는데 확인 후 들어가야 했다. 캠핑장이 차를 타고도 조금 들어가야 할 만큼 강변으로 깊숙히 배치되어 있었다. 해질녘 텐트와 함께. 이날에 강풍이 너무 부는데다 손이 너무 시려워 치기 힘들었다. 장작에 불을붙이고 해도 바람이 너무 불어 따뜻해지지도 않고... 리빙룸이 없는 텐트라 겨우겨우 안에 테이블이랑 넣어서 놀았다. 그러나 바람이 너무 강해서 먼지가 안으로 다 들어오는.... 해질녘 풍경을 감상하고... 그리고 별과 달이 있는 하늘을 보는데.. 텐트 ..
[사천 캠핑] 비토국민여가캠핑장 2021년 10월 말 할로윈데이가 가까운 어느날. 두번의 시도끝에 사천 서포면에 있는 비토섬의 별주부전테마파크가 있는 캠핑장을 예약, 방문하였다. 2019년 1월쯔음, 캠핑장을 한번 방문하였는데, 캠핑은 하지 않고 인근에 왔다가 테마파크를 살펴보았었다. 그때 당시에는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이라 그런걸까, 사람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예약을 절반정도 하는것도 있어서 그런지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다.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입장시간이라서 그런건지 짐만 내렸을 뿐인데 관리사무소 아찌들이 금방와서 짐을 실어 태워다 주셨다. 급하게 입장했다. ㅎ 우리가 예약했던 장소는 자라 캠핑장. 처음에는 용궁지점을 해볼까 하다가, 선착순으로 급하게 예약하느라 이것저것 하다보니 자라를 예약하게 되었다. 여기는 용궁 캠핑장 여..
[부산 캠핑]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 21년 10월 말 부산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을 가보았다. 이 날 밀양 아리랑 오토캠핑장을 예약하려했으나 예약에 실패하는 통에.. 예약에 성공한 장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A, B존은 전기시설이 있지만 C존 그냥 노지캠핑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금껏 노지에서 캠핑을 하거나 지인이 예약해서 방문한 것 외에 내가 직접 예약해서 캠핑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 항상 대여하거나 해서 캠핑을 가보기만 하다가 최근에는 내 장비를 하나둘씩 구입하였다. 아직 숙박은 고려하지 않아서... 장비는 많이없지만 필수템만 있다!ㅎ 나도 저런 리빙룸이 있는 텐트가 갖고싶다아.. 그러나 지금은 타프하나만 구입하였고, 원터치 텐트는 잠시 빌려온 장비. 동생 커플과 함께 예약을 했는데, 동생은 2박3일 일정으로 왔었다. 각 구역마다 화장실과..
평범한 결혼생활 - 임경선 2021. 3. 11. ~ 3. 24. 요즘 읽을만한 책이 없어 베셀에서 찾아보다 선택하게 된 도서. 장르가 산문인데, 어떤 장르일까 궁금해서 구입. 그런데.. 이건 뭐랄까... 그냥 막 쓴 느낌? 내가 산문을 잘 모르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이게 무슨 책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의미없고 내용없고 그런 책이었다. 요즘 도서의 트랜드가 감성을 핑계삼아 내용도 부실하고, 책의 겉면만 번지르르르하게 책의 편집이나 제목만 그럴싸하게 만드는게 너무많다. 정말 책을 구입하면서도 돈을 버린다는 기분이 든다. 그래도 계속 이런 시행착오를 겪어야 올바른 도서를 선택하게 되는 계기와, 다독을 하며 늘어나는 스킬도 생기지 않을까? 암튼, 이 책의 내용은 평범한 결혼생활이라지만 뭐랄까... 남는게 없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