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중순
밀양 삼랑진에 있는 밀악관 카페를 다녀왔다.
밀악관 카페는
언덕위에 높이 있는 느낌이었다.
근처에 주차장이 부족해서
언덕 아래에 주차하고 열심히 걸어올라갔다.
겨우 도착했다.
얼마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등산한 기분.
뒷문이 먼저 보였지만
아래부터 착착 올라가기 위해 돌아들어갔다.
1층엔 골동품 같은게 전시되어있는 전시장.
딱 느낌이, 사장님이 나이 많으실 것 같다.
2층 카페에 들어갔더니 자리가 없었다.
그리고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는 느낌.
옥상의 루프탑이라고 하던데
난간이 높아서 앉아서 밖 풍경은 보지 못했다.
낙동강과 철교가 보이는 풍경인데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트인느낌은 좋았다.
기차가 다니는 철교도 보고.
카페를 이용해 보려고 했지만
자리도 없고 뭔가 경치 외에는
크게 좋아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앞쪽에 오래되었지만
깔끔한 카페를 가서 커피한잔 했다.
밀악관은 건물이 너무 오래되서...
트인풍경을 보고싶다면 한번 보는것도 좋을듯!
그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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