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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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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카페] 디저트39 (유니시티점) 2023년 6월 말 유니시티 근처에 있는 디저트39를 다녀왔다. 여기도 프렌차이즈이지만 몇군데 가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규모는 처음이었다. 1층에서는 주문대와 픽업대만 있었고 2층이 테이블 좌석들이었다. 주말이었는데, 병원건물이라 그런걸까? 사람이 많지 않았다. 유니시티점이라고는 하지만 거리는 조금 멀어보이는 느낌. 초록초록하고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트여있는 느낌이 시원해서 좋았다. 여기는 트레이가 좀 특이했다. 들고다니기는 편하데 만든 듯? 여기 체인점은 리유저블 컵을 쓰던데 이거 재활용해서 쓰는거 맞겠지? 암튼 이렇게 유니시티점 끝!
[아동 병원] 창원더키움병원 1인실 병동 2023년 6월 말, 울 아들이 갑자기 40도가 넘는 고열이 나서 해열제로도 열이 내리지 않아 입원을 하게되었다. 창원뿐만 아니라 요즘엔 소아과가 잘 없는 듯한데 유명한 곳 중 한 병원에서 입원을 했다. 건물에 절반이상이 병원건물인데 5층은 1인실, 6층은 다인실이었다. 우리는 1인실 5층을 사용했다. 방 안에 화장실도 있다. 냉장고, 젖병소독기, 싱크대, 전자레인지 구비가 잘 되어있었다. 그릇같은건 필요하면 준비해야한다. 티비와 공기청정기, 각종 수납함이 있다. 티비는 아쉅게 일반티비다. 침대는 아기들이 눕는곳이다보니 낮다. 다만, 아래 나무판으로 받혀놓은게 있는데 발에 툭 부딪히면... 조금 아프다ㅜㅜ 전망은 아쉽지만 옆 건물 공사현장. 다른 곳은 뒷편 주택단지 주차장이나 유니시티 풍경의 창문이 있는..
[대구 스벅] 대구팔공산점 R 2023년 6월 말 대구 팔공산에 있는 스벅을 다녀왔다. 건물이 평범한 느낌은 아니게 살짝 이쁘게 지어놓은 느낌이었다. 평일 점심쯤이었는데, 근처 카페에는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는데 스벅만 주차장이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외제차가 많았는데, 역시나... 있는사람이 여유도 많은듯?ㅎㅎ 들어가보니 처음에는 평범한 모습. 뭔가 이것저것 굿즈가 많이 보인다. 리저브는 많이 안먹어 봤는데,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하는지 어렵다ㅜ 아무거나 시켰는데 맛은 좋았던...ㅋㅋ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며 한 컷 더 찍어보았다. 올라오자마자 눈에 띠는건 알록달록(?) 한 의자들 뭔가 다른 지점의 스타벅스와는 다른느낌 주변에 카페가 많지만 여기 스벅은 다시와도 좋을 듯! 이렇게 팔공산점 스벅 방문후기 끝!
[남원 스벅] 전북남원점 DT 2023년 5월 말 음.. 스벅투어라기에는 애매하지만 곡성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카페을 찾다가 남원점이 있어 DT를 이용했다. 남원에 스벅이 장사가 될까? 스벅이 있다는것도 놀라웠는데, 알고보니 대표관광지인 광한루 근처에 있었다. 남원 시민보다는 방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스벅. 여기도 규모가 클 것 같지는 않으나 2층엔 약간 넓어보이는 건물 형태였다. 다음번에 남원 놀러오면 꼭 안에도 돌아보고 가봐야지!
[창원 스벅] 창원중앙역점 2023년 5월 말 창원 중앙역앞에 있는 스벅을 방문하였다. 매일 출퇴근길 지나가는 곳인데 DT도 되지 않고, 위치가 애매해서 정작 이용해 본 적은 처음이다. 앞쪽에는 주정차금지구간에 통행량이 많은 도로다 보니 좁은 골목길로해서 돌아돌아 들어가야하는 주차장. 차단기도 운영하고 있어서 이용객에게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제한이 있는것 같았다. 여기는 뭔가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다른 스벅에 비해 특히나 깔끔한 느낌이 많았던 곳. 다른부분은 사람들이 많고 너무 촘촘히 가까이있어서 찍질 못했는데 스벅규모가 커 보이는 곳은 아니었다. 스벅 투어를 한다고 해놓고 자주가는 스벅은 찍지도 않고.. 뭔가 손이 잘 안가는 것 같다. 이렇게 창원중앙역점 스벅 끝!
[청도 여행] 청도 레일바이크 - 일상 살짝 2023년 5월 초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레일바이크 근처 시조공원을 살짝 다녀왔다. 전체적으로 막 돌아본 내용은 아니지만, 약간의 산책과 같은 일상내용이라 살짝 적어보았다. 여기는 오래전 구 철로를 리모델링(?)하여 레일바이크 관광지로 만든 공간인듯하다. 레일바이크 가운데쯔음, 공원으로 볼 수 있는 약간 넓은 공간이 있었다. 넓은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조형물에 거미줄도 많이 보이고, 이용객이 많지않아 관리가 잘 안되는걸로 보였다. 청도엔 단감이 유명했던가? 그래서 그런건지 단감모양의 지붕으로 한 건물이 보였다. 자전거 대여를 하던 공간이었을까? 많은 자전거들이 보관되어 있었지만 오래 사용하지 않은 흔적이 보였고, 화장실도 문이 굳게 닫혀서 사용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길지않은 레일바..
[전주 카페] 카페 온 더 힐(On the hill) 2023년 5월 중순 전북 전주에 있는 온더힐 카페를 다녀왔다. 대형 카페를 찾아보다가 전주 시내에서 약간 변두리라하기도 애매하지만 주거단지와 약간 떨어진 거리에 큰 카페가 하나 있었다. 주차장에서 걸어올라가니 약간 숨이 찼는데, 알고보니 왼쪽에 또다른 주차장이 조그마하게 더 있었다. 자리가 없다하더라도 알았더라면 한번 올라가볼껄..ㅠ 주문하는 곳 근처에는 넓은 공간이 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시원시원 좋았다.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배치는 괜찮게 되어있었다. 2층도 엘베 앞 공간은 비슷한 형태였는데 그 외에 뒤쪽으로 보고있는 푹신한 소파좌석이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초상권 등의 문제로 촬영은 못했지만 편안해 보이는 좌석들이 몇몇개 있었다. 앞에 테라스가 있어서 사람이 앉으면 잘 보이진..
[밀양 등산] 밀양 천황산 앞 서상암과 한계암 2023년 5월 말. 표충사를 지나 간단한 등산(?)을 다녀왔다. 어딘지 잘 모르는 위치라 대략적으로만 적어보는데, 울주군에 있는 천황산 정상을 가기 전에 있는 밀양 서상암, 한계암 등산로를 올라갔다. 그냥 올라가면서 사진을 쭉쭉 찍어보았다. 날씨가 더운 와중에 시원한 계곡물들이 보여 찍어본다. 산에 대한 포스팅은 잘 안하는 편인데 그래도 한번 살짝 적어보자. 여기저기 자연풍경이 잘보인다. 흔하게 보지 못하는 모습이겠지? 위에 있는 건물이 사찰같은데, 음.. 옆으로 흐르는 계곡에 폭포가 생성되어 있다. 이렇게 별 내용은 없는 사진들과 글이지만 일상을 한번 껄쩍대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