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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정적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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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이도우 2019. 11. 25. ~ 11. 30. 이제 소설을 읽어보고자 선택하게된 도서. 어떤 소설을 읽어볼까 고민하다, 제목에 흥미가 생겨 선택하게된 책! 책 표지도 내가 좋아하는색에다 상쾌한 느낌이고, 내용도 알차게 꽉 차고 두꺼운 느낌이 팍 들어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로맨스 소설. 그래서 너무나도 다 마음에 들었던 도서 책의 전체적인 내용도 비교적 현실적이라 착착 감기게 잘 읽었던 것 같다. 카페에서도 부지런히 읽고 그랬다 ㅎㅎ 최근에 외국소설인 기욤뮈소 작가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만 읽어보다 현실적인 국내 로맨스 소설을 읽으니 뭔가 좋았다. 오래전 읽었던 국내 소설들을 다시 읽어보자는 생각도 들었다. 참고로 내년 2020년부터 jtbc 방영예정이라 촬영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간략하게(?) 요약해..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사이토 다카시 2019. 11. 6. ~ 11. 12. 이제 슬슬 지루한 자기계발서를 끝내고, 다른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자 워밍업(?)으로 읽어본 도서. 독서에 비법이 어디있냐고 하지만, 좀 더 독서를 잘 하고싶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4가지 주제로 되어있으며, 1.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2.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3. 1권을 재미있게 읽어야 100권을 읽을 수 있다. 4.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살아 있는 독서의 기술 10 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리 알지는 않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방식으로 제안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편견이 있어서 그랬던건지, 의외의 내용도 있었다. 일단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독하고, 독서는 무조건 유용하다는 내용. 나의 경우에 시간이 많을때는 독서를 하..
스님의 주례사 - 법륜 2019. 10. 28. ~ 11. 5. 내가 좋아하는, 소장용 책. 이번으로 3~4번째 읽는 것 같다. 솔직하게 스님들의 책들은 '어떠한 일로 뭐가 있으면 그렇게 하면된다' 이런식이라 가끔은 답답할 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느끼는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 된다 그런것 같다. 책의 내용으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라고 한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덕을 보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져준다는(?) 마음으로 한다면 뭐든 다 좋게 할 수 있다는데, 이게 살짝 욕심이 있다보니 엄청나게 잘 안된다. 큰 주제의 목차로는 1.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는 인연법. 2. 사랑 좋아하시네 3.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4. 행복한 인연 짓는 마음의 법칙 이렇게 된다. 이성을 만나거나 할때 항상 져주고 참아보고 그렇..
말의 품격 - 이기주 2019. 10. 15. ~ 2019. 10. 25. 서점에서 보다 제목이 산뜻(?)한 느낌이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작가가 베셀이었던 '언어의 온도'도 출판했던 작가였다. 본 책은 글씨가 크고 생각보다 내용이 없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고 빠르게, 그리고 쉽게 읽힌다. 안그래도 최근에 자기계발서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중이었는데, 특히나 말에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는 성향이었다가 경청에 관련된 책을 한번 읽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경청에 관련된 책은 얼마없고, 다들 오래된 책들이고 했는데 이 책을 잘 구입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연인지, 최근에 인간관계에서 느꼇던 마음을 이 책에서 해결책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글로 읽게되어서 좀 더 와닿았다. 일단 이 책은 4가지 내용으로 나눠서 되어있는데..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19.7. 30. ~ 9. 3. 책을 고르는 안목이 없는 편이라 믿지는 않지만 베스트 셀러에서 고르게 된 도서. 나는 80년대 생이지만, 약간은 90년생에도 가까운 느낌이 들어서 90년생들은 어떤관점으로 소개될까 궁금해서 선택하게 된 도서. 책을 한번 펼쳐보면 뭔가 딱딱해서 읽기 싫은 느낌이 살짝 들었지만, 약 한달만에 다 읽고나니 뿌듯하다.ㅎ 주로 내용이 90년생 출현과 직장생활, 소비자에 관한 내용이고 특징들이 예시들과 함께 나열해서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70년대생, 80년대생, 90년대생, 2000년대생 등으로 다 주변환경에따라 특징이 다 있는것이니까,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냥 읽어보면 90년대생이 어떤 세대인지, 어떤 사람들인지 알 수있는정도. 주로 직장생활내용이 반정도 차지하..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 최인철 ​ 2019.3.18. ~ 2019.3.22. 요즘 왜이렇게 책을 빨리빨리 읽는 느낌이지? 이 책은 출시된지, 읽어본 지 오래된 책이지만 직장생활의 경력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정관념이 많이 생기고 보수적인 경향이 되는거 같아 다시 읽어보았다. 꼭 이 책이 아니더라도 심리학책을 읽어보면 흥미가 간다. 실제로 이렇게해서 이런거다. 라는 느낌을 알고있는데 그걸 말이나 단어로 명확하게 만들어 주는 기분? (생각해보면 이 성향은 상황에 따라 조심해야겠다.) 진짜 책을 읽어보면, 결과는 똑같은데 접근하는, 혹은 생각하는 방식에 따라 긍정적이 될 수도, 부정적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또, 나는 되고 너는 안되는 식의 그런건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고는 나도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는것..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없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 2019.3.14. ~ 3.17. 오래전 읽었던 책 다시 읽어보기. 최근 어떠한 일로 내가 생각보다 괜찮고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된 일이 있었다. 항상 내 탓만 해왔지만, 알고보면 상대방도 이상한 사람이 많았다는 것. 그래서 한번 외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너무 마음여리게, 상처받고 사는건 좋지 않는 성향. 암튼 이 책에서는 자주 반복되는 내용이, 내가 상처받았다고 해서 똑같이 돌려주려고 복수하지말라는게 많다. 그 복수를 해봤자 잠깐 마음이 편한거지, 양쪽 다 손해라는 것.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살라는 것. 나도 내 나름대로 착하게 살고있다 생각하고, 가끔은 나쁘게 사는게 좋은 부분도 조금이나마 있는데 정말 책처럼 살아가려면 살짝 부처가 되야되는건가?ㅎㅎ 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와타나베 준이치 ​ 19.3.6. ~ 19. 3. 11. 오래 전 읽었던 책이었지만, 최근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은게 있어서 다시 읽어본 책. 정말 나에게는 둔감한게 필요한데 말이야... 너무 민감해서 좋지 않은거 같다ㅜ 그리고 이 특징은 남과 있을때도 피곤해보이고 좋지 않은거 같아서 진심 둔감해지고 싶은 마음. 둔감해야 사회생활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고, 사랑도 잘 하는가보다. 근데 역시나, 요즘 유행을 타는 책인걸까? 제목만 번지르르하게 적어놓고 실질적으로는 내용도 없고 글자도 큼직큼직하게 적어서 금방읽게되는 도서. 책을 읽은 후 느낌점이라고 하면, 둔감한게 좋은데 이런사례들이 있다, 그래서 둔감한게 좋다. 이게 대부분의 책 내용이라 그냥... 없다ㅋㅋㅋㅋㅋ 요즘엔 책이 너무 많이나와서 정보도 걸렀던 만큼 책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