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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정적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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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밤 - 기욤뮈소 ​ 19.2.8. ~ 19.3.5. 처음으로 구입해서 읽은 기욤뮈소 소설. 지인이 기욤뮈소 팬이라 그 작가 책은 모조리 읽기에 그리고 다수의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소설가라기에, 책 표지 감촉감도 좋아서 구입하게 되었다..ㅎㅎ 이 작가 도서를 많이 읽어본건 아니지만 이번 작품의 내용은 뭔가 사건에 대한 내용이었다. (책 표지에도 스릴러로 돌아왔다고 되어있다.) 읽어본 몇 몇 작품들이 비현실적인 로맨스이야기였는데 이번 작품은 진짜 그냥 범죄소설을 읽는 느낌? 소설인데 계속 끈어끈어 읽어서 오래걸렸고 인상깊은 문구는 잘 생각나지 않는데, 소설에서 토마처럼 학창시절에 누구나 관심있었던 이성은 한명씩은 다 있지 않을까? 이 소설에서도 역시 파니는 토마를 좋아하고, 토마는 빙카를 좋아하고.... 빙카는 이성에 관심이..
자존감 수업 - 윤홍균 ​ 평소에 자존감이 많이 낮다고 생각해서 읽어본 도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여러가지 도서를 읽어보았지만, 자기계발서는 어떤책을 보던 내용이 대부분 비슷하다. 솔직하게 이 책은, 조금 다른느낌이 들었는데 너무 딱딱한 느낌이라 다른 책에 비해 느릿느릿 오래 읽었던 것 같다. 평소에 주변에서 “너가 자존감이 낮다고?” 이런 말을 들은 적도 있고 때로는 “너는 왜 그렇게 자존감이 낮아?” 이런 말도 들어본 적이 있다. 아마도 이런걸 봤을떄, 같은 내 자신이라도 분야, 부분적으로 자존감이 낮은 곳이 있는 반면 또 다른 부분적으로는 자신감이 넘치는게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선 자존감에 대해서 그 패턴을 나누어 놓았는데, 사랑, 인간관계에 대해서 자존감을 나누어 놓았고, 그 외에는 이론적인 내용과, 감정, 습관,..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하완 ​ 18년 12월 말 읽었던 도서. 열심히 사는 나(?)로서는 진심 공감되는 말이 많았다. 특히나 인상깊었던 문구는 앞부분 조금만 읽어봐도 나오는, “열심히 노력했다고 반드시 보상 받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열심히 안 헀다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 말이 너무나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최근 1년간 일을 열심히 해서 상을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조건이 안맞아서 아무런 관련없는 사람이 대신해서 상을 받는 것을 보고 절실히 깨달았다는..... 그래도 사실 아무리 이 책을 열심히 읽고 공감해 봐도, 나같은 성격의 사람은 천성이 그런거라 무의식적으로 열심히 살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먹고 살기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돈을 벌고 열심히 살아야 하니까 어쩔수가 없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