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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정적인 활동

스님의 주례사 - 법륜

 

 

2019. 10. 28. ~ 11. 5.

 

내가 좋아하는, 소장용 책. 이번으로 3~4번째 읽는 것 같다.

솔직하게 스님들의 책들은 '어떠한 일로 뭐가 있으면 그렇게 하면된다' 이런식이라

가끔은 답답할 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느끼는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 된다 그런것 같다.

 

책의 내용으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라고 한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덕을 보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져준다는(?) 마음으로 한다면

뭐든 다 좋게 할 수 있다는데, 이게 살짝 욕심이 있다보니 엄청나게 잘 안된다.

 

큰 주제의 목차로는

1.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는 인연법.

2. 사랑 좋아하시네

3.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4. 행복한 인연 짓는 마음의 법칙

이렇게 된다.

 

이성을 만나거나 할때 항상 져주고 참아보고 그렇게 해보지만

나도 사람이다보니, 그리고 나도 가끔씩은 이기고 싶은 욕심이 있는터라

생각보다 잘 안된다...   뭔가 보상심리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이건 사실 한쪽만 일방적으로 읽어서 하는 것 보다는

결혼을 할 커플이라면 서로 상대들이 다 이런마음을 가져야 더 행복하게 될 것 같다.

 

암튼 이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들이 생각이 들었었는데

정말 노력해야만, 인지해야하만 할 수 있는거라 행동으로 옮기기엔 어려운 듯..

 

이렇게 독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