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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정적인 활동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사이토 다카시

 

 

2019. 11. 6. ~ 11. 12.

 

 

이제 슬슬 지루한 자기계발서를 끝내고,

다른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자 워밍업(?)으로 읽어본 도서.

 

독서에 비법이 어디있냐고 하지만,

좀 더 독서를 잘 하고싶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4가지 주제로 되어있으며,

1.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2.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3. 1권을 재미있게 읽어야 100권을 읽을 수 있다.

4.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살아 있는 독서의 기술 10

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리 알지는 않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방식으로 제안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편견이 있어서 그랬던건지, 의외의 내용도 있었다.

 

일단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독하고, 독서는 무조건 유용하다는 내용.

 

나의 경우에 시간이 많을때는 독서를 하는편이 아니라 활동적인 것을 하는 편인데,

애매하게 시간이 있다던가 그러면 휴대폰을 보는것 보다는 독서를 하려고 노력한다.

 

군 복무할 당시 책하나로 인생이 바뀐다는 경험을 한 이후에는

시험을 준비하는 공부할때 외 직장을 다니거나 할 때에는

절대적으로 틈틈히 독서를 많이 하려고 힘쓰는 편이다.

 

여기서 조금 의외의 내용이었던 것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각이 복잡할때 독서로 해소할 수 있다는 것.

해소방법은 사람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독서를 하면 잡생각이 더 날 것 같은데 그렇게 된다는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이 책을 계기로 오래전 대충 훑어 읽었던 책과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책들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감상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