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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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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글램핑] 산외면 마이웨이리조트 2019년 11월 중순. 지인들과 함께 글램핑을 가보았다. 캠핑이나 펜션을 가본적은 있는데, 글램핑은 처음이라 뭔가 새로운 마음에 기분이 좋았다 ㅎ 이렇게 놀러가는거 너무나도 좋다! 밀양시 산외면에 있는 한 글램핑장. 글램핑이라는게 편하게 쉬는 고급 캠핑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큰 방같은 곳 안에 텐트를 치고 자는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가보니 그냥 지붕만 텐트고, 온갖 각종 시설이 다 갖춰져 있었다. 2~6인 기준이라는 방. 6인은 무리고 4인까지가 적당한 듯 했다. 안에 화장실 및 싱크대도 있고, 티비에 드라이기 등 각종 비품들이 갖춰져 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전기장판이 하나뿐이라는거????? 겨울이었지만 바닥 판넬에 난방도 되고, 온풍기도 틀어놓으니 춥다고 느낀적은 없었다. 글램핑장 옆에는 펜션도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이도우 2019. 11. 25. ~ 11. 30. 이제 소설을 읽어보고자 선택하게된 도서. 어떤 소설을 읽어볼까 고민하다, 제목에 흥미가 생겨 선택하게된 책! 책 표지도 내가 좋아하는색에다 상쾌한 느낌이고, 내용도 알차게 꽉 차고 두꺼운 느낌이 팍 들어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로맨스 소설. 그래서 너무나도 다 마음에 들었던 도서 책의 전체적인 내용도 비교적 현실적이라 착착 감기게 잘 읽었던 것 같다. 카페에서도 부지런히 읽고 그랬다 ㅎㅎ 최근에 외국소설인 기욤뮈소 작가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만 읽어보다 현실적인 국내 로맨스 소설을 읽으니 뭔가 좋았다. 오래전 읽었던 국내 소설들을 다시 읽어보자는 생각도 들었다. 참고로 내년 2020년부터 jtbc 방영예정이라 촬영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간략하게(?) 요약해..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사이토 다카시 2019. 11. 6. ~ 11. 12. 이제 슬슬 지루한 자기계발서를 끝내고, 다른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자 워밍업(?)으로 읽어본 도서. 독서에 비법이 어디있냐고 하지만, 좀 더 독서를 잘 하고싶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4가지 주제로 되어있으며, 1.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2.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3. 1권을 재미있게 읽어야 100권을 읽을 수 있다. 4.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살아 있는 독서의 기술 10 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리 알지는 않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방식으로 제안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편견이 있어서 그랬던건지, 의외의 내용도 있었다. 일단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독하고, 독서는 무조건 유용하다는 내용. 나의 경우에 시간이 많을때는 독서를 하..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 브라운핸즈 카페 2019년 11월 초. 창원 가포에 있는 브라운 핸즈를 방문하였다. 4~5번째 방문인데, 주로 야간에만 왔었는데 주간에, 그것도 평일에는 처음이었다. ▲ 브라운핸즈 카페 한때 핫했던 카페로 (지금도 핫한가?) 기존 군부대 시설을 리모델링해서 활용한 건물인 듯하다. ▲ 주문 데스크 여기는 기존건물 리모델링인데다가, 변두리에 있는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커피가 엄청나게, 너무나도 비싸다. 솔직히 여러군데 카페를 다녀봤지만 여기처럼 커피가 비싼곳은 처음이라 특별한 일 아니면 방문을 꺼리게 되더라.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5,300원. 그외 음료가격이 평균적으로 7~7.5천원 선이다. 이것도 몇 년전 방문했을때부터 변함없는 가격. ▲ 수리용 지하(?) 자동차정비소에서 볼 수 있는 리프트와 다르게 군용, 또는 화물차 등..
스님의 주례사 - 법륜 2019. 10. 28. ~ 11. 5. 내가 좋아하는, 소장용 책. 이번으로 3~4번째 읽는 것 같다. 솔직하게 스님들의 책들은 '어떠한 일로 뭐가 있으면 그렇게 하면된다' 이런식이라 가끔은 답답할 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느끼는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 된다 그런것 같다. 책의 내용으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라고 한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덕을 보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져준다는(?) 마음으로 한다면 뭐든 다 좋게 할 수 있다는데, 이게 살짝 욕심이 있다보니 엄청나게 잘 안된다. 큰 주제의 목차로는 1.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는 인연법. 2. 사랑 좋아하시네 3.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4. 행복한 인연 짓는 마음의 법칙 이렇게 된다. 이성을 만나거나 할때 항상 져주고 참아보고 그렇..
말의 품격 - 이기주 2019. 10. 15. ~ 2019. 10. 25. 서점에서 보다 제목이 산뜻(?)한 느낌이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작가가 베셀이었던 '언어의 온도'도 출판했던 작가였다. 본 책은 글씨가 크고 생각보다 내용이 없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고 빠르게, 그리고 쉽게 읽힌다. 안그래도 최근에 자기계발서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중이었는데, 특히나 말에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는 성향이었다가 경청에 관련된 책을 한번 읽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경청에 관련된 책은 얼마없고, 다들 오래된 책들이고 했는데 이 책을 잘 구입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연인지, 최근에 인간관계에서 느꼇던 마음을 이 책에서 해결책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글로 읽게되어서 좀 더 와닿았다. 일단 이 책은 4가지 내용으로 나눠서 되어있는데..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19.7. 30. ~ 9. 3. 책을 고르는 안목이 없는 편이라 믿지는 않지만 베스트 셀러에서 고르게 된 도서. 나는 80년대 생이지만, 약간은 90년생에도 가까운 느낌이 들어서 90년생들은 어떤관점으로 소개될까 궁금해서 선택하게 된 도서. 책을 한번 펼쳐보면 뭔가 딱딱해서 읽기 싫은 느낌이 살짝 들었지만, 약 한달만에 다 읽고나니 뿌듯하다.ㅎ 주로 내용이 90년생 출현과 직장생활, 소비자에 관한 내용이고 특징들이 예시들과 함께 나열해서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70년대생, 80년대생, 90년대생, 2000년대생 등으로 다 주변환경에따라 특징이 다 있는것이니까,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냥 읽어보면 90년대생이 어떤 세대인지, 어떤 사람들인지 알 수있는정도. 주로 직장생활내용이 반정도 차지하..
밀양시 용평동 밀양189 카페 2019년 5월 초. 밀양에 최근 개업한 밀양189 카페를 다녀왔다. 내 블로그 방향상이던, 나의 성향(?)상이건 맛집, 유명카페를 블로깅을 적극적으로 하는편은 아닌데, 여행 블로그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 살짝 하기로 한 포스팅들. 카페나 음식점에서는 큰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찍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가더라도 폰으로 찍고 올리고 그런식이었는데, 출사를 갔다가 들렀던 터라 카메라로 찍게 되었다. 부담스러워서 그냥 대충대충 찍었는데, 다음부터 찍는다면 제대로 찍어야겠다. ▲ 밀양 189 카페 19년 5월 4일에 개업을 한 카페. 아직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빈자리가 조금 있었다. ▲ 밀양189 카페 외관에도 비교적 많이 힘을 쓴 느낌. ▲ 카페 근처의 주차장 주차장쪽에 보면 캠핑카도 몇 대 보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