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행복 ♠/카페 탐방

(40)
[부산 명지 카페] 로빈뮤지엄 2022년 7월 초, 부산 강서구 명지에 있는 로빈뮤지엄 카페를 다녀왔다. 올해 초 2세 출산으로, 아직까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멀리가지도 못하다 보니 사진찍으러 다니기도 힘들고, 육아의 노동(?)으로 인한 휴식도 필요한데다 뭔가 계속 잡히는 일정 때문에 블로그도 하기 어려워지고 그랬다ㅠ 코로나에 독감에.. 아직까지 편하게 돌아다니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깊숙한 곳에 박혀있는 카메라를 꺼내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주절주절 이었고,, 암튼.. 초보육아를 하는 와중에 처가집 찬스를 이용하여 오랜만에 둘이서 데이트를 다녀오다 명지에 로빈뮤지엄을 방문하게 되었다. 와이프가 명지에 어디 주소를 찍어주더니 여기 카페를 가자고 했다. 나는 어딘지 모르는 채 그냥 네비를 찍고 도착하였는데,..
[경주 카페] 아덴 2022년 4월 중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카페 아덴을 방문하였다. 카페에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인근 보문단지 종합상가에 주차을 하고 카페까지 살짝 걸어야 한다. 가는길 중간이 공원이라 걷기에도 좋다.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느낀 감정은 뭔가 관광지에 들어가는 기분? 이 카페가 생긴지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나름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한거 같았다. 나는 잘 알지 못했던 처음방문한 카페.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서 판매하고있는 커피와 텀블러 상품들. 요즘에는 카페에 빵이나 디져트가 없는 카페가 없을 정도로 필수가 된 종류. 사실 커피나 음료의 수입보다는 빵이나 디져트의 수입이 더 클 것같다. 독특한 디자인이나 맛을 개발한 시그니쳐 메뉴같은거는 상당히 비싼편이니.. 여기선 우리는 긍정빵을 선택해 보았다. 우..
[양산 카페] 느티나무의 사랑 2021년 11월 말 양산에 있는 느티나무의 사랑 카페를 방문하였다. 카페를 처음 도착했을 때, 엄청나게 큰 규모의 카페에 놀랐다. 주차장도 엄청나게 큰 기분 SNS에 자주 올라오는 포토존이다. 주문을 먼저 하고, 포토존에 사람이 없어보여서 재빠르게 올라와서 찍기 시작했다. 여기에서는 커피를 마실 수 없었던 걸로 기억된다. 내부에는 이런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기 좋았다. 날씨도 좋아서 이쁜색감으로 잘 나온다. 여기에는 테이블도 있고, 사람들도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여기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인가? 여기는 의자도 많고 테이블도 있는걸 보니 일반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것 같았다. 내가 방문했을때에는 평일이다보니 깔끔히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가을쯤이라서 그런건지 정오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각인데 ..
[울산 울주 카페] 온실리움 2022년 3월 중순 울산 울주군의 상북면에 있는 온실리움 카페을 다녀왔다. 일이 있어 인근에 지나가는길이었는데,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방문하게 된 카페. 겨울이라서 그런건지, 따뜻함이라던가 풍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 나뭇가지가 앙상한 식물이 많은 카페우측에 연못으로 보이는 느낌의 공간도 있는데, 아직 봄이오지 않아서 그런지 따로 물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포토존으로 많이 찍는 입구컷.여기 공간은 카페를 살펴보고 나중에 한번 가보기로 한다.주문하러 들어가자마자 쭈욱 들어가면 보이는 공간. 식물은 많이 보이지 않고, 그냥 일반 카페로 보이는 공간.뒤쪽으로는 길다란 느낌있는 창문과 함께 소소한 유리병 악세사리들이 있다.여기가 사람이 적다면 온실을 배경으로 사진찍기도 괜찮은 장소. 그런데 다른..
[거제 카페] 오송웨이브 2022년 2월 말 거제 동부면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집에 돌아가는 경로에 있는 카페를 찾다, 포토존도 있는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가게되었다. 여기서 많이 인증을 찍고 가는데, 잦은 방문으로 약간 부서져서 그런건지 올라가지 못하게 되어있어, 서서찍어야만 했다. 주문하는 층에서는 좌석이 얼마 없어서 앉아있을만한 자리가 몇 개 없었다. 첫 손님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없었다. 금방 같이 들어 간 사람도 많았지만.. ㅎ 요즘에는 카페에 빵들도 다양해야 오는 듯하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전체적인 사진을 찍었는데, 멀리 있는 몇개 테이블만 사진이 남아있다.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네...ㅠ 앞에는 넓디넓은 잔디밭이 있다. 한쪽으로는 해변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울타리 주위로 테이블들..
밀양시 카페13월 2021년 1월 말,한번쯤은 궁금해서 가고싶었던 카페 13월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는데,,,티스토리가 이제 구에디터 지원을 중지하고신에디터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왜이렇게 불편한건지....편집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것 같다ㅜ 밀양을 자주 오가면서, 소문을 들었기에,한번쯤 방문하고 싶었던 밀양 하남읍의 카페13월. SNS나 보게되면, 벤치 양쪽에 꽃도 있고 그렇던데,내가 방문했을때에는 아무것도 없는 빈 의자였다. 그래도 배경이 새하얀게, 느낌있게 나온다. 햇살이 좋은게, 전망도 좋아보인다. 사람도 없고, 깔끔하니 보기좋다! ㅎ 3층을 올라갔더니 사람이 몇몇 있었는데,평일이라 그런지 두세팀 밖에 보이지 않았다. SNS를 보면 핫하게 사진을 찍어놓았던데,그냥 단순히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김해시 파우제&숨 카페 2020년 8월 초, 김해에 있는 한 수목원 카페를 다녀왔다. 매번 올린다는게,, 잊어먹고 있다가 이제야 겨우 올린다. 아이폰8로 찍은거라 화질은 크게 좋지는 않지만, 포스팅 할 수준의 양은 되는 것 같아 한번 올려본다. ▲ 파우제&숨 카페 입구 입구에는그냥 평범한 일반 건물로 보인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이 있던 것 같은데, 주차공간은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다. ▲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은 주문 카운터나 카페 테이블이 아니라, 비닐하우스(?) 또는 유리온실 안의 식물들이 잔뜩 보인다. ▲ 제2식물원, 파르마타 들어가며 길을 따라 가다, 우측편에 또다른 공간이 있어 이끌려 들어가 보았다. ▲ 테이블 위의 선반 아기자기하게 눈길을 끌게끔 하는 소품들이 많았다. ▲ 테이..
밀양시 삼랑진읍 카페잇소(ESSOR) 2020년 4월 초. 요즘 꽃피는 계절이 돌아왔는데,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ㅜㅜ 최근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밀폐된 공간 방문을 최소한으로 해야하니. 지나가다 잠깐 커피를 구입하고자, 삼랑진의 한 카페를 방문하였다. 삼랑진의 행곡리에 있는 카페 잇소. 거의 산을 중턱이상 올라와야 보이는 카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지 의문이 살짝 들었다. 카페잇소의 입구. 이름이 참 재미있다. '잇소' ㅎ 약간 에스프레소 커피의 느낌이 나는건 뭘까?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보이는 디저트류. 뭔가 색감이 알록달록 눈길이 계속 가게되는 쇼케이스. 삼랑진 안태호 근처부터 계속 벚꽃터널이 펼쳐있어 드라이브하기도 좋고, 꽃잎이 흩날리며 꽃비를 맞는게 너무나도 좋았는데 가게 앞 테이블까지 핑크핑크한 좌석이 있어 기분이 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