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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카페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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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카페] 바래미바네사 2021년 5월 중순. 밀양에 있는 바래미바네사 카페를 다녀왔다. 당시 방문하였을때 가오픈 했을때였는데, 지금은 조금 다르게 되어있다. 건물은 조금 독특하다 해야하나? 호기심이 갈만한 형태이다. 내가 사진을 찍은 위치 뒤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더 있었다. 조그마하게 빵을 몇 개 판매하고 있는 곳 여기엔 3층 건물이기는 한데 중간중간에 중층이 많이 있어서 층이 조금 햇갈린다. 계단을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단체석 책장 뒤쪽으로 화장실이 있다. 여기엔 아직 테이블이 몇 개 안놓아져 있다. 그리고 옥상 한편에 있는 텐트 하나. 그냥 심심해서 하나 놓아놓은 느낌. 2층의 외부공간과 주문하는 층에 있는 건물 외부 다시 한번 풍경도 살펴보고 내려가기로 한다. 단체석 옆에는 또 다른, 앞이 시원하게 트여있는 좌석이 있었다..
[부산 기장 카페] 피크스퀘어 2022년 12월 중순. 부산 기장군에 있는 피크스퀘어 카페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바다가 보고싶어서, 나에겐 선택권이 없었던 장소ㅎㅎㅎ 여기는 포토존이 없는거 같은데, SNS를 보니 입구에서 많이 찍더라. 그런데, 햇볕 방향이 남쪽인근이다 보니 그림자가 나와서 사진이 별로다.. 사진을 찍고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그림자가 나와서.. 좋지않다. 뭔가 엔터런스가 주차장에서 멀리있는 느낌. 좌측 건물이 음료을 주문하는 건물이고 우측 건물은 테이블이 있는 좌석 건물이다. 뭔가 지붕이 있었지만,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는 불편할 것 같은 느낌. 역시 빠지지 않는 빵들. 나도 빠지지 않고 하나 골랐다. 앞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직원들도 바다를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는 전망. 약간 창가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바다..
[창원 카페] 오오오엔 2022년 12월 중순 창원 성산구 중앙동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겉보기부터 파스텔 톤의 건물 뭔가 감성감성한 카페로 보인다. 원래 주택으로 쓰던 건물이었을까, 카페 근처에는 거의 주택가밖에 없어서 흔하게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다. 근처에 또다른 감성있는 카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폐점했는지, 보이지 않았다. 다른 가게로 바뀐거 같은... 이제 카페를 들어가 볼까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문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리스가 보인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 안에 들어가자마자 크리스마스 느낌이 확 난다. 빵이 크게 비싼편은 아니었다. 요즘엔 카페에 빵이 없으면 뭔가 이상하다. 진열된 빵 외에도 주문할 수 있는 빵이 많았다. 뭔가 느낌있게 찍지는 못했지만.. 여기저기 열심히 꾸며놓은게 이뻐보였는데 사진으..
[부산 명지 카페] 로빈뮤지엄 2022년 7월 초, 부산 강서구 명지에 있는 로빈뮤지엄 카페를 다녀왔다. 올해 초 2세 출산으로, 아직까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멀리가지도 못하다 보니 사진찍으러 다니기도 힘들고, 육아의 노동(?)으로 인한 휴식도 필요한데다 뭔가 계속 잡히는 일정 때문에 블로그도 하기 어려워지고 그랬다ㅠ 코로나에 독감에.. 아직까지 편하게 돌아다니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깊숙한 곳에 박혀있는 카메라를 꺼내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주절주절 이었고,, 암튼.. 초보육아를 하는 와중에 처가집 찬스를 이용하여 오랜만에 둘이서 데이트를 다녀오다 명지에 로빈뮤지엄을 방문하게 되었다. 와이프가 명지에 어디 주소를 찍어주더니 여기 카페를 가자고 했다. 나는 어딘지 모르는 채 그냥 네비를 찍고 도착하였는데,..
[경주 카페] 아덴 2022년 4월 중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카페 아덴을 방문하였다. 카페에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인근 보문단지 종합상가에 주차을 하고 카페까지 살짝 걸어야 한다. 가는길 중간이 공원이라 걷기에도 좋다.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느낀 감정은 뭔가 관광지에 들어가는 기분? 이 카페가 생긴지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나름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한거 같았다. 나는 잘 알지 못했던 처음방문한 카페.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서 판매하고있는 커피와 텀블러 상품들. 요즘에는 카페에 빵이나 디져트가 없는 카페가 없을 정도로 필수가 된 종류. 사실 커피나 음료의 수입보다는 빵이나 디져트의 수입이 더 클 것같다. 독특한 디자인이나 맛을 개발한 시그니쳐 메뉴같은거는 상당히 비싼편이니.. 여기선 우리는 긍정빵을 선택해 보았다. 우..
[양산 카페] 느티나무의 사랑 2021년 11월 말 양산에 있는 느티나무의 사랑 카페를 방문하였다. 카페를 처음 도착했을 때, 엄청나게 큰 규모의 카페에 놀랐다. 주차장도 엄청나게 큰 기분 SNS에 자주 올라오는 포토존이다. 주문을 먼저 하고, 포토존에 사람이 없어보여서 재빠르게 올라와서 찍기 시작했다. 여기에서는 커피를 마실 수 없었던 걸로 기억된다. 내부에는 이런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기 좋았다. 날씨도 좋아서 이쁜색감으로 잘 나온다. 여기에는 테이블도 있고, 사람들도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여기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인가? 여기는 의자도 많고 테이블도 있는걸 보니 일반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것 같았다. 내가 방문했을때에는 평일이다보니 깔끔히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가을쯤이라서 그런건지 정오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각인데 ..
[울산 울주 카페] 온실리움 2022년 3월 중순 울산 울주군의 상북면에 있는 온실리움 카페을 다녀왔다. 일이 있어 인근에 지나가는길이었는데,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방문하게 된 카페. 겨울이라서 그런건지, 따뜻함이라던가 풍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 나뭇가지가 앙상한 식물이 많은 카페우측에 연못으로 보이는 느낌의 공간도 있는데, 아직 봄이오지 않아서 그런지 따로 물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포토존으로 많이 찍는 입구컷.여기 공간은 카페를 살펴보고 나중에 한번 가보기로 한다.주문하러 들어가자마자 쭈욱 들어가면 보이는 공간. 식물은 많이 보이지 않고, 그냥 일반 카페로 보이는 공간.뒤쪽으로는 길다란 느낌있는 창문과 함께 소소한 유리병 악세사리들이 있다.여기가 사람이 적다면 온실을 배경으로 사진찍기도 괜찮은 장소. 그런데 다른..
[거제 카페] 오송웨이브 2022년 2월 말 거제 동부면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집에 돌아가는 경로에 있는 카페를 찾다, 포토존도 있는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가게되었다. 여기서 많이 인증을 찍고 가는데, 잦은 방문으로 약간 부서져서 그런건지 올라가지 못하게 되어있어, 서서찍어야만 했다. 주문하는 층에서는 좌석이 얼마 없어서 앉아있을만한 자리가 몇 개 없었다. 첫 손님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없었다. 금방 같이 들어 간 사람도 많았지만.. ㅎ 요즘에는 카페에 빵들도 다양해야 오는 듯하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전체적인 사진을 찍었는데, 멀리 있는 몇개 테이블만 사진이 남아있다.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네...ㅠ 앞에는 넓디넓은 잔디밭이 있다. 한쪽으로는 해변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울타리 주위로 테이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