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행복 ♠/카페 탐방

[부산 기장 카페] 피크스퀘어

2022년 12월 중순.
부산 기장군에 있는 피크스퀘어 카페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바다가 보고싶어서,
나에겐 선택권이 없었던 장소ㅎㅎㅎ


피크스퀘어 주차장에서.

여기는 포토존이 없는거 같은데,
SNS를 보니 입구에서 많이 찍더라.


카페건물 옆면에서.

그런데, 햇볕 방향이 남쪽인근이다 보니
그림자가 나와서 사진이 별로다..

사진을 찍고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그림자가 나와서.. 좋지않다.


이쪽이 정면(?) 입구

뭔가 엔터런스가 주차장에서 멀리있는 느낌.

좌측 건물이 음료을 주문하는 건물이고
우측 건물은 테이블이 있는 좌석 건물이다.


두 건물의 연결통로

뭔가 지붕이 있었지만,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는 불편할 것 같은 느낌.


주문코너의 베이커리

역시 빠지지 않는 빵들.
나도 빠지지 않고 하나 골랐다.


앞쪽에서 본 주문건물

앞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직원들도 바다를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는 전망.


주문건물 앞쪽 전망

약간 창가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바다는 시원하게 잘 보이는 것 같다.


바닷가 앞쪽 테이블

12월의 한겨울이라 추워서 그런지
앉아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나도 추워서 앉고싶지 않았지만 ㅎㅎ


테이블 건물 가는 길

이제 자리를 잡으러 들어가 본다.

뭔가 주문하는 건물보다 덜 이쁜듯..?


내부 모습

음... 생각보다 앉을 만한 자리가 없다.

바다를 보러 온건데 말이지....


내부 테이블

이미 전망좋은 자리는 가득 차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근데 여긴 자리배치 자체가..

아니 테이블이 뭔가 별로였다.

2층의 내부

여긴 아예 바다가 보이지 않는 좌석들.
굳이 자리가 많아도 앉고싶지 않았다.

2층의 또다른 좌석

여기는 조금 전망이 막혀있지만
그래도 바다가 보이기에 꽉 차있는 자리.

여기를 앉아볼까..

음.. 여기는 히터가 너무 세게나와서 답답하다.

다른 자리로 옮겨보자.

한 가운데 앉아보기

음... 여기는 너무 센터인가?

앞쪽에 앉을수도 없는 넓다란 자리가 있다.

뭐.. 신발벗고 평상처럼 앉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일 앞쪽에서?

앞쪽으로 가보니 이건 또 뭔가..
테이블이 있는게 아니라 의자에 올려놓고 먹어야 한다.
바다 전망을 보려면 말이지.

여긴 뭔가 좌석배치라던가
테이블들이 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냥 편하게 빨리 먹고 가자.

그렇게 이리저리 자리가 생기는대로 바꾸다가
그냥 편하게 빵이나 먹고 가기로 한다.

그다지 추천하고싶지 않은 카페.
그래도 위치대비해서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라
그냥 그럭저럭 그냥 카페구나 하고 간다.

이렇게 카페후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