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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 경비, 일정 등 2013년 8월 말. 나의 첫 해외 자유여행이자, 첫 나홀로 여행지였던 홍콩. 준비도 엄청 많이 했고, 불안한 생각도 정말 많이 했고, 영어도 못하는 나였지만ㅠ 여러 블로그 글에서 여자 혼자 여행 하는 것을 보고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지금이야 워낙 자유여행 상품도 많고 한인 숙소도 많이 생겨서 많이 편해(?)졌다. 나때도 여행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지금은 어딜가든 한국사람도 워낙 많이 보이고 취항하는 항공편도 많기 때문에, 처음가는 사람도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길을 잃었다거나 무슨일이 생겼다면 뒤돌아보면 한국사람이 있을것이다) 지금의 나 정도면 여행을 많이 해봐서 그리고 다른 나라에 비하면 너무나도 움직이는 범위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홍콩정도는 집앞을 산책하듯이 아무것도 안들고도 돌 수 ..
산 페드로 요새 & 산토니뇨 성당 드디어 세부에서의 마지막 이야기. 세부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특별히 볼만한건 없다만, 세부에 갔다왔다면 누구나 알고있다는 한 요새로 관광을 갔다. ▲ 필리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트럭버스 불편하지만 트럭버스를 타고 또 이동을 했다. 돈을 얼마 안줘서 그런걸까, 왜 편한 밴같은게 안올까나... 패키지는 가이드에게 돈을 먹이는 만큼 편한 관광이 되는듯. ▲ 돈자랑하는 트럭버스 아찌 트럭버스를 몰고다니는 아찌들은 가이드말에 의하면 여러살림 차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ㅎ 그만큼 돈도 잘 번다는 뜻? 저렇게 다니다가 바람에 다 날려가겠다야...ㅋㅋ ▲ 쌩뚱맞게 사진찍어달라는 현지인들.. 카메라를 들고 있었을 뿐인데, 그걸 보더니 사진찍어달라고 제스처를 해서 한컷 찍어줬다 ㅋㅋㅋㅋㅋ 주름살을 보니 나이대가 좀 있어보..
필리핀 바다를 체험하는 호핑투어 세부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호핑투어!! 그러나 이 투어 또한 옵션이다. 휴양지 관광에서는 리조트에서 있는거 외에는 모두다 옵션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리조트에만 있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하기 때문에 그리고 패키지 여행을 보면 안하는게 대부분 손해기 때문에 안할 수 없게 만드는 옵션 여행들. 이러한 이유들 외에도 많지만 그래서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다. ▲ 가이드와 함께 픽업하러 온 트럭버스 필리핀에서는 이런 차 한대 가지고 있으면 결혼 1순위거나 여자들이 결혼하려고 매달리는 그런 직업인듯? 시내를 다녀보면 돈많다고 손가락에 끼우고 다님 ㅋㅋㅋㅋ ▲ 얼마가지 않아 어디선가 내렸다. 대부분 옵션 엑티비티 장소가 리조트에서 가까운곳인지 5~10분 이내에 도착했다. 오래안타니까 당연히 좋다. 승차감이 좋은..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 하편 소매물도 상편에 이어서.. 이제 망태봉(관세역사관)에서 등대섬을 향해 출발~~ ▲ 이제, 등대섬으로 가는 길 앞에는 사진같이 이런 길만 보이는데, 내리막으로만 내려가도 되니까 정상까지 올라온만큼 이제 조금 쉬었다 출발을 했다. 여기에서 바람도 많이 불어서 시원하게 쉬었던 것 같다. ㅎ ▲ 망태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완전히 경사가 급격한만큼, 내려가긴 조금 힘들 수 있으나 등대섬 방향의 풍경은 뻥 뚫린 상태로 볼 수 있다. ▲ 드디어 보이는 등대섬!!!!!!!!! 바다길이 열리는 곳까지의 전체적인 풍경은 보이지 않으나, 그래도 이정도면 장관이 아닐까?ㅎ 그런데 이상하게 날씨가 좋은데도 하얗게 보이는 광경은 사진촬영시 뿌옇게 나왔다 ㅜㅜ ▲ 또 다시 보이지 않는 등대섬 물길까지 전체적인 풍경을 찍고싶..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 상편 2016년 7월 중순. 폭염으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찜통같이 더운날. 친구와 함께 쿠크다스 섬이라 불리는 소매물도를 향해 떠났다 갔다오자마자 온 몸이 다 타고, 일사병,열사병 걸린듯하게 죽는줄 알았음ㅜㅜ 소매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분이시라면, 좀 덜 더울때 가실것을 추천드리며,,,,, 옷은.... 등산을 해도 지장이 없는 복장으로 하시길 천번 만번 강조합니당!!ㅋㅋ 암튼 그래도 갔다온 만큼 보람있었으니 블로깅 시작! ▲ 거제 매물도 여객터미널 (저구항) 먼저 배편을 예약하기 위해 여객터미널을 검색했다. 매물도는 통영이나 거제를 통해서 갈 수 있다. 그리고 소매물도에 들어갈때에는 터미널 이용료라는 명목으로 1~2천원 더받는다. 통영에서는 약 1시간 10분 소요되는데 인당 1만5천~ 1만8천으로 평일 주말..
엑티비티 체험, 어메이징 쇼 관람 그 다음 첫날 일정으로는 스킨스쿠버를 하고, 바나나 보트와 제트스키를 탑승했다. 물론, 엑티비티기 때문에 모든건 옵션이었다. ▲ 스킨스쿠버 교육장소에 도착! 리조트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장소로 이동했다. 세부에는 스킨스쿠버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엄청나게 많다. 예전에 라오스에 중년부부를 만난적이 있는데, 그 아저씨가 세부에서 스킨스쿠버 가게를 하고있다며 놀러오라고 했다. ㅎㅎㅎ 그 가게는 아니지만 다음에 가봐야징~ ▲ 스킨스쿠버 하기 전 안전 교육 하는 중.. 얘기하느라 제대로 듣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형식상으로 대충하는 느낌이 있었다. 교육이 끝난 후 조그마한 수영장에서 호흡법 연습을 했다. 스킨스쿠버 복장을 입고, 신발을 신고. 그리고 귀 압력이 맞지 않을 시 대처법과 수경에 물빼는 법 등을 교육했..
임페리얼 펠리스 리조트 숙박 앞 포스팅에 이어서. 여기는 세부에 있는 '임페리얼 펠리스 리조트' 이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사장이 한국사람이라는 말이 있었다. 한국에 살다 온 사람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 ㅠㅠ ▲ 스위트룸에 들어가자마자 찰칵! 회사에서 오는거라 커플들이 아니기에, 싱글 침대를 하나씩 추가한 방이다. ▲ 스위트룸 내부 방의 모습 방에 들어갔더니, 그냥 더블 침대인 정도가 아니라 완전 킹킹킹더블 침대인듯.. ㄷㄷ;; 싱글침대 두개 붙여놓은 듯한 크기였다. ▲ 스위트룸 욕실 모습 욕실도 방 못지 않게 정말 컷다. 다만 안방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추가로 거실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또 있었다. (거실쪽에서는 입구라기보다는 드레스룸이 뚫려있는거지만.) ▲ 스위트룸 제공되는 바 여기서 있는 물과 커피 등은 무료로 제공되..
부산에서 세부까지 이동. 때는 바야흐로 2014년 11월. 필리핀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잘 가는편이 아닌데, 그리고 휴양지는 신혼여행 등의 사유로 배낭여행으로도 안가고 Keep 해놓았는데 직장에서 단체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ㅠ 그래도 내돈 내는 것 아니니까 좋은거겠지?ㅋㅋ ▲ 김해공항 국제선 내부 모습 인천공항까지는 너무나도 멀기에 그리고 우리나라의 제2의 국제공항 부산. 휴가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 수속을 위해 기다리는 중... 뭐가 이렇게도 사람이 많은거여~ 빨리 짐 맡기고 놀고싶은데ㅠ 다들 일안하고 놀러가나? 뭐하나? 근데 대부분 보면 단체 관광객들이다.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관광으로 가는사람들이 많다는 뜻? ▲ 수속 끝내고 2층에 밥먹으러 가는길~♬ 오후 8시가 넘었는데 저녁을 못먹어서 2층에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