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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13's 필리핀 세부

임페리얼 펠리스 리조트 숙박



앞 포스팅에 이어서.

여기는 세부에 있는 '임페리얼 펠리스 리조트' 이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사장이 한국사람이라는 말이 있었다.

한국에 살다 온 사람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 ㅠㅠ



▲ 스위트룸에 들어가자마자 찰칵!


회사에서 오는거라 커플들이 아니기에,

싱글 침대를 하나씩 추가한 방이다.



▲ 스위트룸 내부 방의 모습


방에 들어갔더니, 그냥 더블 침대인 정도가 아니라

완전 킹킹킹더블 침대인듯.. ㄷㄷ;;

싱글침대 두개 붙여놓은 듯한 크기였다.



▲ 스위트룸 욕실 모습


욕실도 방 못지 않게 정말 컷다.

다만 안방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추가로 거실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또 있었다.


(거실쪽에서는 입구라기보다는 드레스룸이 뚫려있는거지만.)



▲ 스위트룸 제공되는 바


여기서 있는 물과 커피 등은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었다.

근데 어떤것은 추가 비용이 든다는 소리에

그냥 물 말고는 불안해서 아무것도 안먹음 ㅋㅋㅋㅋ



▲ 냉장고에 제공하는 서비스


아마 이거는 100% 추가 비용인 듯 해서

냉장고는 열지도 않았음 ㅋㅋㅋ


일단 간단하게(?) 살펴보고 취침했다.ㅎㅎㅎㅎ



▲ 발코니에 나와서 오전에 찍은 리조트 앞마당(?).


빛의 방향이 약간 역방향이라 색감은 좋지 않지만,

일단 확 트인 넓은 공간이 괜찮아서 살짝 찍었다.



▲ 오후에 발코니에서 찍은 리조트 앞마당


앞마당이라 하기도 표현이 좀 그런데...

딱히 뭐라해야될지 모르겠음.. 경치? 전경? ㅋㅋㅋㅋㅋ

암튼 이때 찍은게 제일 색감좋고 잘나왔음.




▲ 야간에 발코니에서 찍은 앞마당.


삼각대를 들고가지 않아 그냥 바닥에 살짝 걸쳐서 찍었다.

그닥 불빛이 없어서 멋있지는 않았다.

다만, 수영장 가운데서 불쇼 할때는...... 똑같았다ㅠ



▲ 바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


일어나자마자 살짝 돌아다녀 봤다.

다른 직원들은 자고있을까봐 혼자 나간거였는데,

알고보니 다 일어나서 수영하고 있었다는 ㅋㅋㅋ


리조트 내의 시설이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왼쪽편에 타올 제공하는 곳이 있다.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숙소에 묵고있는 어떤 것을 주면 타올을 줬던걸로 기억된다.



바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


여긴 수영장에 농구대도 있고,

가운데 간단한 음료와 맥주가 있으며

야간에는 같이 불 쇼 같은 것을 볼 수 있었다.



▲ 튜브타고 한바퀴 돌아볼까?


이 놀이시설(?) 수영시설(?)을 뭐라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동그란 시설 내에서 튜브위에서 파도타고 노는 그런 놀이시설.

설명안해도 워터파크 가보신 분들은 아실듯.


파도가 생각보다 약해서 좀 아쉬웠고,

리조트 시설이기 때문에 따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 파도타는 사람들을 위에서 본 모습



▲ 여긴 리조트 내의 풀빌라?


정확한 용도는 잘 모르지만,

아파트 같은 리조트 외에 다른 숙박 시설로 알고있다.

가르쳐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ㅠ



▲ 뒤돌아서 리조트와 함께 한 컷!


여긴 그냥 수영장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광장.



▲ 어린이용 놀이시설


가족끼리 와서 놀기도 참 좋아보였다.

규모는 조금 작았지만,

여기 임페리얼 리조트가 세부 내에서는 가장 큰 워터파크 시설이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11월에 와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ㅋㅋㅋ



▲ 유아용 놀이시설


여긴 더 작으니까 유아용 시설이 아닐까 싶다.

앞에 보이듯 한국 사람이 놀고 있었는데,

리조트 내 70% 이상이 한국사람이었다.



▲ 쉽게말해 미끄럼틀! ㅋㅋㅋ


여기는 2층 또는 3층에서 출발할 수 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시시함...


수영복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에 아저씨가 줍고있는 매트를 깔고 탄다.



▲ 으이차! 하고 들고있는 현지인


자기 매트를 계속 들고가서 타는 애들도 있고,

올라가면 놓여있는것도 많이 있다.



▲ 여기서 제일 위험했던? 놀이시설.


미끄럼틀이나 이 기구를 타러 올라가기전에

계단 밑에서 서명을 하라고 한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다치면 책임지지 않겠다 그런 내용인듯.


이 기구를 뭣도 모르고 탓다가 더럽게 물 많이 먹었다 ㅠㅠㅠㅠ

미끄럼틀 타고 쭉쭉쭉 내려오다가 엉덩이가 먼저 빠지는데

빠지자마자 발이 안닿아서 기겁함.

그리고 위에서 물이 계속 떨어져서 눈도 안떠짐 ㅋㅋㅋㅋ


양쪽 둘레에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처음에는 당황하기 쉬웠다 ㅎㅎ

옆에 보이는 안전요원이 노란색 구명기구 던져줌.



▲ 해변쪽에 설치되어 있는 방갈로


해변으로 걸어나가면 방갈로가 많이 있다.

앞쪽에는 확 트인 바다가 있다.



▲ "연애의 기술" 영화 촬영지


2013년에 개봉된 홍수아,한수아,서지석 주연의 영화 촬영지이다.

똑같이 나왔던 장소로 이동해 볼까?



 

▲ 확실한 사진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동중...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와 똑같이 나온 부분의 사진을 찍으러 가는 중이다 ㅎㅎㅎ



▲ 여기가 영화에서 나왔던 장소

 

영화가 별로 유명하지 않아 잘 모르실 분들이 많겠지만...

보신 분들이라면 바로 느낌 오실듯!!!ㅠㅠ

 

 

▲ "연애의 기술" 영화 중에서...

 

영화의 한 장면.

울타리 색은 다르지만, 촬영지다!!ㅎ


 

▲ 바다 수영장의 모습


여기 바다밑에 쪽에는 콘크리트를 듬뿍 타설해놨는지,

바다속 깊이가 일정하게 다 똑같다.

대신, 바다식물이 없어서 신발을 신지 않으면 발이 아프다ㅠ



▲ 이제 다시 돌아가는 중..


생각보다 거리가 멀구먼... 이 땡볕에 말이야 ㅠ

저 입구인 계단에서 구명조끼를 리조트에서 제공해 준다.

딱히 튜브같은 시설은 필요가 없는 듯 하다.



▲ 빨리 돌아가자... 너무너무 덥다ㅠ


암튼 이렇게 대략적인 리조트 전체를 둘러 보았다.

이런 곳은 정말 내사람과 함께 와야지.ㅋㅋㅋㅋ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