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중순
전북 전주에 있는 온더힐 카페를 다녀왔다.
대형 카페를 찾아보다가
전주 시내에서 약간 변두리라하기도 애매하지만
주거단지와 약간 떨어진 거리에 큰 카페가 하나 있었다.
주차장에서 걸어올라가니 약간 숨이 찼는데,
알고보니 왼쪽에 또다른 주차장이 조그마하게 더 있었다.
자리가 없다하더라도 알았더라면 한번 올라가볼껄..ㅠ
주문하는 곳 근처에는 넓은 공간이 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시원시원 좋았다.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배치는 괜찮게 되어있었다.
2층도 엘베 앞 공간은 비슷한 형태였는데
그 외에 뒤쪽으로 보고있는 푹신한 소파좌석이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초상권 등의 문제로 촬영은 못했지만
편안해 보이는 좌석들이 몇몇개 있었다.
앞에 테라스가 있어서 사람이 앉으면 잘 보이진 않겠지만,
덥거나 추울때에는 이쪽 자리에 앉으면 밖의 풍경을 편안게 볼수있을 것같다.
2층과 옥상은 엘베가 갈 수 있었지만
여기는 2.5층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다.
물론 유모차나 유사한것들이 있으면
좌석을 이용하기엔 어려운 공간.
어딜가든 요즘에 주문대를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가
조금조금씩 자주보이는 것같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태양이 너무 뜨겁고 더워서 그런건지
옥상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볼 수 없었다.
여기도 카페에서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카페이름을 온더힐이라고 지은것같다.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큰도로 건너편 지역이다 보니
아직 개발중인 부지도 보이고,
주변이 확 트여있어서 시원시원한 풍경이 보여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포토존을 한번 찍어보았다.
너무 대충찍었는지 사진이 뿌옇게 나왔는데,
그래도 대표 포토존은 여기다 싶어서 하나 올렸다.
마지막으로 인증 커피를 찍고~
이렇게 전주카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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