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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캠핑&숙박

[밀양 캠핑]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

2023년 3월 말.
밀양에 있는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을 다녀왔다.

여기는 예약하기가 엄청나게 힘들다고 하는데,
작년에 준비없이 갔다가 3~4시간만에 철수했는데ㅠ
(텐트 폴대 파손, 추운날씨에 난로없음)

이번에는 2박을 예약해서 갔었는데
돌이 안된 울 아기가 기어다니는게 제한적이다 보니
계속 울고, 불편해하고, 그러한 사유로 이번에도 철수를..

여기 캠핑장은 우리가족에게는 안맞나보다ㅠ


캠핑장 입구에서


여기에는 예약경쟁이 치열해서
양도도 힘들고, 신분증을 확인한 뒤에
코인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벚꽃철에 맞춰 예약을 했던터라
벚꽃캠핑을 계획했는데, 시기가 잘 맞았다.


텐트설치 완료!


우리가 예약했던 사이트는 60번!
화장실 샤워실도 가깝고 조망도 좋다.ㅎㅎ

조망이 좋은 방향으로..


비스듬히 설치했는데..
나무가 가로막게 보인다ㅠ

설치완료 내부


아들 앉혀놓고 한 컷!
혼자서 열심히 설치했다.

얌전한 아들


간식을 먹으며 햇살을 쐬고있는 우라들.
얌전하게 있으니 사랑스럽다♥️

사랑하는 가족들


햇살이 따스하이 이쁘게 나왔다ㅎ

앞쪽의 넓은공간


평평한 데크도 설치되어 있고
넓은 공간이 있어 뛰어놀기 좋다.

또다른 조형물

날씨가 좋고 따뜻하다보니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거같다.

화장실


화장실은 깔끔하고 괜찮았다.

샤워장과 사이트


우리가 잡았던 사이트 옆이 샤워실이었다.

캠핑장의 모습


다른 사람들의 텐트들은 큼직큼직해서
우리 텐트가 너무 직아보였다.


우리사이트 부근


넓디넓다아~

혼자 잘 노는 아들


아들이 빨빨빨 돌아다니다보니
멀리 돌아보진 못하고
이렇게 간단하게 돌아보고 캠핑장은 마무리!

철거할때 아기를 잡고있어야해서
혼자치우느라 고생했다ㅜㅜ

당분간 아들이 방해하지않고
혼자 놀 수 있을때까진
캠핑을 가지 않을 듯하다....

이렇게 올해 캠핑은 마무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