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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여행] 애니멀 스토리(실내 동물원) 2023년 5월 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폭우가 내려치는 날.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에 있는 실내동물원을 다녀왔다. 창원에 동물원이 있다기에 놀랬는데, 동물원이라기엔 그렇고 유아나 유치원생들이 가기 좋은 곳이었다. 비가 너무나도 많이 내려서 외관사진은 찍질 못했는데, 그냥 일반 건물에 있는 가게(?)였고 영업을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허름한 건물이었다ㅏ. 어린이, 어른 관계없이 인당 8천원의 입장료가 있었고 18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그리고 먹이주기 체험을 하려면 2천원의 추가 요금이 있었다. 가게의 규모는 그냥 눈으로 봐도 5분도 걸리지 않을 규모였는데, 영유아를 데리고 오기엔 나쁘지 않았다. 1~2마리의 동물들이 안에 있었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구멍 두개가 있었다. 여기 동물들은 다..
[청도 여행] 청도 레일바이크 - 일상 살짝 2023년 5월 초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레일바이크 근처 시조공원을 살짝 다녀왔다. 전체적으로 막 돌아본 내용은 아니지만, 약간의 산책과 같은 일상내용이라 살짝 적어보았다. 여기는 오래전 구 철로를 리모델링(?)하여 레일바이크 관광지로 만든 공간인듯하다. 레일바이크 가운데쯔음, 공원으로 볼 수 있는 약간 넓은 공간이 있었다. 넓은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조형물에 거미줄도 많이 보이고, 이용객이 많지않아 관리가 잘 안되는걸로 보였다. 청도엔 단감이 유명했던가? 그래서 그런건지 단감모양의 지붕으로 한 건물이 보였다. 자전거 대여를 하던 공간이었을까? 많은 자전거들이 보관되어 있었지만 오래 사용하지 않은 흔적이 보였고, 화장실도 문이 굳게 닫혀서 사용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길지않은 레일바..
[전주 카페] 카페 온 더 힐(On the hill) 2023년 5월 중순 전북 전주에 있는 온더힐 카페를 다녀왔다. 대형 카페를 찾아보다가 전주 시내에서 약간 변두리라하기도 애매하지만 주거단지와 약간 떨어진 거리에 큰 카페가 하나 있었다. 주차장에서 걸어올라가니 약간 숨이 찼는데, 알고보니 왼쪽에 또다른 주차장이 조그마하게 더 있었다. 자리가 없다하더라도 알았더라면 한번 올라가볼껄..ㅠ 주문하는 곳 근처에는 넓은 공간이 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시원시원 좋았다.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배치는 괜찮게 되어있었다. 2층도 엘베 앞 공간은 비슷한 형태였는데 그 외에 뒤쪽으로 보고있는 푹신한 소파좌석이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초상권 등의 문제로 촬영은 못했지만 편안해 보이는 좌석들이 몇몇개 있었다. 앞에 테라스가 있어서 사람이 앉으면 잘 보이진..
[밀양 등산] 밀양 천황산 앞 서상암과 한계암 2023년 5월 말. 표충사를 지나 간단한 등산(?)을 다녀왔다. 어딘지 잘 모르는 위치라 대략적으로만 적어보는데, 울주군에 있는 천황산 정상을 가기 전에 있는 밀양 서상암, 한계암 등산로를 올라갔다. 그냥 올라가면서 사진을 쭉쭉 찍어보았다. 날씨가 더운 와중에 시원한 계곡물들이 보여 찍어본다. 산에 대한 포스팅은 잘 안하는 편인데 그래도 한번 살짝 적어보자. 여기저기 자연풍경이 잘보인다. 흔하게 보지 못하는 모습이겠지? 위에 있는 건물이 사찰같은데, 음.. 옆으로 흐르는 계곡에 폭포가 생성되어 있다. 이렇게 별 내용은 없는 사진들과 글이지만 일상을 한번 껄쩍대보고 끝!
[곡성 여행]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세계장미축제) 2023년 5월 말. 전남 곡성에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을 다녀왔다. 여기는 두세번 방문을 해보았는데, 제일 최근에 방문한 때가 코로나때문에 장미축제를 못봤던터라 이번에 처음으로 축제를 관람하게 되었다. 오전 11시 30분쯤 근처에 도착했었나, 나름 늦지 않게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1km를 가는데 30분이 넘게 걸렸다. 급하게 후문 근처 논밭부근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후문에 매표소가 추가로 있는거였다. 그리하여 완전 가까워서 비교적 주차는 잘 하고 들어갔다. 안내도는 이렇게 되어있었지만, 사람들이 너무나도 엄청나게 울트라캡숑 터져나가도록 많아서 돌이 갓지난 아기가있는 우리는 장미공원만 살짝 돌아보고 나왔다. 요즘 날씨가 그런것도 있는데 온도는 높지 않았지만, 태양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유아를 데리고 ..
[전주 여행] 전주동물원, 한옥마을 - 일상 2023년 5월 중순, 전북 전주에 있는 전주동물원과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가족끼리 여행을 간거다 보니, 사진을 얼마 찍지 않아서, 개인적인것들이 조금 있는거 같아 고민하다 부정적인 내용이 많이 적힌 상태로, 제목에 '일상'이라 추가해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아직 돌이 갓 지난 아들이지만, 동물원을 한번 구경시켜보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3번쨰로 큰 동물원이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 보이진 않는다. 그냥 평범한 물새장의 모습이다. 이중으로 문을 해놓고 날아들어오는 새도 볼 수 있게 해놨지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새가 없었다 ㅠ 온도는 크게 높지 않은데,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다 보니, 동물들이 그늘에서 나오지 않아 보기 힘들었다. 당나귀들은 따로 앉아있거나 누워있지는 않았는데, 그늘..
[함안 여행] 악양생태공원, 말이산고분군, 무진정 2023년 5월 중순, 경남 함안군에 출사를 다녀왔다. 최근에 단체로 출사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뭔가 몇년간 쉬던 취미생활을 다시 하기 시작하니 또 장비병이 살짝살짝 생긴다.ㅠㅎㅎ 그러나 금전적인 여유 외에 여러가지 이유로 보류를 하게되는... 암튼, 먼저 악양 생태공원부터 시작해본다. 단체로 함안 악양에 간다기에 몇 년 전 방문해 보았던 악양둑방길을 가는 줄 알았더니, 악양 생태공원이라는 곳을 가는 거였다. 여기도 알고보니 SNS에서 핫한 데이지꽃이 유명하여 아침 8시가 조금 넘은시간인데도 일찍부터 주차장이 만차가 되기 직전이었다. (아니면 주차장이 조그마하다고 해야하는건가?) 주차관리 아저씨분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꽃을 볼 수 있다고 하기에 빠릿빠릿 들어가는 중.. 이른 아침이라 그런건지 아직 안개가 ..
[밀양 카페] 카페 이팝 2023년 5월 초. 밀양 부북면에 있는 카페이팝을 방문하였다. 이팝나무가 유명한 부북면 위양쪽 근처라 이름을 그렇게 지은 듯하다. 처음 방문했을때에는 2층짜리 건물이었는데 지금은 3층건물이 되었는데, 추가로 1층에 또 짓고있었다.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가보다. 앞쪽으로 밭이 있다보니 길다란 나무로 차단을 해놓았다. 예전에는 서있는곳이 주문하는 곳이었는데 규모가 커져서 그런지 위치가 바뀌었다.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계단은 외부에 있었다. 특별한건 없지만 화분이 많아보인다. 오래된 느낌의 소파가 보이지만 편안해 보이는 좌석이다. 예전에는 옥상이었는데... 3층으로 오는 계단은 내부에 있었다. 옥상으로 가는길은 또 외부에 있네~ 올라갈때마다 왔다갔다 하는 맛이 있다 ㅎ 여기는 아직 덜 준비된 느낌이다.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