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초
순천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을 다녀왔다.
우연히 근처를 방문했다 시간이 남아서 가게되었는데
8~9년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드라마 촬영장 안내도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매표소 들어가기 전의 모습.
거의 관람이 끝나가는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걸까,
사람이 많이 없었다.
발권 후 입장하자마자 찍은 모습.
역시나 이런곳은 젊은사람보다는,
나이든 사람이 더 흥미롭게 다니는 것 같다.
변함없는 극장의 모습
극장 앞에서 울아들 독사진 한컷 찍어보고~
그리고는 살짝살짝 여러곳을 돌아본다.
아들이 뛰어다녀서 잡으러 다니기 바쁘지만..
달동네 마을을 보기위해 언덕을 올라가는길에,
입장이 불가한 구역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또 촬영을 위한 것인지 추가로 만들고 있었다.
형식은 오래된 것처럼 보이게 하지만,
내부 재료는 최신식 재료로 사용중인 건물들.
올라가자마자 리어카가 보였는데
보자마자 달려가서 탑승해 버리는 아들 ㅎ
오빠 차 뽑았다~
여기도 10여년 전과 변함없는 그모습 그대로.
여기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달동네 구석구석 올라가보기로 한다.
유모차를 끌고왔는데,
아들이 타지도 않고 다니지만,
여기는 끌고 올라갈 수도 없었다.
위쪽에서 내려다 본 달동네의 모습.
음... 오래전 형태로 만들었다고 하나,
약간의 새삥 느낌이 나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달동네 위쪽 한편에는
포토존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었다.
크게 사진찍기에 이쁘지 않아서
그냥 한번 살펴보고 스킵.
달동네 골목길로는 다니기가 힘들고 해서
옆쪽으로 나 있는 산책로로 내려가 보았다.
그리고는 다시 아랫동네로 내려와서 걸어가 보았다.
피아노를 처음보는 아들에게 연주하도록 앉혀도 보고,
장터(?)에서 어묵 몇 개를 사서 먹고 했다.
그리고는 또 한번 살펴보는 촬영지들.
뭔가 심심하기도하고,, 그렇다.
촬영장 가운데 있는 시냇가 다리위에서 또한번 가족사진을 찍고
그렇게 마무리하고 촬영장을 다 살펴보았다.
이렇게 순천 드라마 촬영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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