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초
김해 율하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올해부터 불경기가 더 심각해진다고 하는데,
언제 좋았던 적이 있냐 하느냐마는
방문했던 주말 낮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유동인구나 사람이 좀 적은편이긴 했다.
어디를 가볼까.. 하며 거리를 돌아보는데
처음 방문했을때와 다르게
가게들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프렌차이즈 카페도 여럿 들어와있는..
그러다 그냥 바밤라떼? 가 땡겨서 선택하였다.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주문, 픽업대가 있다.
베이커리류도 소규모로 바로 옆에 있다.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소소하게 먹을 수 있다.
여기 카페는 큰 규모가 아니라서
그냥 눈으로 쭉 한번 둘러보면 끝인 정도의 공간.
가운데에는 단체석도 있다.
다행히 마음에 들어 보이는 좌석이 있어서
창밖을 비라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선택했다.
그런데 앉아서 율하천을 보고있는데
앞쪽에 큼지막한 차가 주차를 하는 통에
앞 전망을 다 막아버려서... 답답해졌다.
꼬깔콘을 세워놓았던데 왜 여기 주차를 하는 것인가..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도 아니더마는..
암튼 뭐.. 그냥 그러러니 하고 사색을 즐겼다.
불경기에 나도 조금 더 아끼며 살아야하나 하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사진이 없었는데
늦었지만 한컷 찍었다.
점심을 먹었는데도 허기가 져서
스콘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했다.
그리고 율하천을 산책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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