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부산&경상도

[부산 여행] 남구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주차장 화장실 앞에서


먼저 오륙도 스카이워크 방향으로 한번 가보기로 했다.
바다쪽이 뭔가 더 끌리는 기분이 들어서,
(사실 수선화가 어디있는지 알지 못한 채 방문해서...ㅎ)

관광안내소 안에서


먼저 궁금해서 안내소를 들어가 보았다.
그냥 홍보하는 곳이었고, 별다른건 없었다.

스카이워크 가는길


스카이워크 가는길에 카페도 하나 있었다.

활짝 보이는 유채꽃들


스카이워크 가는길에는 우측으로 유채꽃이 가득하다.

바닷가에 보이는 오륙도


오륙도의 방패섬과 솔섬

매번 오륙도 횟집 그런 명칭은 많이 보았는데
실제로 오륙도를 직접 본건 처음이다.

스카이워크 안내


스카이워크를 다양한 위치,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었다.

스카이워크 출입구


사람도 많고 별거도 없는데 시간이 오래걸릴거 같아서
밖에서만 감상하기로 한다.

좌측에서 바라본 스카이워크


그렇게 많이 길어보이지는 않는다.
이렇게 스카이워크는 마무리하고~

멀리 보이는 수선화?


이제 나의 원래 목적지였던
수선화를 보러 가보기로 한다.

수선화 보러가는 길


이쪽은 언덕이 조금 있어
등산(?)을 조금 해야한다.

위에서 내려다 본 오륙도


올라가서 오륙도를 내려다보니
더 이뻐보인다.

듬성듬성한 수선화


위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해보니
뒷 배경으로 아파트가 너무 잘나온다.

이쪽 배경으로는 찍는 사람이 없을듯..

수선화 앞 사람들


오후 2시가 넘을때 쯤이었던거 같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이쁜 수선화꽃들


여기에 수선화 말고 노란 창포꽃도 있었는데,
사실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구분이 잘 안갔다.
사진찍는거밖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가?

내샤량 인증샷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타이밍을 맞춰서 찍어보았다.
여긴 오륙도가 나와야 사진이 잘 받는가..?

다시한번 수선화


약간 바다방향으로 구도를 맞추니
사진이 살짝 이뻐보인다.
이제 한번 인물사진을 찍어볼까?

오륙도를 배경으로 인증샷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데다가
가만히 서있서서 움직이질 않으니,
사진을 찍을만한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다ㅠ

그나마 사람을 조금 가려서 이렇게 찍긴 했는데
건진게 이거밖에 없구마안 ㅜㅜ

그리고 오후늦게가니
아파트 그림자에 수선화가 가려져서
꽃들도 이쁘게 나오지 않았다.
키도작고 그러니 더 힘든듯ㅠ

여긴 아침일찍, 동쪽에 태양이 있을때
사람이 적을때 가는걸 추천한다.

이렇게 오륙도 수선화 관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