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중순
정글돔으로 불리는 거제식물원을 다녀왔다.
거제식물원은 코로나 시작할 쯔음 개관했는데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운영을 중지했다가 하다보니
이번에 겨우 방문하게 되었다.
멀리서 보니 그냥 식물원 느낌.
개관한지 2년쯤 되어서 그런지 새것처럼 보였다.
금액은일반성인 기준 5천원으로 비싸진 않았다.
빠르게 매표하고 입장!
정글돔 전체가 보이는 전망이기는 한데,
다른 포토존을 찾아보기로 한다. ㅎ
식물원 옆 카페도 있고,
체험장도 있긴 한데 그냥 스킵한다.
거리두기 완화전이라 온도체크를 하고 입장해야한다.
따로 출입확인용 QR코드 인증은 하지 않았다.
지금은 백신패스도 없어졌으니 통과!
들어가자마자 엄청나게 높은 습도와 온도로..
내카메라가 습기가 가득해서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ㅠ
들어오는 사람들도 안경을 낀 사람들은
여러번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김서림.
카메라 제습관리를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진채,
여기서부터는 아이폰으로 다 찍었다ㅠ
여기서는 인증샷도 찍을 수 없고,
잠깐 보이는 풍경이 전부라
바로 계단을 올라가보기로 한다.
독특한 형태의 지붕돔을 계속 쳐다보게 된다ㅎ
포토존 줄을 기다리며 카메라를 계속 닦아보았지만,
렌즈가 뿌옇게 나와서 카메라가 망했다 싶었다.
처음 입장해서 올라가자마자 우측 줄은
둥지안에서 찍는 포토존 줄인데
넘어가고 싶다면 왼쪽으로 그냥 지나가면 된다.
유모차를 끌고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정글계곡 탐방로는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면 기다려야한다.
삼각대 설치금지라고 되어있어서
같이 찍으려면 다른사람에게 부탁을 해야한다ㅜ
여기서 인증샷을 이렇게 찍고,
다른 장소로 가보기로 한다.
여기 특별한 볼거리는 없는데
그냥 중간중간 걸어가는 길이다.
여기도 잘 찍으면 포토존인 듯한데,
사람들이 많이다니는 통로라 찍기는 힘들다.
전망대에서 포토존도 있는데,
사람이 많은거에 비해
배경이 쏘쏘해서 스킵.
탐방로를 따라 쭉 살펴보면
식물원이라기 보다는 관광지느낌.
곳곳에 식물 설명을 해놓았지만
다양성이 부족해보였고,
포토존 위주로 되어있는 느낌.
입장하자마자 보였던 폭포
여기서도 줄을서서 사진을 찍고,
다른사람에게 부탁을 해서 인증샷을 찍었다. 거제식물원은
식물원 느낌보다는 포토존 위주의
홍보성으로 만든 식물원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포토존에서 줄서는거 외에는
이쁘게 나오니까 비교적 만족!
이렇게 거제식물원 정글돔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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