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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14's 유럽 11개국

14,15일차 - 프랑스(파리) 관광

2014년 2월

 

서유럽으로 패키지 관광을 갔던 마지막 여행기.

 

단순히 밥만먹고 오는 여행지를 가더라도

특별한 일 없는 한 다시는 패키지는 안가야지...

 

마지막 도시로는 프랑스 파리를 이틀간 관광하였다.

 

 

전날 밤 스위스에서 숙박을 하고,

첫 파리 도착날에는 거의 이동만 하였다.ㅜ

 

이 사진이 어디에서 찍은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리고 이른 저녁에 도착하여

언덕위에서 에펠탑을 보러 왔다.

 

 

역시나 에펠탑이 잘 보이는 포토존이다 보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여있다.

 

 

여기서 에펠탑과 함께 찍으면 정말 잘나오는...?

 

그러나 패키지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터라

아주 잠깐, 정말 사진만 한컷 찍고 장소를 이동하였다.

 

 

오늘의 일정은 에펠탑 야간투어

 

이것도 선택관광인데, 선택하지 않으면 할만한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센강을 살펴보고~

 

 

미니 에펠탑도 보고~

 

 

그리고 유람선과 함께 같은 선택관광 이었던

에펠탑 전망대 입장을 한다.

 

여기는 줄이 조금 길어서 1시간정도 기다리고 올라갔다.

엘리베이터 하나가 수리중이라 ㅜㅜ

 

에펠탑 야경을 보면 그냥 하얀 불이

깜빡깜빡이는거 외에는 특별한게 없었다.

 

 

북쪽으로 보이는 궁.

 

 

북동쪽으로 가보면 이런 야경이 보인다.

 

유럽에는 그냥 건물에 하얗거나 노란 불빛이 다인듯?

 

우리나라처럼 간판으로 가득차 알록달록한 색상보다는

칙칙해 보이긴 해도 빛공해는 거의 없어보이는 듯했다.

 

 

에펠탑 남쪽 마르스 광장

 

 

남서쪽 야경 그냥 그렇구나~ 하고 살펴보고

그리고 일정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 보았다.

 

다음날 아침 방문했던 개선문

 

 

그리고 그 앞으로 샹젤리제 거리

 

 

약간의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뭐 일반적인 거리의 모습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

 

 

여기는 노트르담 대성당

 

 

가볍게 내부도 한번 살펴보고,,

여기엔 동양계 사람들이 많이오는지

경고가 한국말로 적힌 문구도 있었다.

 

 

주변을 계속 걸으며 건물들을 살펴본다.

 

 

파리에 있는 오리도 우리나라와 별반다르지 않은..ㅎ

 

 

그리고 도착한 파리 시청사

 

 

여기 시청사는 어느 한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유명한데

 

모르는 모델 남녀 둘을 섭외해서 키스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그게 작품으로 선정 되었다고 한다.

 

정확하게 내용을 설명하기엔 기억이 나질 않네 ㅜㅜ

 

 

그리고 세계 3대박물관 중 하나인 루부르 박물관 방문!

 

 

그래서 인증샷은 필수로 꼭꼭 남기고! ㅎ

 

 

그리고 이제 입장을 해 본다.

 

박물관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하루만에 다 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패키지 일정이기 때문에 일부분만 보고간다.

 

 

시간이 생각보다 촉박해서 작품을 감상하기 바빳기에

 사진은 최소화. 거의 찍지 않았다.

 

 

점심을 달팽이 요리로 먹고,

 

그리고 이제 마지막, 강제쇼핑(?)을 하러 왔다.

 

 

쁘렝땅 백화점? 거기에서 대부분 쇼핑을 하고,

나는 특별히 관심이 없기에 2개동을 재빠르게 살펴보고

옥상으로 올라와서 조용히 고독을 씹고 기다렸다.

 

그렇게 파리 관광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한국으로 입국 하였다.

 

이렇게 11개국 16일 서유럽 패키지 관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