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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14's 유럽 11개국

9일차 - 이탈리아(로마), 바티칸 관광

2014년 2월.

 

유럽 패키지관광으로 이탈리아 로마와 바티칸을 방문하였다.

바티칸은 조그마한 나라지만

박물관 형식이라 눈으로 감상하기위해

사진은 최소정도만 찍었다.

 

 

로마에서 첫날,

먼저 바티칸을 입장하기로 한다.

 

패키지로 갔던건 많이 보는게 목적이라

겉핥기 식으로 나라들을 보는거라

괜찮은 곳이 있으면 다음에 다시 방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바티칸 시국에 입장한 후 보이는 광장.

 

입장을 하기위해 입국심사 같은건 아니지만

약간의 보안확인을 하고 입장이 가능하다.

 

비수기라 2시간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집시라는 소매치기도 흔하게 볼 수 있고,

여러가지 관광객들을 노리는 사람이 보였다.

 

 

사람이 많아서 수신기같은걸 의무적으로 받고 들어왔다.

여기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바티칸 건물 내부에 들어가면 사람이 많고

떠밀려가듯 움직이기 때문에

 

광장에 있는 안내표지에서 설명을 듣고 입장하였다.

 

 

일부 사진촬영 금지구역이 있는데

입장해 보면 교과서에나 책에서 봤던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사람이 적은편이긴 한데,

항상 입장해서도 개인귀중품, 소매치기 조심조심..

 

 

여기서는 사진을 찍더라도

그림이 상할 우려가 있어

플래시형태의 밝은 빛은 금지된다.

 

 

그리고 그렇게 쭈욱 살펴보고,

외부광장으로 보이는곳으로 나왔다.

 

 

광장으로 가는 중 옆에 있던 한 성당.

지나가다 궁금한건 다 보고 지나가야되지 않겠나~

 

 

성당이름이 산베드로 성당이었나...?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ㅜ

 

 

그리고 성당을 나와서 다시 광장가는길.

 

바티칸을 지키는 근위병이 보여서

색상이 독특해 보여서 한컷! ㅎㅎ

 

 

광장을 가는길인데,

왜이렇게 의자가 많은건가? 싶었다.

 

 

다 바티칸시국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여기가 교황이 나와서 인사하고 뭐 그런곳?

방송매체에서 많이 보았던 건물이다..

 

교황이 손을 흔들고...ㅎㅎㅎㅎ

 

 

그렇게 광장 뒤로 가보면 커다랗고 넓어있다.

카메라에 다 들어오지 않는 이 광대함..ㅠ

 

 

그래서..! 여기서 인증샷을 찍고 가야지~

 

그렇게 바티칸 관람을 끝내고

로마 시내를 관광해 보기로 한다.

 

걸어서 살살 살펴보고 싶었는데,

패키지 일정상 시간이 얼마 없다고 그래서 ㅡㅡ

어쩔 수 없이 벤츠 차량투어를 선택하였다.

 

선택관광을 할 수밖에 없는 패키지의 폐해..

 

 

여기는 대전차 경기장.

아무것도 없어보이지만 내려가서 보면 약간의 흔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유적을 개발을 하는 편이지만,

여기는 주로 그대로 보존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

 

 

진실의 입.

여기에서 사진을 그냥 찍고싶었다만,

 

줄을 서서 찍어야 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인증샷만 찍었다. ㅜㅜ

 

떠밀려서 여유없는,

그리고 인증샷만 찍는 그런 관광지는

개인적으로 좀 별로다....ㅜ

 

 

진실의 입 바로 옆에 있는 성당

 

유명인의 유골도 모시고 있다고 해서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현재에도 발굴이 계속 진행중인 유적지.

 

오래전 유적이지만, 정말 그리스 로마신화도 제대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

 

 

여기에서 그런 신화 전설이 있듯이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도 삼국시대의 신화들이 많지 않나~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의 탄생기?

 

 

발굴유적지 근처에 있는 광장.

0.5 유로의 동전에 새겨있는 장소이다.

 

 

판테온 신전의 입구

 

하나하나 걸어가면서 천천히 보면 괜찮은데

 

패키지는 여행방식이,

관광지보고 교통수단 타고 또 내려서 관광지보고 막 그러니까

사진을 보면 과정이 없고 그냥 결과물만 딱딱 그렇게 밖에 없다.

 

진짜 인증샷용이라 해야할까?ㅎㅎㅎㅎ

 

 

판테온 신전의 내부

 

사진과 다르게 너무 어둡게 나와서 찍기가 힘들었다.

 

트래비 분수..

우리나라 롯데백화점 그런곳 아님...! ㅋㅋㅋㅋㅋ

 

여기에는 동전을 던지며 행운을 비는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분수쪽으로 내려가는거 조차 힘들다ㅜ

 

 

스페인 광장을 지나서,

뭐가 유명한 장손지 모르겠지만 한 계단에 앉아서.

 

여기서 사진찍으니까 이상하게 보긴 하던데,

그냥 쉬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 콜로세움.

 

바티칸 이후

벤츠투어 패키지를 이용안한 일행들을

여기서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밖에서만 건물을 보는건데,

따로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야...

 

암튼 거의 반나절만에 로마를 투어한 느낌..?

이렇게 로마도 하루만에 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