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초.
광양매화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3일 연휴도 있어서 먼저 방문해 보았다.
매화마을은 축제기간에 교통상황이 엄청나게 좋지 않기떄문에,
복잡한것도 싫고, 오래전 한번 경험해본 탓에
그나마 사람이 널널할때 한번 방문하게 된 계기였다.
▲ 매화마을 가는 길
방문했던 당일은 미세먼지 가장 최악의 날이었는데,
그래도 날씨는 구름한점 없는 좋은날이었다.
매화마을을 가는길인데 매화도 많이 펴있고 기대가 많이 됬었다.
새하얗게 ㅎㅎㅎㅎㅎㅎ 기대기대.
▲ 축제장으로 가는 길
올라가는 길에는 홍매화가 많이 펴 있었다.
올라가면 갈수록 하얀색의 매화가 줄어드는 기분...
▲ 입구의 한 가옥
항상 축제장을 가보면 그렇지만,
입구쪽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고
안쪽에는 사람이 적다.
여기 또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어서
그냥 대충찍고 넘어갔다.ㅜ
▲ 팔각정 전망대에서
검색해보던지 하면 여기서 찍은 매화마을이
엄청나게 하얗고 이쁘게 나오는데,,,
너무 일찍 온걸까, 꽃이 조금 개화하긴 했지만
사진으론 하나도 티가나지 않았다.ㅠㅜㅠㅠㅠ
▲ 팔각정 전망대에서
약 일주일뒤에 축제기간인걸 봤을때,
다음주에 축제기간에 맞춰 절정일 듯 하다.
근데 이상한건,
매화마을 주변을 돌아보면 대부분 매화꽃이 활짝 다 폈는데,
이상하게도 여기 매화마을에만 꽃이 거의 피지 않았다.
축제기간에 맞추려고 일부러 막 늦게 개화하게 만든건 아닌가
말도안되는 의심을 하기 시작하는중...ㅋㅋㅋ
▲ 홍매화와 팔각정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홍매화는 완전 다 펴있다.
흰 매화와 다르게 홍매화가 개화시기가 빠른거 같기도하고.
근데 하얗게 만개한 마을을 보고싶었는데
빨갛게 본 모습만 보이니 너무 아쉬웠다.
▲ 매화와 함께 영화촬영지.
꽃이 덜폈지마는, 그래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나는 오전일찍 출발해서 살펴보고 있었기에,
비교적 사람이 나오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 전망대 올라가는길
하얗게 된 매화풍경을 보지는 못했지만,
반대편에서 빨갛게 된 풍경이라도 도전해보기로 한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매화마을
흠... 생각보다 홍매화가 많지가 않다.
미세먼지까지 뿧옇게 나오니 그냥...ㅜㅜㅜㅜ
▲ 전망대에서 바라본 매화마을
매번 봄마다 하는 소리가
내가 사진을 왜이렇게 못찍나 하는 생각이 드는.ㅜ
진심, 올해는 출사도 많이다니고
많은 사진들과 전시물도 보고 해서
좋은 구도와 작품들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
▲ 또다른 전망대 가는길
매화마을 중에서 제일 높은곳으로 보이는
전망대를 한번 올라가는길에 찍은 사진.
완전히 다 올라가니 마을 풍경이 보이지 않았다.
▲ 영화촬영지와 매화마을 풍경
이렇게 매화마을은 다 살펴보고,
청매실농원으로 향했다.
▲ 완전 많은 장독대
이번에 가서 찍은 사진인데,,
왠지 오래전 찍은 사진보다 더 못찍은 느낌이 든다.
▲ 비슷한 위치에서 찍은 사진
이 사진은 내가 첫 매화마을을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인데,
당시 사진을 취미로 한지도 1년이 안되었을때 찍은 사진.
2010년 2월쯤이었던걸로 기억된다.
왜이렇게 옛날에 더 사진찍는 기술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드는걸까.ㅜㅋㅋㅋㅋ
카메라도 초보자용으로 더 낮은급이었고
찍는사람은 똑같은데말이야.
▲ 조금 위에서 바라본 장독대들
이거 또한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오래전 사진을 보고 비교해보니 나무가 많이 자랐다.
▲ 내려다본 장독대들
이 사진 또한 축제기간에 왔을때 찍었던 사진.
2012년 매화축제 기간이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봐도 나무가 많이 성장했구나.. 싶네.
매화도 얼마 피지않아 사진도 많이 못찍었고,
사진을 더 못찍는다는 느낌이 들게됬던 이번 출사.
많이많이 연습합시다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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