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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4's 동남아 배낭여행

태국 방콕, 아유타야 관광

2014년 2월초에 출발했었던 동남아 배낭여행.

티스토리 블로그 전의 다음 블로그에서 포스팅 해놓았는데,

옮겨오면서 양이 너무나도 많고 귀찮아서 포기를 했었다.

 

연결링크를 올려놓긴 했으나,

계속 블로그가 미활동으로 휴먼으로 바껴서

대략적으로 크게크게 사진만 올려놓고자 글을 써볼까 한다.

 

당시 장기 여행이다보니 카메라는 들고가지 못했고

대부분 아이폰5S로 찍은 사진.

사진을 적당히 추리긴 했는데,

과하게 들어간 경우도 있고, 빠진 경우도 많이 있다.

아무튼, 요약해서 간략하게(?) 포스팅을 여러개 해보자 한다.

 

다시 포스팅하면서 회상되는건,

요즘에는 여행객들이 너무 많아서

(특히나 중국사람들...)

불편함도 있고, 관광 통제구간이 늘었는데

그나마 그전에 갔다와서 살짝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카오산 로드의 모습

당시에는 늦은 밤이 되면

카오산 로드가 클럽이 되고

노점상들이 도로 중앙에까지 테이블을 펼처놓고

술도 팔고 춤도추고 그러고 있었다.

▲ 길거리 마사지 노점상

마사지 종류가 제한적이었지만

여기가 60~70바트면 마사지 받을 수 있었고

저렴하고 좋았던 곳.

 

최근에 태국갔을때는 이런 노점상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 태국 국립박물관

그냥 첫날, 태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체 갔기 때문에

역사 등을 한번 살펴보고자 찾아갔던 장소.

▲ 국립박물관 티켓

그러나 모든게 영어거나 태국어로 되어있었기에,

영어 실력이 부족한 나에게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국에서도 박물관에 글자들을 잘 안읽어보는데

여기서 제대로 읽을턱이 있으랴? ㅜㅋㅋㅋ

(그래도 책은 열심히 읽고 좋아하는 편이다.)

▲ 방콕 왕궁

태국에서 가장 메인인 관광지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다.

▲ 바지 대여료

왕궁은 짧은바지로 입장이 불가하기 때문에

바지를 빌려서 입장했다.

무료로 빌려주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찾기 힘들어서

그리고 돈주고 빌릴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어서 그냥 손쉽게 빌렸다.

▲ 방콕의 왕궁

역시 변함없는 모습.

그냥 사진만 쭉쭉 올려본다.

▲ 방콕 왕궁

▲ 방콕 왕궁

▲ 방콕 왕궁

▲ 방콕 왕궁

오래되서 기억이 안났었는데,

그때 갔을때도 잔디가 깔려 있었구나.....ㅎㅎ

▲ 멀리서 바라본 왓 아룬

그리고는 강변을 따라 왓포로 걸어갔다.

일단 왓 아룬은 왓 포부터 보고 갔다.

▲ 왓 포의 불상

역시나 그때도 똑같았던 불상.

▲ 왓포 내의 째디들

▲ 왓포의 불상

이것 저것 많이 찍었지만

그냥 대충 적당한 사진만 찝어서 쭉쭉 올린다.

▲ 왓포에서의 인증샷

그래도 빠지면 안되는 인증샷 ㅎㅎㅎ

▲ 왓 아룬 근처의 사원

이게 그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구나..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ㅜ

▲ 왓 아룬 위에서.

당시에는 왓 아룬의 상부로도 올라갈 수 있었다.

상부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변의 모습이 참 좋았는데...

▲ 왓 아룬에서 내려다 본 모습

그리고 또 통제를 한 것 같은 이유는

관광객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탑의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올라가긴 했어도 내려오기엔 엄청 무서웠던 기억.

▲ 아유타야로 가는 기차표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가는게

기차나 버스나 시간차이가 거의 없다기에

기차를 탑승하고 갔었다.

당시에는 역사에 영어로 적힌것도 거의 없었다는...

▲ 롭부리강을 건너는 배편

아유타야는 롭부리 강으로 둘러싸여있어

배를타고 건너가거나 다리로 건너가야 한다.

도로는 어디서든 갈수있고 하니까 이 경로로 이동했음 ㅎ

그리고 자전거를 한대 빌려서 관광을 했다.

▲ 왓 마하 탓

 

아유타야 제일 메인 가운데 있는 관광지

아유타야에서 제일 유명한 명소.

▲ 왓 마하 탓

▲ 여기서 또한 인증샷

한국에서는 잘 찍지도 않는데

외국가면 무조건 인증샷을 찍어야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항상 찍어야하는(?) 인증샷

▲ 머리없는 불상

▲ 왓 마하 탓

▲ 나무에 박혀있는 불상머리

▲ 한번 더 인증샷

이때 내가 참 어려보였구나,,

5년전 사진이다. ㅎㅎㅎㅎㅎㅎ

▲ 왓 마하 탓

당시에도 유적지 보호를 위해

올라가지 못하는 등의 관리를 했다.

▲ 왓 마하 탓

▲ 왓 랏부라나

여기는 입장해서 보기에는 조금 아까운 관광지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고자는 단순한 마음에 입장했다.

▲ 아유타야의 한 사원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여기 사원에는 남녀 커플이 들어가면

헤어지게 된다는 관광지이다.

테스트 해보고싶으면 들어가도 괜찮음. ㅋㅋㅋ

▲ 시멘트로 만든 불상

여기는 처음 왓을때 지도랑 너무나도 달라서

찾기 힘들었던 관광지.

두번째 갔을때는 손쉽게 찾았음 ㅋㅋㅋ

▲ 왓차이 왓타나람

근처에 있던 사원이었나?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잘 모르곘다... ^ㅡㅡ^ ㅋㅋㅋ

▲ 왓차이 왓타나람

여기는 거의 아유타야 주요 관광지를 넘어서 한참 걸리는 곳인데,

무더운 땡볕에 폭염에 변속 기어도 없는 1단짜리 자전거를 타고

다른 관광지를 거쳐 약 10km정도를 타고 갔었던 곳

넘넘 힘들어서 돌아올떄 후회했었다.

 

그래서 두번째 태국을 갔을땐 오토바이타고 갔음 ㅋㅋㅋ

▲ 왓 차이 왓타나람

여기 또한 째디 위에도 올라갈 수 있었고

통제구역도 적고 했는데,

관광객이 많아지니 관리도 해야하니 바뀐듯 하다.

▲ 왓차이 왓타나람

▲ 여기서도 인증샷

역시나 빠지면 안되는 인증샷이다.

외국인들이 찍어주면 과하게 친절한 사람도 있다.

"이렇게 찍으면 되냐, 마음에 안들면 다시찍어주겠다"

ㅎㅎㅎㅎㅎ 요즘에는 셀카봉이 있어서 좀 덜할꺼 같다.

▲ 아유타야 역에서 방콕으로.

아침일찍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니

사람이 거의 없다. ㅎ

▲ 짜뚜짝 시장

후알람퐁 역까지 가지 않고

태국 북부 방수아역에서 내려서 갔단 시장.

 

역에서 내렸더니 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었고,

지하철도 없고, 교통수단은 뚝뚝과 오토바이택시밖에 없었던.

그래서 흥정하다 포기하고 비싸게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예전에 방콕에서는 뚝뚝과 오토바이택시가

부르는게 값이라 흥정이 많이 필요했는데

요즘에는 태국 정부에서 제재를 가하는지 그런게 없었다.

▲ 태국 북부 터미널

여기에서 치앙마이 등의

북쪽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 방콕의 수상보트 탑승지

당시에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가는데

상부에 공사중이라 다른 정류소를 데려다 주는데

멀리가게되서 흥정했던것보다 내가 알아서 주려는데

내리자마자 더 멀리 왔으니 돈 더내놓으라는 말에

욕을 하고 줬던 기억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돈 더받으면서, 택시보다 비싸면서.

내가 돈 더 안줄생각이었으면 어쩌려고?

▲ 치앙마이로 가는 슬리핑버스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했었는데,

알고보니 이 버스는 VVVIP 버스가 아니었던 듯.

직접 북부터미널에서 끈어서 타고가는게 좋다.

이렇게 방콕과 아유타야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