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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4's 동남아 배낭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관광(시내, 바투동굴)

2014년 5월.

 

배낭여행의 마지막 도시,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였다.

 

태국의 방콕으로 입국을 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 항공권을 예매했다 보니

급하게 움직인 것도 있고 중간중간에 변수가 많았다.

 

여기 마지막도시에는 시간이 조금 넉넉하게 남았었고,

2~3달 고생한 만큼 쉬어간다는 마음으로 일주일 정도 생활을 했다.

 

 

센트럴 역 주변에 찾았던 게스트 하우스.

 

한국말이 너무나도 하고싶었는데

내가 들어가는날 한국사람이 나갔고,

내가 나오는날 한국사람이 들어와서

현지 주인과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근데,, 나는 손님인데 잔소리가 엄청나게 많더라...

너무 어두워서 불을 켰는데 너희집 아니라고 불 마음대로 여러개 켜냐고..

(알고보니 간접조명이라 다 켜도 어두운거였음...)

조식이 제공되는데 많이 먹는다고 머라하고...

(이건 손님 안받겠다는 소리지?)

 

 

다만 숙소에 좋았던 점,,, 그리고 쉰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은

빌딩 중간층에 수영장도 있고 좋은 것..ㅎ

 

그런데 여기 근처 빌딩에는 대부분 수영장이 딸려있었다.

 

 

그리고 방문했었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높아서 그런건지, 날씨때문인지

빌딩 꼭대기 부분이 구름? 안개에 가려져있다.

 

 

뒤쪽에는 KLCC공원이 있었다.

 

 

쿠알라 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타워.

야경도 이쁘고 좋다.

 

다만 그게 전부라는 것.....

 

 

지하철? MRT 등의 교통수단에는 이런 경고문구들이 있다.

특히 인상깊은 것은 품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말라는 픽토그램.ㅎ

 

 

그리고 북쪽에 있는 바투동굴에 가는길.

 

 

시내 부근에 있는 장소 중 주요 관광지.

 

 

그러니까 인증샷도 필수로 찍어줘야지.

 

그리고 4년후에 다시 방문하게 되지만...ㅎㅎㅎ

 

 

한 외국인이 비둘기를 이렇게나 많이 모으고 있었다.

 

뭐하는 행동일까?ㅎㅎㅎㅎㅎㅎㅎㅎ

 

 

 

최근 방문했었을때는 없었지만,

당시에는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 원숭이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그래서 물건도 조심해서 소유해야 했다.

 

 

젖을 주고있는 원숭이도 보이고...

사람들을 크게 경계하지 않는다.

 

 

상부에서 내려다 본 모습

 

 

계단이 엄청나게 많다... ㅎㅎ

엘리베이터 그런건 없는듯...?

 

 

동굴 안에 있는 흰두교의 제단.

매년 1,2월에 축제가 열리는데,

그 때 오면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하늘이 뚫려있는데 멋있땅!ㅋㅋ

당시에 오전에 비가 와서 물이 같이 떨어져서 피하고다님 ㅎ 

 

 

그리고 다른날에는 여러 시내를 돌아보았다.

 

 

식민지의 영향으로 말레이시아 외의 서양 건축문화방식 건물.

 

 

그리고 메르데카 광장을 왔다가

 광장 앞에 있는 건물들.

 

 

여기는 차이나 타운

 

 

여기에는 각종 짝퉁 가방들이 엄청나게 많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구*, 루이** 등의

짝퉁 가방들이 흔하게 판매되는 듯.

그런데 구입하는사람은 거의 안보임..

 

 

그리고 한 주 동안 푹 쉬면서 쇼핑도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다니고 했던 것 같다.

 

 

배낭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혼자 여행이다보니

여러가지 두려움과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시간있을때 조금 더 길게 여유롭게 꼼꼼히 다녀올껄 그랬나 생각이든다.

 

급하게 움직이느라 외국인 친구들과 좀 더 못했던게 아쉬웠고

여러가지 변수가 많았으며, 다시는 언제 할 지 모르는 시간과

국제적, 위치적, 환경적으로 많이 변한 지금과는 다른 관점이었을텐데.. 하는 생각.

 

암튼 내 인생에 너무나도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