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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 플렌테이션 베이 리조트 2023년 11월 말 18개월 아기와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연초에 그냥 특가항공이 떠서 예매했는데, 세부에는 베이비시터도 있고 해서 좋았다. 그리고 아기랑 여행이다 보니 아기사진 위주라 블로깅 할만한게 적다ㅠ 연초에 초특가로 예매했던 진에어. 그런데, 아기때문에 항공권제외하고 패키지로 구매해서 가게되었다. 플렌테이션 베이 숙소에 도착! e-트레블 등록때문에, 입국심사에서 2번이나 줄을서게되서 너무나도 늦게 도착했었던 숙소 ㅠ 우리가 묵었던 숙소. 다음날 일어나서 먼저 숙소를 돌아보기로 한다. 메인 풀장에서 가까이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아기들 놀기에 괜찮은 풀장 앞의 위치였다. 숙소 앞의 건물과 도로 여기에는 리조트가 걸어다니기에는 넓고 커서 콜을 불러 전동카(?)를 타고 다녀야 했다. 길을 익힌 ..
[울릉 여행] 울릉읍내, 해안산책로 2023년 10월 초 울릉도 여행을 다녀왔다. 독도가는게 취소가 되다 보니 패키지로 왔던 일정이라 크게 할만한게 없어서 약 이틀동안 못잤던 잠도 늦게까지 뒹굴며 자고, 울릉읍내랑 해안산책로를 걸어보았다. 울릉도 전체 관광지도도 한컷 찍어놓고. 저동항에서 촛대암쪽으로 가면 볼 수 있는 해안 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하였다. 저기 끝까지 걸어가볼까 하며, 위쪽에는 전망대가 있나?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산책로 길들. 늦가을이다 보니 해가 빨리지고 있어서 시간은 얼마 안됬지만 빨리 다녀와야 될 거 같은 날씨. 산책로를 가다보니 깊숙한곳에 보이지 않던 길다란 산책로가 더 보인다. 생각보다 더길어지고 오래걸리겠구나 싶었다. 걷는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 그래도 아무도 없지는 않다. 절벽 위로도 한번 쳐다보았는데, ..
[울릉 여행] 해안일주도로, 관음도, 나리분지, 예림원, 거북바위 등 2023년 10월 초 추석연휴에 울릉도를 다녀왔다. 이번 포스팅은 3일차? 패키지일정. 해안 일주도로와 관음도 코스 그런데 강풍으로 관음도를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대안을 찾다 예림원을 가게 되었다. 울릉도 패키지는 전부다 새벽부터 출발을 준비하는거였는데 관음도 코스라기에 오늘도 등산이겠구나 싶었고, 버스를 타기에 눈좀 붙여볼까 했는데 버스를 타고 울릉도 해안도로를 일주를 하며 중간중간 관광하는 일정이었다. 원래 울릉도에는 전체를 돌 수 있는 도로가 없었다고 하는데, 2~3년전에 일주도로가 완전히 다 개통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울릉도 안 어느마을에서건 군청인근으로 가는 시간이 먼곳은 1시간이상 줄어드는 등 이동시간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우리팀이 방문한 다음날 아침, 이 거북바위의 오른쪽위 머리로 보이..
[울릉 여행] 섬속의 섬, 죽도 2023년 9월 말. 경북 울릉군인 울릉도를 다녀왔다. 패키지일정으로 된 코스에 대부분 오전코스, 오후코스 등 반나절 코스로 움직이는데 이번 포스팅은 죽도코스이고 첫쨋날 오후에 관광을 하였다. 먼저 죽도를 가기위해 도동항에서 집합을 하였다. 아마도, 여기가 제일 식당이 많고 복잡하기도 한 항구인데 모든 패키지의 출발시간이 되면 차가 꽉 차서 차량이 움직이지 않을정도로 몰린다. 기다리면서 햇볕이 너무나도 뜨거웠는데, 그늘 하나 없고, 앉을자리도 없는 장소이다. 우리는 해바라기가 패키지(?)라 모든 식당, 장소, 차량, 배편에 해바라기가 붙어있었다. 다른 유람선이 출발하는 모습을 찍었다. 여긴 이용해 본 적이 없지만, 동해에서 오는 배편이랑, 포항에서 오는 스피드보트가 도착하는곳이라 되어있었다. 유람선에서 ..
[울릉 여행] 봉래폭포, 내수전 전망대, 촛대암 2023년 9월 말 경북 울릉군에 패키지로 관광을 다녀왔다. 울릉도는 크게 볼만한게 없다고 생각하였으나, 조금 가기 힘든 섬이라고 생각을 하였기에 명절연휴에 시간을 맞춰서 방문하게 되었다. 울릉도에 가는 방법은 강릉, 동해, 울진, 포항 등에서 출발을 하고 배편에도 몇가지 있었는데, 내가 가는 방법은 포항 영일만항에서 6시간 반이 걸리는 크루즈를 타고 밤 배로 들어가는 방법이었다. 포항에서도 빠르게가는 배편도 있는데, 다른 사람의 블로그의 글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을테니 내 포스팅에서는 스킵. 자정이 다되가는 밤에 출발하는 배편인데, 너무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다. 안에는 어린이용 오락시설도 있었고, 편의점, 카페, 코인노래방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사진을 찍은놓은게 너무나도 다 흔들려서 ..
[밀양 카페] 카페 밀악관 2023년 7월 중순 밀양 삼랑진에 있는 밀악관 카페를 다녀왔다. 밀악관 카페는 언덕위에 높이 있는 느낌이었다. 근처에 주차장이 부족해서 언덕 아래에 주차하고 열심히 걸어올라갔다. 겨우 도착했다. 얼마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등산한 기분. 뒷문이 먼저 보였지만 아래부터 착착 올라가기 위해 돌아들어갔다. 1층엔 골동품 같은게 전시되어있는 전시장. 딱 느낌이, 사장님이 나이 많으실 것 같다. 2층 카페에 들어갔더니 자리가 없었다. 그리고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는 느낌. 옥상의 루프탑이라고 하던데 난간이 높아서 앉아서 밖 풍경은 보지 못했다. 낙동강과 철교가 보이는 풍경인데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트인느낌은 좋았다. 기차가 다니는 철교도 보고. 카페를 이용해 보려고 했지만 자리도 없고 뭔가 경치 외에는 크게 좋아보이..
[서울 여행] 여의도 한강공원, 더현대 서울 2023년 7월 말 여의도 한강공원과 더현대 서울을 다녀왔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공원을 한번 돌아보려는데 너무나도 뜨거운 태양이 힘들어서 더현대 서울을 가보기로 하였다. 그냥.. 너무나도 색다른 백화점이라기에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방문했다. 너무나도 기대를 하고 갔던 것일까,, 그냥 백화점 안에 식물이 있다는거 말고는 별거 없었다.. 평일 오후의 백화점이었는데, 이건 뭐랄까.. 돈많은 백수만 있는건지 대부분 젊은 2030이 여기 다 몰려있는 느낌이었다. 서울을 돌아다니며 일하고 있는사람들은 대부분 중장년층의 부모님 뻘이었는데, 소비하는 젊은 사람들은 여기 다 있다니...ㅎ 뭐 내가 모르는 속사정이 있을테니 부정적으로 보진 않는다. 나처럼 잠깐 시간나서 놀러온사람도 있을테고.. 암튼 옥상이 유..
[남해 카페] 바래온 2023년 8월 초 남해군 남해읍에 있는 바래온을 다녀왔다. 여긴 카페라해야하나, 맛집이라 해야하나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카페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아니 소품도 아기자기하게 파는데 뭐지?! 싶다. ㅎ 약간 읍내에서 외진곳에 떨어져 있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 음.. 여긴 음식을 만드는 곳이겠지? 소품도 판매하고 있어서 무슨 공장인지 궁금했다.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한번 건져보고자 앉혀놓고 찍어보았다. 햇볕이 눈이 부셔서 찡그린건지 모르겠지만, 웃는 표정은 아닌거 같네...ㅠㅎ 외부 공간에도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았던 건물. 요즘 카페에 대부분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직접 만든 수제 어묵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 외에 다른 음료들도 판매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