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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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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패러글라이딩, 도담상봉 // 강원 영월 한반도습지, 선돌, 붉은메밀축제 2021년 10월 초, 충북 단양과 강원도 영월을 다녀왔다. 패러글라이딩은 예전부터 해 보고싶었던 엑티비티인데, 드디어 체험하러 가보게 되었다.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장은 두곳이 있다. 카페산과 양방산 전망대에서 할 수 있다. 우리는 양방산 전망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도심속의 풍경을 보기위해서, 그리고 더 높았기 떄문에. 사진이 전부 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깨진다 ㅠ 양방산 뒤쪽으로는 소백산을 볼 수 있다. 처음 뛰어내리는 뒤쪽으로는 나무가 한가득 한 소백산이 보이고 앞쪽으로는 단양 시내가 시원하게 보인다. 양방산에서는 이런 전망을 볼 수 있는데 카페산에서는 논과밭, 도로전망으로 된 곳을 볼 수 있다. 과반수 이상이 카페산에서 출발하는 거 같았고, 그 쪽에는 카페가 하나 있어서 다른사람 하는것을 보고..
강원 동해시 묵호항(도째비골), 태백시 여래사 미인폭포 2021년 7월 초. 동해시의 묵호항과 태백시의 미인폭포를 방문하였다. 동해에는 카라반 캠핑을 하러 간거라 특별하게 많이 방문한 곳은 없고, 회한접시 사볼까 싶어 들렀던 곳이다. 그러다 발길이 가게 만드는 마을길이 있어 한번 올라갔다 가보기로 했다. 논골담길은 그냥 옛 추억을 되살려 만들어 놓은 길인데, 크게 특징은 없고 일반 마을길이었다. 군복무할때 가끔 이 근처를 왔었는데.. 지금보니 중간중간 빈집이 많이 보였다. 앞쪽에 건물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묵호항 수변공원이 보이는 방향이다. 구석구석 가보면 아기자기한 판매장이나 카페가 많이 있다. 취향이 아니라 사보진 않았지만 잠깐 구경하고 가기에 나쁘지 않은 상점들. 사진을 찍어놨는데.. 어디간거지?ㅜㅜ 해질녘쯤 방문해서 그런걸까? 따로 등대에 들어..
강원 강릉시 관광(하슬라 아트 월드, 강문해변, 오죽헌) 2021년 7월 초, 강원도 강릉 관광을 다녀왔다. 코로나로 여행을 조금 자제하고, 티스토리 글쓰기가 어려워져서 포스팅이 좀 뜸했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쓰도록 노력해봐야지..ㅠ 먼저, 연인이 생긴다면 꼭 가고싶었던 하슬라 아트월드를 다녀왔다. 한 중년으로 보이는 부부가 보인다. 여자가 참 든든해보이는 남편을 데리고 있는 느낌이다. 간단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하슬라아트월드 호텔이 생기고 난 이후로는 처음 방문. 사실, 10여년 전 쯤 방문을 해본게 처음이었다. 그때는 혼자왔었지만, 그 이후 꼭 연인과 함께 방문하고 싶었던 장소라 기부니가 너무나도 좋았다. 뭔가 휑하면서도 나름 여러가지 전시물이 있어보이는 공간. 그래도 전시공간이니 어느정도 살짝 살펴보고 주 전..
제주 5일차(한라산 백록담, 스위스마을) 2021년 5월 초, 뜨거운 태양아래 한라산을 등반하였다. 백록담 등반은 이번으로 두번쨰였다. 한번 다녀온 뒤에 다시는 안올라 갈 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한번 더 시도하게 되었다. 처음 방문하였을때는 주차공간도 괜찮았고, 늦게오는사람들은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그랬다. 그래서 내가 방문한 성판악 코스 주변으로는 차량이 통행하기 불편하였는데, 지금은 주차대수가 얼마되지 않아 10km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올라와야해서 첫 등반 시작 시간이 생각보다 늦어졌다ㅜㅜ 그리고 또하나, 한라산 등반을 하려면 예약을 하고 들어가야되는거 같다. 입장 전 예약확인을 하고 등반을 시작한다. 날씨는 후덥지근한데 아직까지는 풀잎이 풍성하지 않아서 그냥 엉성한 나뭇가지로 보이는게 많았다. 아니면 새싹만 살..
제주 4일차(마라도, 인스밀 카페) 제주도를 여행도중 3일차에, 폭우가 너무나도 많이 내리는 통에ㅠ 그냥 여기저기 실내 박물관과 카페를 다니고, 4일차에 마라도를 다녀왔다. 1박 숙박을 했던 숙소. 내부 인테리어는 엔틱한 느낌이었고, 외부 조경들은 동남아 스타일의 느낌이 있었다. 약간 오래된 느낌의 숙소여서 그런지, 같은 기간에 숙박했던 투숙객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혼자 묵었더라면 약간 무서운 느낌도 있었겠다라는 생각? 위치는 중문 관광단지 부근이고 가격대는 크기, 넓이에 비해 엄청 저렴한 숙소. 여기서 숙박을 하고 출발해 보았다. 먼저 용머리 해안을 방문하기 위해 잠깐 들렀다. 먼저 길을가다 보이는 산방산 먼저 쭈욱 눈으로 훑어보고, 다시 이동하기로 한다. 용머리해안의 입구. 그런데... 전날 비바람이 몰아치고 그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제주여행 1, 2일차(곽지해수욕장, 성이시돌 목장, 새별오름, 금오름) 포스팅글로는 많지는 않고, 간단간단하게 데이트 일상 같은걸 올리고자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이제 이렇게 간단간단한 일상을 하나씩 올려보아야겠다.ㅎ 먼저, 2021년 5월 초 제주도로 일주일간 여행을 다녀왔다. 사진 양은 얼마되지 않지만... 먼저 처음으로 이용해 본 제주에어 선호하는 항공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떠나는 여행이 아니기에 기분좋게 탑승해서 이동하였다. 비행기 타고가는 모습! 미세먼지로 날씨가 쨍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하늘에서 부산을 보는모습 한컷만 찍어보았다. ㅎ 제주도에 도착! 최근에 저 간판에서 찍는 사진들이 많아서 나도 멀리서나마 한 컷 찍어보았다. “Hello Juju” 그리고 애월항의 해질녘 풍경을 보러가는 중에 바닷가 주변에 보이는 한 테이블. 풍경은 느낌있고 이뻣는데, 사..
제주 동부 관광 (비자림, 백약이오름) 2019년 6월 초. 제주도의 비자림과 백약이 오름을 다녀왔다. 마지막날이라 저녁비행기를 예약해 놨었는데 갑작스런 날씨의 변수로 이른오후(?)비행기로 변경했다ㅜ 이번 여행에서는 오름투어위주로 살짝 돌아다녔는데 여러개의 오름을 올라가 보면서 느낀점은 다 경치도 비슷비슷하고 그냥... 그저그런? 오름은 그냥 몇 개만 가보는 정도가 괜찮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건지, 이번 포스팅은 약간 재미없을수도 있는...?ㅜ ▲ 비자림 입구 마지막날 날씨의 변수로, 이른 아침 오픈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비자림으로 향했다. ▲ 비자림 산책로 비자림 앞쪽으로는 이렇게 길이 말끔하게 깔려있다. 전체적으로도 유모차 등이 쉽게 다닐 수 있게 길도 넓고 좋다. ▲ 깊은 비자림 입구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비자림이 시작된다고 봐야할까..
제주 동부 관광 (산굼부리) 2019년 6월 초. 제주 동부지역에 있는 산굼부리를 방문하였다. 이것도 최근에 유명해 진건 아닐껀데... 내가 너무 지도위주로 보고 관광지를 찾아서 그런건가 주변에 소리소문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좀.... 관광지 같은곳을 방문하기전에는 다른 블로그를 한번 살펴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번 여행. ▲ 산굼부리 입구 산굼부리 입구의 주차장은 넓고 좋았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더 한산한 듯. ▲ 산굼부리 안내도 이렇게 지도를 살펴보니 엄청나게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데 실제도 살펴보면 단순했다. ▲ 산굼부리 벤치 여기에는 산굼부리 이니셜로 만들어 놓은 의자가 유명해서 한번 방문을 마음먹었는데, 조금 흔한느낌인가 싶었다. ▲ 산굼부리 정상 가는길 들어가자마자 오른쪽길은 뭐고 직진은 뭐고 계단은뭐지 싶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