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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강원도

제주 남서부 관광 (오설록, 중문 주상절리대)

2017년 7월 초.

 

3일만에 드디어 렌터카를 빌렸다.

이제 짐없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원래 친구와 같이 예약한거였는데...

휴가가 미뤄져서 나혼자 빌리게 되었다는 ㅠㅠ

 

 

▲ 내가 빌린 렌터카

 

딱히 업체도 잘 모르고,

그냥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검색하다 나온걸로 렌트했다.

 

경차는 다나가서 K3로

5일에 9만2천원으로 빌렸다.

 

그리고 이제 제주시 시내를 벗어나서

서귀포 방향으로 이동~

 

 

▲ 오설록 입구

 

일단 숙소를 서귀포시내에 잡아놔서

가는길에 관광지를 찾다 가게 된 오설록.

 

오전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

오후에는 그치고 흐려서 돌아보기에는 괜찮았다.

 

입장료는 따로 없었고

입구도 없어서 아무곳에서나 들어갈 수 있었다.

 

 

▲ 오설록 내부 카페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앉을 자리조차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주문하는곳도 줄이 엄청 길었는데,

일단 와서 먹어봐야되지 않을까 싶어서 주문했다.

 

 

▲ 오설록 카페 메뉴

 

가격들이 전부다 장난아님 ㅠ

 

녹차롤빵 한조각 5,500

녹차아이스크림 5,000

이렇게 두개 시켰다.

 

 

▲ 녹차롤빵과 녹차아이스크림

 

나는 보성녹차밭 같은곳도 가보지 않았기에

맛을 잘모르는것도있고 궁금해서 두개를 시켰다.

 

근데... 뭐 특별한건 잘 모르겠고

그냥 일반적인 맛인거 같은데 말이야.

 

롤빵이 여기 신선하다(?)기에 맛있게 먹었다. 

 

 

▲ 오설록 카페 뒤편

 

뒤쪽으로는 산책로가 있었다.

또 다른 뭐가 있는것 같아 걸어가보기로 했다.

 

 

▲ 이니스프리 제주점?

 

오설록 녹차밭이

아모레퍼시픽 녹차 브랜드라고 한다.

 

자세한걸 알아보고 간것이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둘러보았다.

 

 

▲ 제주점 샵 내부

 

이건 소원을 적어 고무줄을 걸어 놓는곳

알록달록 이뿌네 ㅎㅎㅎ

 

 

▲ 제주점 샵 내부

 

뭘 만드는건지 아무리봐도 모르겠더라..

 

 

▲ 제주점 샵 내부

 

궁금해서 아무도 없는 자리에서 찍어본 작업도구들.

 

 

▲ 제주점 샵 내부

 

여기에서 화장품들도 구입할 수 있었고,

 

 

▲ 제주점 샵 내부

 

색색별로 친절히 화장품 홍보.

 

 

▲ 제주점 샵 내부

 

나는 화장품을 많이 안쓰기 때문에 잘모르는데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파는 상품도 있는것 같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다ㅠ

 

 

▲ 제주점 샵 내부

 

비록 인기는 좀 떨어지는것 같지만

녹차메뉴가 아닌 일반 카페메뉴들이 제주점 샵에 있었다.

 

그렇게 샵을 둘러보고 녹차밭으로 갔다.

 

 

▲ 제주 녹차밭 가는 길

 

시기가 시기인 만큼...

녹차밭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수국..ㅎㅎㅎ

 

 

▲ 제주 오설록 녹차밭

 

여기는 박물관 뒷부분이라 엄청크고 그렇지는 않다.

 

 

▲ 제주 오설록 녹차밭

 

 

▲ 제주 오설록 녹차밭

 

인증샷도 찍었지만...

왜이렇게 사진이 잘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ㅠㅠ

 

 

▲ 오설록 내부 공원

 

조그마한 녹차밭을 보고,

이제 넓은 녹차밭을 보러 가기로 했다.

 

 

▲ 제주 오설록 전망대

 

앞쪽에 보이는 넓은 녹차밭이 전부 오설록땅인듯 ㅎ

여기 오설록 건물에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면 다 볼 수 있었다.

 

 

▲ 제주 오설록 녹차밭

 

길을 건너자마자 보이는 녹차컵(?)

 

날씨가 폭염이고, 비가 그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녹차밭 깊숙히까지 들어가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 제주 오설록 녹차밭

 

나는 그래도 녹차밭 내의 하얀 계단까지 가보려 했으나...

너무 덥고 볼것도 없을것 같아 포기 ㅠㅠ

 

 

▲ 제주 오설록 녹차밭

 

이정도 거리까지 걸어왔는데 말이야 ㅠㅠㅠ

정말 녹차가 많다, 그거 외에는 볼게 없는듯.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녹차밭에는 사람이 없음 ㅋㅋㅋㅋ

그렇게 오설록 녹차밭은 관람을 끝내고 또다시 이동을 했다.

 

 

 

 

 

 

 

그리고 다른날에 방문한 곳이지만

서귀포로 가는길에 같이 보기 좋은 코스인

주상절리대를 소개해 볼까 한다.

 

 

▲ 주상절리대 매표소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제주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다.

 

 

▲ 주상절리대 관람료

 

관람료가 이정도 하기에,

볼게 많은가? 싶어서 들어가서 봤는데...

 

절리대 하나보고 그 외엔 그냥 공원뿐이었다.

 

 

주상절리대 공원 내부

 

 

주상절리대 공원 내부

 

이날은 정말 날씨가 좋고 하늘이 쾌청했다.ㅎ

사진 찍기 좋은 날씨.

 

 

주상절리대 전망대 가는길

 

이게 주 메인이자, 이거 밖에 볼게 없다 ㅎㅎㅎㅎ

 

 

주상절리대 전망대에서

 

처음으로 보이는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대 전망대에서

 

바위가 어떻게 저렇게 네모각지게 수직으로 있는건지

정말정말 너무나도 신기했다 ㅎ

 

 

주상절리대 전망대에서

 

날씨도 좋고

은근 바다빛도 애매랄드 비스무리한 색을 띠고있다 ㅎㅎ

 

 

주상절리대 전망대에서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또다른 주상절리대.

 

이건 빛 방향때문에 사진이 이뿌게 나오질 않았는데,

이쪽보다는 반대쪽이 더 바위도 이쁘고 한듯하다 ㅎ

 

이렇게 간단하게 주상절리대도 관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