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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카페 탐방

[고성 카페] 네순도르마

2023년 7월 초

자유시간이 생겨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생각보다 많지않은 시간과,

비가 왔다갔다하는 흐린날씨라,

근교에 가까운 고성카페를 다녀왔다.

 

주차장에 주차완료하고!

 

주차를 완료하고

입구쪽 간판을 바라보니 뭔가 느낌있어서 찍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뭔가 의미있어 보이진 않는 간판ㅠ

 

커피 주문하기.

 

먼저 커피를 주문해 놓고 한번 돌아보기로 한다.

여기에는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했다.

 

정면의 모습

 

먼저 외부부터 살짝 돌아보자.

 

앞쪽에서 바라보면 뭔가 독특하게 지어놓은 건물인 것 같았는데

조금 평범해보이는 느낌도 살짝 있었다.

 

건물 앞에서

 

뭔가 마당은 크고 넓어보인다.

 

앞마당의 모습

 

비가 내리다 그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밖에는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게 아무도 없게끔 찍을 수 있었다.

 

건물 내부 살펴보기

 

여기는 주문하는 건물의 다른 좌석공간.

건물은 이어져 있었지만,

입구가 달라서 건물은 따로인 느낌인 공간.

 

주문했던 건물로 복귀

 

주문하는 건물은 2층을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1층도 나쁘지 않게 바다를 바라보기에도 괜찮은 공간.

 

2층을 올라가는 공간

 

좁아보이지만 계단을 올라가는 작은 공간에도

좌식 테이블을 만들어서 공간을 활용해 놓았다.

 

근데 뭔가 너무 촘촘하고 뺴곡한 느낌의 좌석들.

 

2층에 올라와서

 

비가 내렸던 지라 좌석들이 다 접혀있다.

 

2층에서 내려다보기

 

카페보다 마당이 더 넓어보이는 모습

 

3층 옥상에서 내려다본 모습

 

3층에도 좌석 공간이 있었는데, 

뭔가 경치감상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다.

 

저기 멀리 동진대교도 보인다.

 

내려가는 길에..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자리는

이미 좌석들이 비어있지 않아, 차지하기 힘들었다.

 

다시 1층의 모습

 

뭔가 카페가 괜찮아 보이는데...

어딘가 모르게 부족한 느낌이 든다.

 

인테리어가 나쁘다는 말은 아님!!

 

포토존 앞에서

 

뒤쪽에 2층짜리 주택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어서

포토존이 뭔가 이쁘게 나오는 공간은 아니었지만

포토존이 맞겠지? 싶었다.

 

바다로 내려가는 길

 

밖의 공간을 조금 더 살펴보니

해변쪽으로 내려가는 공간도 있었다.

 

좌부천항의 모습

 

카페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한 항구가 보여서 찍어보았다.

큼지막 한 마을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조용한 공간이었다.

 

카페 우측의 정원(?)

 

카페건물에서 우측을 가보니 

또다른 외부 공간이 있었다.

 

최근 많은 카페들을 보면 외부공간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엔 낮에 덥고 겨울에 춥고..

봄가을이 짧아지는 기후, 날씨가 그런데

외부공간을 넓게 설치하는 카페들을 보면 활용이 잘 될까 의문이 든다.

 

개인 취향으로 밖에 앉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ㅎ

 

암튼 이렇게 고성카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