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서유럽으로 패키지 관광을 다녀왔다.
8일차였던 피렌체를 방문한 날,
비가 너무많이내려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고
눈으로 주로 감상을 했다.
그러다 몇 장 찍은 사진을 살짝 올려본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교회앞 광장
여기 근처의 한국인 안내원이 있는 샵에서 쇼핑시간 1시간을 갖는다
짧은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많이 보고자
패키지를 갔다왔던거였지만,
이렇게 여행을 하고싶지는 않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용한 패키지.ㅎ
근처 젤라또 상점으로 들어왔다.
패키지에서 혼자 오게된 사람들끼리
다같이 젤라또 아이스크림 인증!
주변을 살짝 둘러본 다.
이테리는 장인이 한땀한땀 만들었나?
그래서 그런지 제품들이 다 질이 좋고 비싸다.
근데 브랜드들이 다 생소한 중소브랜드인가 보다.
그중에 관심이 있어보였던 한 가게.
여행자 느낌이 나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팔고 있었다.
오래전 배를타고 여행하며 다녔던 유명인들을
살짝 모방할 수 있는느낌의 필기구.
약간의 아날로그 느낌의 세계지도들.
당시 여행할때쯤에는 세계여행, 세계일주에 대한 목표가 강했다.
지구본에서 우리나라 한반도를 찾아보았다.
그런데 모양이 살짝 다르게 나와있었다.
아마도 오래전 당시 느낌을 살린듯 한 느낌의 지구본인가보다.
그리고 피렌체의 대표 랜드마크, 두오모 성당
상부에도 올라갈 수 있지만
패키지여행에 포함되어 있지않고,
시간이 너무 촉박하기에 눈으로만 살펴본다.
내부에는 그냥 일반성당의 모습.
천장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비가내려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데,
세례당, 천국의문 등의 건물은 공사중이라
살짝 보이는 틈으로만 보고 다른장소로 이동하였다.
그냥 길을 걸으며 어느건물을 보아도
우리나라와 다른 독특한 건축양식때문에
신기하게 다 사진을 찍게 된다.
시뇨리아 광장.
두오모성당으로부터 살짝 걸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우리나라 여러 관광객들을 포함해서
여러나라의 관광객들이 많았다.
여러 동상들이 많은데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왔던 헤라클레스,
메두사, 다비드 등 여러 이름있는 동상이 많이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피렌체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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