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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정적인 활동

나를 아프게 하지 않은다 - 전미경

2020. 1. 7. ~ 2. 6.

 

제목만 번지르르한 자기계발서는 더 이상 읽지말자 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도서를 고르다 갑자기 끌리는 느낌이 있어 고르게 된 책..

 

책에서도 그랬듯이, 요즘 자존감이란 말은 너무 많이 사용된다.

실질적으로 자존감은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긍정적인 의미였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내가 과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걸까? 그런 생각이 든다.

 

연초에 직장 일이 많다보니 중간중간 끈어서 길게 읽어서 내용이 정리가 잘 안되는데,

나의 자존감 같은 경우에 트라우마보다는 어떠한 이유같지도 않은 경험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지고 빈틈없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경향 때문에 생긴 것 같다.

 

더 이상 그런 생각은 줄이고, 나를 더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겠다.

 

남들이 겉으로 보이는 게 모두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도 하지 말아야겠고,

책에서 그랬듯,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조금 힘들더라도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목표가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