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초.
바람은 쐬고싶은데 시간은 애매하고...
어디로 가볼까 하다 급벙개로 가게된 장소!
군항제든 뭐든 지나가다가 그냥 언덕이 있구나 싶었던 곳이었는데
언제 개방되고 유명해졌는지 모르겠는,,,
최근에 여기 많이 간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하게 된 곳.
▲ 환경생태공원 입구
입구는 여기 한쪽 뿐이며,
바로 길 건너편에 주차를 하고 손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동절기 기준 개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안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서 1시간이면 아주 여유롭게 볼 수 있다.
공원이 조그마한데, 추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많은편.
▲ 입구부근에 있는 꽃
한겨울에 꽃이 몇송이 펴 있었다. 날씨의 영향인가?
얼마전까지 엄청나게 춥다가 방문당일 전후로 살짝 따뜻했는데
나무들이 계절을 착각하는가 보다.
그렇다 보니 내가 방문했을 때에
내수면 생태공원에서는 4계절을 다 볼 수 있었다.
(약간의 억지? ㅋㅋㅋ)
일단 꽃이 폈으니 여기는 봄부터 시작!
▲ 야외학습장 산책로
강수량이 적고 건조하다보니 주변습지에는 물이 흐르지 않았다.
그냥 궁금해서 살살 산책을 하는 중...
▲ 야외학습장 산책로
규모가 크지않기 때문에
여기도 금방금방 지나간다.
▲ 자연관찰길 산책로
여기는 여름이라고 할 수 있나?ㅎ
약간의 억지라고 할 수있는 공원의 여름.
그냥 초록빛 풀을 많이 볼 수 있는곳이 여긴거 같아서...ㅜㅎ
여기도 가볍고 빠르게 걸어간다.
▲ 야외학습장의 쉼터
크게 볼만한게 있는 장소는 아니지만,
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조류들을 설명해 놓았다.
근데 하나도 보이질 않는데.....
▲ 생태공원의 메인 저수지
여기가 제일 큰 산책로이자
사진찍기도 이쁜 장소.
▲ 저수지 주변 산책로
계절이 겨울인 만큼,
엉성한 나뭇가지는 흔하게 볼 수 있으니까
따로 겨울표기하는건 제외!
▲ 저수지 주변 산책로에서
살살 걷다가보면 여기에서 보는 느낌은
살짝 밀양의 위양지와 비슷한거 같다는..?
▲ 저수지 주변 산책로
이사진에서는 겨울로 보이기도 하는 것같다.
반경을 잘찍으면 더 이쁘게 나왔을 법한 사진.
▲ 저수지 주변 산책로
저수지도 크지 않기 때문에
살살 돌아도 금방금방보고 가게된다.
▲ 인공섬 주변에서
인공섬 주변 가까이 데크를 설치해 놓았다.
거기서 사진을 찍어봤으나 크게 좋은 사진은 안나온다ㅜ
▲ 저수지 주변의 가을
그리고 보이는 가을.
가을이 가장 잘 표현된 것 같다. ㅎㅎㅎ
▲ 저수지 주변의 단풍나무
그런데 여기 단풍은 왜 안떨어지고 계속 있는거지?
앙상한 나무보다는 단풍잎이 있는 나무가 있으니 좋다좋다 ㅎㅎㅎ
▲ 저수지 주변 가을단풍
여기서 찍고 찍다가 풍경은 여기까지하고
오늘도 한번 도전해보기로 한 감성사진!
▲ 단풍 감성사진
감성사진 보정은 많이 연습해야한다는....
내가 찍는 풍경과의 구도도 조금 다른 것 같고...
사진도 많이 봐야될 것 같다.
▲ 가을단풍 사진
이렇게 찍고 찍다가 연습하다보면 실력이 늘겠지?
이렇게 4계절이 다 있는 생태공원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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