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중순
밀양의 위양지를 방문하였고,
4월말에는 표충사와 만어사를 방문하였다.
먼저, 위양지!!
▲ 위양지 안내 표지판
2018년에 위양못 이팝나무를 보러 갔으나,
너무나도 일찍 가서 못보고,, 그 뒤에는 시간이 안나서 넘어가버렸는데,
올해는 밀양 시내 및 주변 창원, 울산, 부산 등의 지역에도 이팝나무가 만개가 되어있어,
그리고 우연히 축제날과 겹치게 방문하였다.
그렇게해서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에...........
▲ 완재정 입구
위양지에는 정자가 하나있는데
이거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여기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몰린다.
역시나 이번에도 변함 없었는데,
새로 구입한 아트삼식이 렌즈를 들고갔는데,
사진찍기엔 너무나도 가깝다 ㅜ
▲ 이팝나무의 개화상태
내가 갔을때는 이상하게도 다른 곳은 전부다 만개되어 있는데,
여기 위양지에만 이팝나무가 이렇게 아직 덜 피어있었다 ㅜㅜ
이번에도 실패인 것인가아.........
▲ 위양못의 봄 풍경
나름 작품처럼 찍어보려고 열심히 각도 맞추고
보정도 열심히 해보았으나,
새하얀 이팝나무가 만개하지않아 완성이 되지 않는 사진.
▲ 완재정과 위양못
그렇게 그냥 산책삼아 위양못을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왜그렇게 연못에 풀이나 흙들이 많이 보이는건지...
반영을 이용해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다.
이팝나무 개화기간이 짧은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올해도 만개시기에 맞춰 또다시 방문하지 못했고,
또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 겠다...ㅜㅜ
그리고 2019년 4월 말에 방문한 표충사.
표충사는 3~4번째쯤 방문하는건데
내 기억이 살아있는 것중에 제대로 돌아보는건 처음이었다.
▲ 목비 보관소?
표충사 들어가기 전에 우측에 보이는 한 건물
여기에는 나무로 만든 목비가 전시되어 있다.
이번에 해설사와 함께 단체로 방문한 거였는데,
머라머라 설명을 해주시는데,
듣지도 않고 재미도 없어서 딴짓만 했던듯...ㅋㅋㅋㅋ
▲ 표충사당
표충사는 두개의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고 하는데,
유교 부분과 불교부분(?)으로 나눠져 있다고 한다.
여기는 표충서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표충사당.
유교 구역.
▲ 표충사 외부에 있던 비석
여기는 표충서원 쪽의 담장 뒤에 있던 곳.
설명을 듣지 않아서 왜, 뭐가 이렇게 있게된건지 하나도 기억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단체로 가면 이게 정상 아닐까???? ㅎㅎㅎㅎㅎ
▲ 표충서원과 표충사당의 뒷모습
▲ 공양실
점심시간쯤에 방문 하였었는데,
배가 고프다보니 궁금해서 들어가고 싶었지만,
더 맛있는 밥을 먹기위해 스킵.
▲ 만일루
여기는 출입금지 공간이었는데,
대부분 설명을 듣지 않았기 떄문에,,
사진 설명만 간략하게 하고 넘어가야겠다...
▲ 표충사 영각
대충대충 살펴보았지만,
표충사가 유명한 만큼 규모가 작은편은 아니었다.
▲ 표충사 삼층석탑
방문했을 당시에는 석탑 부근에 수리가 진행중이었다.
▲ 표충사 대광전
표충사에서 가장 큰 건물.
평일날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좋았다.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서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포스팅하기에는 화질이 나쁘지 않다.
급하게 어떤 장소에 방문했을때는 자주 애용해야겠다 ㅎㅎ
▲ 관음전과 명부전
▲ 다시한번 관음정
4월쯤에 표충사를 방문하였는데,
날씨는 별로였지만, 나무 잎의 색깔들이 연두연두해서 이쁘다.
사진으론 그 광경이 표현이 잘 안되는데,
표충사에는 나무잎이 살짝 푸르게 자라나온 이 시기와
가을에 낙엽이 떨어질때 방문하면 가장 이쁘고 좋은시기라고 한다.
그리고 만어사로 이동!
▲ 만어사 방문
만어사에 올라가는데,
여기에는 따로 불의문(?)같은게 보이지 않았다.
산 중턱에 있어서 힘들게 올라왔음 ㅜㅜ
▲ 만어사의 한 건물
만어사에는 풍경들이 너무 신기해서
이런 설명들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 만어사 앞의 경석들
돌을 두드리면 종소리가 난다는 경석들.
궁금해서 돌을 들고다니며 일일히 두드려 보았다.
조금 다른거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다....ㅡㅡ^
▲ 소원을 비는 돌
만어사에 방문하면 이런 돌이 있는데,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본 뒤에 돌을 한번 들어봐야 한다.
돌이 들리면 그 소원이 이루어 지는거라고 한다. ㅎㅎㅎ
나도 그냥 들때는 쉽게(?) 들리긴 하던데,
소원을 간절하게 빌고 들어보니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기분탓인가? 아님 들고싶지 않은건가?ㅋㅋㅋ)
▲ 경석을 보관중인 건물
여기 안에는 부처님이 있지 않고 돌이 하나 있다.
▲ 만어사 경석
내부에는 이런 커다란 돌이 들어있는데,
이게 진짜 만어사 경석인가? 하고 한번 두드려 보았다.
정말 종소리가 나는 돌인지는 비밀! ㅎㅎㅎ
직접 가서 두드려보길.
▲ 만어사 경석들 앞에서
그리고는 힘들게 올라온 그 길을 또다시 내려갔다.
특별히 출사를 목적으로 갔다기 보다는
어떤 관광지인지 확인하러 갔다는 개념으로 간거라
간략하게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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