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중순, 창원 장미공원 첫 개방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비교적 많았다.
장미공원은 2018년에 이미 포스팅 해놓은 글이 있고,
소개를 하기엔 뻔한 내용이라 그냥 가서 사진 찍은 것들을 포스팅 해 본다.
사진 실력 향상에 가장 좋다는,
50mm 화각의 단렌즈 하나로 발줌을 뛰어가며 연습을 하면 실력이 는다기에,
나도 내 나름대로 아트삼식이 렌즈 하나만 달랑 들고 찍어보았다.
근데 항상 당시에는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은거 같은데,
집에오면 왜이렇게 찍은 사진이 얼마없는걸까..? 다음부턴 확인하고 집에오자.
단렌즈 하나로 찍어본 사진과 함께 포스팅 시작해본다.
#1 장미공원 안내도
규모가 길을 잃어버릴 정도로 크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어짜피 방문객들은 꽃만 보면서 길따라 움직일거기 때문에 없어도 될? ㅎㅎㅎ
2019년에는 5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쭈욱 개방한다.
#2 분홍색 장미와 장미터널
아직 장미터널에 장미덩굴이 안올라 간건지 심지 않은건지 비어있었던 곳도 있었다.
단렌즈 구매 후 화질차이 비교차 여러컷 찍어본 사진중 하나.
주로 렌즈 테스트와 발줌의 실력향상을 위해 출사를 나간거라 그냥 열심히 찍었다. ㅋㅋㅋ
#3 하트 포토존
평일인데 조금 기다려서 찍었던 포토존. ㅋㅋㅋ
기다렸다고 치기 말하기도 민망한 그런거지만,
작년에 보지못한 포토존.
#4 장미 몇송이와 라바
지나가는 길에 라바의 레드&옐로우와 무당벌레 한마리가 있었다.
주말에 오면 여긴 엄청나게 어린이들이 많을 듯.
#5 라바 레드와 옐로우
사진만 봐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캐릭터 ㅎㅎㅎㅎㅎㅎ
레드가 나에게 윙크를 해준다! 헿헿헿헿헿헿헿헤헤헤헤헿ㅎ
그낭 갑자기 기분이 엄청 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장미공원의 로툰다
그냥갑자기 로툰다 천장을 보고 찍어보고 싶어서 ㅋㅋㅋㅋ
암튼, 장미공원을 거닐면서 장미 꽃향기가 흩날려서 코가 즐거웠다!!ㅎ
#7 공원의 한 그네에서.
이게 인스타감성인가?
(사실, 그런 감성이 어떤건지 잘 모름...ㅜ)
한번 나름 다른방식으로 보정하고 크롭도 해서 올려보았다.
사람도 없고 하니 사진이 이쁘게 나왔다.ㅎ
#8 그네와 함께
약간 그네 각도와 장미들이 마음에 안들긴 하는데,
장미공원에 갔는데 꽃사진이 없으면 이상할까봐...
#9 장미기둥(?)과 함께
그래도 장미공원에 왔으니 꽃과 함께 사진도 있어야 되지 않나. ㅎ
연못이라기도 그런 게 두곳있는데 연꽃이 딱 쪼그마하게 하나만 있었다...ㅜ
장미와 같이 찍어보려했으나 실패..
#10 장미와 풍차
역시나 단렌즈 하나로는 사진을 찍기가 넘나 힘들다ㅜ
줌렌즈가 편하긴 하나,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연습해야하지 않겠나..
그래도 여행갔을때는 광각렌즈와 함께 찍을꺼임!
#11 장미공원 풍차 도서관
장미공원 곳곳에 경남은행에서 지원해준 듯한 시설물들이 많이 보인다.
여기 장미도서관에는 책이 아주 조금 있다. ㅎㅎㅎㅎ 아담함.
#12 장미꽃과 푸른하늘
날이 너무 좋아서... 날이 너무 좋지 않아서...?
날이 너무너무 정말 좋아서......!
#13 장미장미장미장미
분수도 이제 안나오고,,, 햇볕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그만해야겠다..
그러고보니 분수대와 함께 찍은 사진은 잘나온게 없다.
근처에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고있다보니
나중에 찍자, 다시오자, 그런마음으로 주위를 맴돌다가 잊어먹은듯...
#14 불운의 꽃말, 노란장미
항상 노란장미를 볼떄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이쁘게, 매혹적으로 생겼지만 좋지않은 꽃말의 노란장미.
꽃말은 시기, 질투, 이별.
장미공원에는 빨강, 분홍, 노랑, 하양, 검정(?)색상의 장미들이 있으니
꽃말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있음!
암튼 이렇게 장미공원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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