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초.
경남 하동군으로 관광을 다녀왔다.
하동은 매년 빠짐없이 가긴 하는데,
관광을 다닌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 동정호의 모습
먼저, 최참판댁을 가는길이었는데,
우측편에 조그마한 호수가 보였다.
이 호수의 이름은 동정호.
조성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았다.
▲ 동정호의 한 누각
완전 새거느낌이 팍! 드는 건물.
호수에 튀는 건물은 이 건물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다.
▲ 동정호 산책로
돌다리 비슷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생각보다 돌 높이가 높다.
조심조심 걸어가길 추천함. ㅎ
▲ 동정호 산책로
조금 더 둘러보며 산책로를 걸어가보면
아직 만든지 얼마안된 느낌이 팍팍 난다.
▲ 동정호 사랑의 느린우체통
걷다보면 곳곳에 느린우체통이 많이 보인다.
이런 편지도 주변에 많이 있다.
▲ 동정호의 산책로
여기는 메타세콰이어길인가?
▲ 한 느린우체통
걸어다니며 본 우체통만 4곳이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이 설치한 이유는 뭘까. ㅎ
암튼 그리고 최참판댁으로 향했다.
▲ 박경리 토지문학비
최참판댁과 박경리 토지의 배경이 되는곳인데
최참판댁 입구에 가니 비석이 서 있었다.
▲ 최참판댁 가는길
최참판댁은 2~3번쨰 되는데,
제일 최근에 온게 아마도 2010년쯤이었던 듯...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관광지가 많다 ㅎㅎㅎㅎㅎ
▲ 최참판댁 입장 후
마을인데도 불구하고
마을에 들어가려면 입장료가 필요하다.
인근지역 주민이 아니라면 인당 2천원.
암튼 입장하고 들어가니 3.1절 행사준비중이었다.
공연이 시작하려면 30분넘게 기다려야되서
그냥 안쪽먼저 살펴보고 오기로 했다.
▲ 토지 배경지 세트장 안내
세트장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비교적 살펴보기에는 어느정도 괜찮다.
▲ 물레방앗간
▲ 일반 가옥과 마구간
역시나 오래전과 변함없는 형태.
▲ 경비서는 참새
가옥주변을 돌다보면
소를 키우는 마구간과 토끼, 닭장이 있다.
그 집의 천장에 참새들이 많이 돌아다녔다.
사진을 찍으려고 타이밍을 잡는데
다 들어가버리고 한마리만 계속 왔다갔다 살피고 있다ㅜ
그래서 이거라도 한 컷 찍자는 마음에!
▲ 외양간과 가옥들
이렇게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최참판댁으로 올라갔다.
▲ 3.1운동 행사지
돌다보니 시간이 넘어서 행사가 시작했는데,
아래 마을부터 올라오는거라 그런지
30분이 지나도 올라오는게 보이지 않았다.
▲ 최참판댁 내
우측에 있는 건물인데,
여기 근무하시는(?) 한분이 가훈도 무료로 써주시고 하신다.
▲ 최참판댁 내 집들
▲ 최참판댁과 홍매화
역시 여기도 매화가 이쁘게 개화되어 있다.
노란색과 분홍색이 잘 어울린다 ㅎ
▲ 항아리와 대숲과 매화
생각보디 이쁘지는 않지만 일단.
▲ 최참판댁 마을 내 장작더미
장작이 높게 쌓여있었는데,
작품처럼 한번 찍어보고자 도저언~!!!
근데 그냥 뭐.... 장작이다. ㅜㅋㅋㅋ
그리고 쌍계사로 이동~
▲ 쌍계사 모습
쌍계사는 벚꽃필 때 유명하다고 하는데,
쌍계사를 가본적이 없어서 근처에 방문하게 된 겸
한번 들어가 보았다.
▲ 쌍계사 내 석불상
▲ 쌍계사 내 범종루
알록달록 이쁜 건물이었는데
생각보다 사진으로 표현이 부족하다.
▲ 쌍계사 일주문
올라갈때에는 일주문 안쪽으로 올라갔지만,
내려올떄는 주변 길로 돌아내려왔다.
절은 대부분 비슷비슷하니까 사진은 조금만 첨부.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안되서
돌아가는길에 화개장터를 살펴봤다.
▲ 화개장터 비석
여기또한 약 10년전에 방문했는데,
최근에 크게 불이나서 복원됬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는 처음이다.
▲ 화개장터의 모습
불나기전에 기억이 많이 없는데,
복원을 해놓아도 잘 모르겠다..
그냥 일반시장과 같은 느끼도 들어서
별반 다를게 없어보인다.
간략하게 보고 귀가했다.
이렇게 하동관광 블로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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