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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경상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호미곶

2018년 7월 중순.

 

포항 호미곶을 방문하였다.

 

매년 7~8월 쯤에는 폭염이라 여행을 덜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다니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정말 살인적인 폭염이라 움직일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 여행은 단체(?)로 계획이 잡힌거라

최소한의 여행을 하더라도 가는방향으로 떠나게 되었다.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입구

 

이번 여행은 크게 장소를 많이 정하진 않았는데,

경로에 있는 관광지라 방문하였다.

 

 

▲ 일본인 가옥

 

일반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었고

크게 볼만한 가옥이 많지는 않아서

간략하게 보고 지나갔다.

 

 

▲ 또다른 일본인 가옥

 

정말 일본인이 살고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리고 이게 정말 일본식인지 잘 모르겠으나,

그냥 믿고 보는 가옥들.

 

 

▲ 일본인 가옥 거리

 

거리라 해봤자 여유롭게 5~10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규모.

 

 

▲ 일본인 가옥 거리

 

메인거리가 하나뿐인데다,

그 메인거리를 보면 다 상업시설들이다.

 

 

▲ 일본인 가옥 거리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걸까,

관광객들이 거의 없었고,

같이 간 일행들끼리만 열심히 살펴보는중.

 

 

▲ 일본인 가옥 거리

 

특별히 설명할만한 얘기도 없어,

그냥 잘나온 사진만 쭉쭉 올려본다.

 

 

▲ 일본인 가옥 거리

 

 

▲ 일본인 가옥 거리

 

 

▲ 일본인 가옥 거리

 

그리고 어딜가든 관광지에서 빠지지 않는

느린 우체통. ㅎㅎㅎㅎㅎㅎ

 

 

▲ 구룡포 근대역사관

 

인터넷에서 홍보한다고 사진 몇 컷 찍어놓은거 보면

여기에서 찍은걸 본적이 있다.

 

이게 제일 큰 규모의 관광시설인거 같은데,

그냥... 이거 또한 5분도 안걸림 ㅎㅎㅎ

 

크게 볼만한 거리도 아니고,

관람하려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함.

 

 

▲ 근대역사관 내부

 

그냥 일본인이 어떻게 생활했나,

그런 방이 2~3개 있는 정도?

 

 

▲ 과메기 역사박물관 전망대에서.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뒤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과메기 박물관이 있다.

 

가옥거리든 뭐든 다른건 별로라 치고,

여기가 제일 볼만했던듯 ㅎㅎㅎㅎ

 

규모도 좀 큰 편이고, 가족단위도 많았다.

박물관 내부는 스킵.

 

 

 

그리고 근처 다른 장소로 이동하였다.

 

 

 

 

▲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가족, 연인끼리 낚시 체험도 할 겸 괜찮다는 공원.

폭염이라 날씨가 너무 더워,

해가 질 무렵에 방문하였다.

 

 

▲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주변에 펜션도 있고 카페도 있고,

낚시 체험하는 가게도 있었는데,

 

낚시 체험 가격은 저렴했지만,

잡으면 무조건 싯가대로 반강제로 먹어야해서

그리고 다시 방생할 수도없어서 그냥 포기했다.

 

 

▲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이런 교량형태의 시설이 낚시 공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낚시를 하는 사람은 끝부분에서밖에 보지 못했다.

 

 

▲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그래서 그냥 끝까지 살살 걸어갔다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렇게 관광을 끝내고 숙소로 들어갔다.

 

 

 

▲ 호미곶 전망대

 

우리나라 해맞이 공원들을 다녀보면

이런 전망대를 많이 볼 수 있다.

 

포항 호미곶도 역시나 같은 형태.

 

 

▲ 호미곶 전망대

 

햇볕이 아주 강렬하고 폭염으로 푹푹 찌는데도

관광객이 어느정도 있었다.

 

문어 동상?

 

 

▲ 작품명 : 희망의 해돋이

 

작품이라고 적혀있었고,

누가 만든지는알 수 없었다 ㅎㅎ

 

 

▲ 호미곶 해맞이 광장 앞

 

여기 호미곶은 두번째로 오는건데,

 

제일 처음 왔던때는 2001년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 호미곶 해맞이 공원의 동상

 

해맞이공원중에서 가장 유명한 동상이 아닐까 싶다.

 

이거 하나를 보기위해 호미곶에 관광을 오는 듯.

 

 

▲ 호미곶 해맞이 공원

 

여기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는 곳

 

의미있는 불꽃들이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 호미곶 해맞이 공원

 

높은 전망대 같은 건물이 있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었던 걸까,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ㅜ

 

 

▲ 호미곶 등대박물관

 

그리고는 너무 더워서 에어컨도 쉘겸,

관람도 할 겸 해서 등대박물관으로 향했다.

 

 

▲ 등대박물관 스템프

 

우리나라에 있는 등대들을 방문해서

스템프를 찍어오는게 있던데,

한번 해보고프다만, 시간이 좀 걸릴 듯 했다.

 

제주도나 백령도 등의 섬에 있는 등대도 있었기에..ㅎ

 

 

▲ 등대 스탬프 투어 홍보

 

사진에 보이듯,

울릉도에도 있고,,, 그냥 전국을 다돌아다녀야되는 듯 ㅎ

시간만 괜찮다면 해보고 싶다 ㅋㅋ

 

 

▲ 등대 박물관 내부

 

박물관은 특별한 것이 없기에

그냥 몇 컷 찍어 보았다.

 

 

▲ 등대박물관 내부

 

박물관은 역시나 특별한 게 없다.

 

 

이렇게 포항 호미곶 주변 관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