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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14's 유럽 11개국

4일차 - 룩셈부르크, 독일(프랑크푸르트) 관광

패키지 여행 4일차.

 

오늘은 룩셈부르크를 관광하고,

많은 이동을 한 후 독일 프랑크 푸르트를 관광했다.

 

근데 실질적으로는 본 것도 거의 없었고,

뭘 했는지도 모르겠다는.....ㅋㅋㅋ

 

역시나 또한번 계속계속 들게하는,,

패키지는 다시는 안오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는 여행들.

 

암튼, 4일차 일정 시작!

 

 

▲ 룩셈부르크의 아돌프 다리

 

구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아돌프다리.

건설당시에는 가장 큰 아치형 다리라고하는데,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이런 형태는 자주보이는것 같았다.

 

 

▲ 아돌프 다리 옆에 보이는 건물

 

저긴 무슨 성인가?

유럽에서는 성들이 워낙 많으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 ㅠㅠㅎㅎㅎ

 

 

▲ 헌법 광장에서

 

 

▲ 헌법 광장의 한 탑

 

전쟁시 참전하여 전사한 장병들을 기리는 동상이 설치되어 있는데,

룩셈부르크는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전쟁시 참전 했다고 한다.

 

 

▲ 헌법 광장 앞 도로

 

 

▲ 헌법광장 앞 공영자전거

 

그리고 5분도 안되서 관광이 끝나는 일정.

그리고 뭐 어영부영 멍하게 있다가,

가이드를 따라가게 됬다.

 

 

▲ 노트르담 대성당

 

그리고 여기는 노트르담 대성당.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여서 인증샷을 찍었다.

 

운이 좋았는지 그 시기에 맞춰서 종소리도 울렸는데,

나보고 반갑다고 하는 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따라가다 도착한 곳은 한 재래시장.

 

 

▲ 룩셈부르크의 재래시장

 

여긴 왜 왔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시간이 남아서 가이드가 끌고온 듯 하다.

 

여행 일정에도 없고,

보통 패키지관광에선 이런곳을 잘 안오기 마련이니.

 

 

▲ 룩셈부르크의 재래시장

 

 

▲ 룩셈부르크의 재래시장

 

무엇보다 신기했던 당근.

매번 만화에서 이런 당근을 보면

우리나라 당근은 안그런데 왜그렇지? 헀는데,

 

알고보니 유럽의 당근들은 이런 모습이었던 것. ㅎㅎㅎ

 

 

▲ 룩셈부르크의 재래시장

 

그러고는 빵이 하나 보여서 구입했다.

큼지막하게만 팔아서 같이 구입했는데 

기억에는 정말 맛있었던 것 가다.

 

 

▲ 룩셈부르크의 왕궁?

 

그냥 일반 건물인 듯 보였는데,

앞에 경비병 같은 사람이 왔다갔다 하면서 지키고 있었다.

 

▲ 왕궁(?)을 지키는 근위병

 

근위병이 맞는지 몰라도 그런 느낌.

 

그리고 계속계속 가이드를 따라 이동했다.

 

 

▲ 한 광장에서 보이는 건물

 

그리고는 어떤 광장에 도착헀는데,

 

여기서 가이드가 그냥 자유시간을 줬다.

상가가 조금 있긴 했는데,

 

룩셈부르크는 유럽에서 제일 물가가 비싸다고 들었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봤는데

햄버거 세트 가격이 7~8유로. 좀 비싸긴 한 듯? ㅎㅎㅎ

 

 

▲ 룩셈부르크에서 쇼핑중

 

 

▲ 룩셈부르크에서 쇼핑중

 

비도 추적추적 내려서 다니기 불편하고,

어영부영 어정쩡한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 오늘의 점심은 중국식

 

역시나, 제일 저렴한듯 한 중국식.

 

그리고 그 유럽 일정중에서도 제일 맛없었던 집.

여긴 너무나도 비린내와 맛이 없었는데,

같이 패키지 여행으로 왔던 사람때문에 기분이 나빠져서 먹다 나왔다.

 

 

▲ 일행들과 먹었던 맞은편 음식점

 

나는 사진찍느라 정신 없었는데,

일행들이 기분나빠서 나가자는말에

얼떨결에 따라나옴 ㅎㅎㅎㅎ

 

 

▲ 우리가 먹었던 점심

 

이 점심을 먹으면서 열나게 호박씨 깐듯 ㅋㅋㅋㅋㅋ

일행들이 누나들이다 보니 역시 장난아니다 ㄷㄷ;;;

 

그렇게 점심을 먹고,

독일로 이동을 했다.

 

 

▲ 프랑크 푸르트 뢰머광장에 도착

 

기원전 50년무렵 로마군이 주둔했던 이유로 붙여졌다고 한다.

대성당, 구시청사, 니콜라이 교회 등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다는데

뭐가뭔지 잘 모른다 ㅎㅎㅎ

 

 

▲ 뢰머광장의 모습

 

 

▲ 입구에 보이는 분장한 사람

 

다니다 쓸때도 없는 짜잘한 잔돈들이 걸리적 거려서,

여기 보이는 분에게 넣어줬더니,

고맙다면서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셨다.

 

알고보니 1유로를 잘봤다는 팁으로 주는거라는데,

나는 그런것도 모르고 ㅠㅠㅠㅠ

 

 

그리고 여기서 또 자유시간을 얻었다.

패키지 일행들이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간도 잘지키고 해서 자유시간이 많았던 듯

 

 

▲ 뢰머 광장 주변의 한 성당

 

여기는 거리가 너무나도 멀어서 패키지 사람들이 없었다.

나는 광장에서 안내표지가 보여서 온거였는데,,,ㅎㅎㅎ

중간의 지름길이 공사중이라 한참 돌아왔었다.

 

 

▲ 성당의 한 간판

 

이 성당이 무슨 성당인지 궁금해서 표지판을 보았는데,

영어는 아닌것 같아서 읽을 수가 없었다.

 

 

▲ 성당의 내부

 

그리고는 돌아본 성당 내부.

 

 

▲ 성당의 내부

 

천주교,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

성당들은 제대로 본 적이 없기에,

우리나라와 똑같은지 다른지도 모른 채 살펴보았다.

 

 

▲ 성당의 내부


그래도 외국이니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다.

 

 

▲ 성당의 내부

 

그렇게 성당을 살펴보고,

너무 멀리 왔던터라, 다시 광장으로 돌아갔다.

 

 

▲ 광장에서 독일사람들과 한컷

 

그러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주변을 돌아보고 있었는데,

내 취미생활과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보여서 한컷.

 

독일제는 뭐 장인정신이라던가 뭐라던가 잘만든다더니,

사람도 잘만드나 보다. 다들 잘생김....

꿇리듯 급 겸손해진 나의 모습.

 

 

 

그리고는 주변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번 저녁은 한국식.

 

그리고 패키지의 필수코스,

강제 쇼핑을 하러 이동했다.

 

 

▲ 여긴 주부용품들을 파는 곳

 

패키지 일행들이 다 들어가는 순간,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문을 잠가버리더라. -_-

 

더 강매시키는 듯 한 느낌?

아니면 다른사람 들어오지 말라고?

 

 

▲ 2층에 판매하는 냄비들

 

말은 유럽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난 왜 이런것들이 영 믿기지 않는지,,,,

 

 

▲ 2층에서 판매중인 주방용품들

 

여기서 사는거나, 우리나라에서 사는거나 똑같지 않을까,

하도 사기가 많다보니.....

 

 

▲ 강제쇼핑장(?) 주변의 거리

 

살것도 아닌데, 살것도 없는데

그 조그마한 2층건물 안에서 쇼핑시간이 너무 길어

가이드몰래 살짝 밖으로 나왔다. ㅎㅎㅎ

 

사람이 많아서 이럴수도 있다는게 장점?

 

 

▲ 편의점의 냉장고

 

그리고는 주변 편의점에서 술을 사러 갔다 ㅋㅋㅋ

 

독일에는 맥주 종류가 워낙 많다고 해서 다 먹어볼 생각으로

종류별로 적당히 샀다.

 

 

▲ 오늘의 호텔

 

패키지 일정중에 제일 좋았던 호텔.

더군다나 나는 혼자쓰기 때문에 더 좋았던 방의 크기 ㅋㅋㅋ

 

 

▲ 오늘은 먹고 죽어보자

 

그리고 오늘 틈틈이 구입했던 맥주와 양주, 그리고 와인들.

우리나라에서나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것도 있지만,

미니사이즈가 귀여워서 산 조니워커 레드라벨 ㅎ

 

그렇게 맥주로 오늘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