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말
사천에 있는 삼천포 유람선을 탑승했다.
원래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간거였는데,
강풍으로 운영을 중단한다는 말이 있어
단체로 갔던터라 일정이 변경되었다.
유람선...
절대 내돈주고 타진 않을거 같다. ㅎㅎㅎ
매표소 가는길에 있었던 식당들
유람선 가격도 저렴하진 않았다.
대인 22,000원.
생각보다 배가 커서
멀미를 할 것 같진 않았다.
크게 유람선에 특별한건 없었다.
다리아프신 노인들이
그냥 올라가기 힘들어서 여기 앉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춤도 잘추고 혼잡스러웠다.
유람선을 이런 이유로 타는 것이겠지?ㅎㅎ
무난한 2층의 모습.
매점을 이용할때나 들어갔었던 공간.
날씨가 추운건 아니었는데
바람을 맞으며 서있으면 약간 싸늘한 온도였다.
그래도 머엉하게 여기서 타고있었다.
내부 공간도 조금 있어서 괜찮았다.
탑승하는 내내 부지런히 따라왔던 갈매기들
먹고 살려면 열심히 따라와야 되지 않겠나 싶다ㅎ
그런데 다시 돌아오는 코스라서 그런지
중간쯤 가다가 쉬더니 다시 따라왔다.
어딜 가던 유람선을 타면 흔하게 보이는 코끼리바위
사천의 신수도를 중심으로 한시간 반동안
한바퀴를 돌며 관람하는 일정인데
오랫동안 타고있으니 지루하고 지겨웠다.
가성비도 떨어지고..
절대 내돈주고는 타지않을 유람선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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