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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일상다반사

[★절대비추]LG전자제품 이전설치 (LX판토스) 불만족 후기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손없는날, 이사를 하였다.

그러다 LG오브제 가전제품들을 구입한지 만 1년이 되기 전,
괜히 이사업체에서 옮기다가 제품에 상처나거나 할 것같았고
구입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이전설치 시 무료라고 들은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약을 하는데, 이전설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여
고민을하다, 그냥 좋은게 좋지 않을까 해서 예약을 하였다.
다행히,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조금의 할인이 적용되었다.

그래도 평균내면 한 제품당 약 10만원 내외의 가격.
제품이 1~2개면 비용이 많이 들지만,
여러개 하면 조금 더 할인이 들어갔지만 비싼 가격에
오브제 시리즈의 냉장고, 김치냉장고, 워시오프만 신청을 하였고,
스타일러와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은 따로 이사업체를 통해 이사를 하였다.
예약은 와이프가 하였는데,
고객센터에 따로 연락은 안했지만,
너무 불만족스러운 것들이 있어 알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다.

 

이사 중에 찍은 모습.

이삿날 당일, 이사업체에서는 오전 8시에 와서 포장이사를 시작했다.
금방 이사할 집이라 짐을 많이 만들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9시 30분쯤 포장이 완료되어 끝났다.

다만, 사다리차는 이전설치비용에서 제외되어 있어서
이사센터에 빌리기로 했다.

그리고 기다리다 엘지전자에서 너무 오지 않아 전화를 했더니
자기들은 10시에 업무를 시작한다고
그때 온다고 했다.
여기서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포장이사 짐차는 다 끝내고 새집으로 출발을 했는데,
사다리차가 계속 기다리고 있어서 새집에 짐이 들어가질 못하는 거였다.
전화를 여러번했는데, 결국에는 10시30분쯤 도착을 했다.

 

그리고.. 밑에 바닥이 어떤지, 이게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걸 그냥 바닥에 두고 찍힐거 같이 옮기고 다녔다.
바닥에 뭐라도 깔아놓고 할 것 같았는데, 그냥 방치.

또다른 불만이 여기서 하나 더 생겼는데,
이전을 위해 해체를 하는데
직원둘이서 낑낑대면서 힘도 제대로 못쓰고,,
옆에서 봐도 못하고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작업을 하는데,, 한명은 장갑도 안끼고
옆에서보면 불안불안하게 옮기고있다... 참..

 

 


그리고 포장이사 사람들이 짐 전부다 포장하고 하는데 1시간 반이었는데
조심스럽게 옮기는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냉장고, 김치냉장고, 워시오프 해체하고
마당으로 내리는데까지 1시간 반이 걸렸다. ㅡㅡ

 


그리고..
여기 설치할때와, 해체하고 새집에 설치까지 전부다 해주는데
냉장고에 상처가 나있는거였다.

 

김치냉장고 뒷부분

이거 찍힌게 뭐지?? 내가보기엔 전기코드에 찍히거나 한거 같은데,
이 전에 집에서는 벽에 붙어서 알지 못했는데,
구입 후에 설치도 LG에서 무상으로 해줬기 때문에 내가 알지도 못했고.
다 찍혀있는 거였다.

냉장고 왼쪽 뒷부분

여기도 이전 집에서는 김치냉장고가 붙어있는 부분이라 알지를 못헀는데
새집에 와서 드러나는 부분이라 알게되었다.
옮기다가 모서리에 찍힌것같은 부분

구입한뒤에 단 한번도 옮긴적이 없고,
ㄱ자 형태의 벽안에 붙어있었기 때문에 치거나 한 적도 없는데
새집에 오면서 한번도 손댄적도 없고
전자제품 설치가 위치상 문제도 있고
이사 업체들이 전자제품 기사들때문에
작업이 제대로 안되서 제일 늦게 들어와서
이사짐 아저씨들도 손댄적이 없는데

이렇게 다 찍혀 있어서 어떻게 해야되냐고
보상이나 책임져야되는거 아니냐고 말을 하니까
자기들이 했는지, 전에 했는지 알수가 없다면서
힘들다고 말을 하는거였다.

하.. 해체할때 미리 사진을 다 찍어놨어야되나 뒤늦게 후회가 들었다.
그리고 참, 설치를 하는데 둘이서 낑낑대다가 옮기질 못하니까
옆에서 보고있는데 나보고 드는거를 좀 도와달라는 거였다.
와이프 혼자있으면 그런말 했겟나..? 어이가 없었다.

이전설치 해체비용 다 지불하고 하는건데
냉장고에 상처 다 나있고, 찍혀있고
느릿느릿 미숙하고, 시간지체하게 만들고..
장갑도 안끼는..불안해 보이는 기본자세도 안되어있고
손이 모잘라서 도와달라? 참..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업무시작시간 핑계로 늦게오는거.. 이건 넘어가자.
암튼, 절대! 네버! 추천하지 않는다.
제대로 일도 못하고, 안전하게 옮겨주는느낌도 없고.
책임 회피하기 바쁜 업체들이다.
차라리 이삿집센터에 맡기고 상처나면
금전적으로 손해라도 덜하지 ㅡㅡ

절대 비추, 안하길 강요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