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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경상도

[창원 여행] 애니멀 스토리(실내 동물원)

2023년 5월 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폭우가 내려치는 날.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에 있는 실내동물원을 다녀왔다.

 

창원에 동물원이 있다기에 놀랬는데,

동물원이라기엔 그렇고 유아나 유치원생들이 가기 좋은 곳이었다.

 

비가 너무나도 많이 내려서 외관사진은 찍질 못했는데,

그냥 일반 건물에 있는 가게(?)였고

영업을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허름한 건물이었다ㅏ.

 

거북이 체험장

 

어린이, 어른 관계없이 인당 8천원의 입장료가 있었고

18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그리고 먹이주기 체험을 하려면 2천원의 추가 요금이 있었다.

 

파충류 전시장

 

가게의 규모는 그냥 눈으로 봐도 

5분도 걸리지 않을 규모였는데,

영유아를 데리고 오기엔 나쁘지 않았다.

 

돼지와 말 우리

 

1~2마리의 동물들이 안에 있었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구멍 두개가 있었다.

 

말의 모습

 

여기 동물들은 다 굶주렸는지,

가까이가면 먹이를 달라고 입을 벌리고 난리친다.

 

말이 조금 무섭게 달려든다.. ㅋㅋㅋ

 

양에게 먹이체험

 

구멍에 체험용 먹이인 당근만 넣으면

계속계속 빨리먹으려고 빨아당긴다. ㅎㅎㅎ

 

체험먹이말고 따로 먹이를 주지 않는건가..

 

고슴도치

 

여기는 뭔가 먹이가 다 당근이 통일이다.

 

당근먹느라 바쁜 미어켓

 

돼지, 캥거루, 고슴도치, 말, 양, 미어켓, 거북이 등

전부 다 체험용 먹이인 당근을 주면 다 잘 먹는다.

 

앵무새

 

새는 예외적으로 자율적인 먹이체험이 안됬는데

나중에 따로 체험시간을 만들어서 한다.

 

체험의 시간

 

사람들이 은근 많은듯 하면서

체험 시작시간을 안내해 주며, 줄을서서 촉감체험을 한다.

 

체험용 하얀여우

 

체험을 할때에는 다른방에 있는 동물을 데리고 나오는데

강아지, 여우, 뱀 등을 데리고 나왔다.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 동물

 

먹이를 주지 않으니 따로따로 혼자 가만히 있었다.

먹이를 넣어 주면 서로 뻇어먹고 싸우고 난리난다 ㅎㅎ

 

비가내리는날 이렇게 체험하기 살짝 좋긴 했는데

가격이 저렴한건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비싼 가격도 아닌 것 같다.

 

유아, 어린이정도 체험하기 좋은 공간.

한번쯤은 가볼만한 실내동물원인듯하다.

 

이렇게 애니멀스토리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