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여행도중 3일차에,
폭우가 너무나도 많이 내리는 통에ㅠ
그냥 여기저기 실내 박물관과 카페를 다니고,
4일차에 마라도를 다녀왔다.
1박 숙박을 했던 숙소.
내부 인테리어는 엔틱한 느낌이었고,
외부 조경들은 동남아 스타일의 느낌이 있었다.
약간 오래된 느낌의 숙소여서 그런지,
같은 기간에 숙박했던 투숙객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혼자 묵었더라면 약간 무서운 느낌도 있었겠다라는 생각?
위치는 중문 관광단지 부근이고
가격대는 크기, 넓이에 비해 엄청 저렴한 숙소.
여기서 숙박을 하고 출발해 보았다.
먼저 용머리 해안을 방문하기 위해 잠깐 들렀다.
먼저 길을가다 보이는 산방산 먼저 쭈욱 눈으로 훑어보고,
다시 이동하기로 한다.
용머리해안의 입구.
그런데... 전날 비바람이 몰아치고 그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높은 파도의 위험으로 입장이 불가능 하였다ㅜㅜ
기다려 보려고 하였으나,
방문 하루종일 입장이 불가하다는 안내에
하멜 전시관이라도 돌아보고 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마라도로 출바알!!
여기 등대에선 꼭 찍어야 하는건가?ㅎ
그리고 마라도에 온 목적 하나.
짜장면 시키신분~~
그렇게 자장면 한그릇 뚝딱 하고,
마라도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이떄 모자를 잃어버려서 찾느라 고생을 좀 하고..
그리고 절반이상을 산책하는데..
등대박물관(?)이 없어졌다.
새로 짓는 공사를 하는중..?
마라도 성당에서 인증샷 한번 남겨주시고~
이쁜 내사랑 인증샷도 남겨주시고~~
그리고 살살 걸어가고 있는데
들어오는 배가 보이는 거였다.
시간을 잘못보고 저게 우리가 타야되는 배인줄 알고
열나게 죽도록 뛰었다.. ㅡㅡㅋ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계속 뛰어가고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내륙에서 오는 배편인 듯했다.
괜히 죽도록 뛰었다 싶었따 ㅠ
그리고는 제주도 본섬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방문한 인스밀 카페
동남아 스타일의 카페
이런 독특한 느낌은 새로웠다.
그늘 없이 이렇게 떙볕 아래인데도 불구하고
앉을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다 겨우 자리를 잡았다.
내사랑이 찍어준 인증샷도 남겨주시고~
뭔가 잘나온 느낌이 강하다!ㅎ
그렇게 카페방문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가 보았다.
이렇게 또 4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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