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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카페 탐방

창원시 진해구 속천 그라시아스마드레 카페

2019년 12월 초

출사를 나갔다가 돌아가긴 아쉬워 방문하게된 카페

진해 속천항 근처에 카페가 몇 개 있는걸 알았는데

한번 가볼까 가볼까 하다가, 방문하게된 장소.

그라시아 마드레 이 카페는

속천항, 수협이 있는 앞쪽에서 들어갈 수 있으나,

메인 입구는 골목쪽인듯 했다.

그라시아스 마드레....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찾아봤엇나...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게 창원병윈 뒤 중앙동에 있는 카페와 이름이 같았다.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카페였는데

그 카페의 2호점인가? 속천에서 그렇게 방문해보게 되었다.

1층에는 도마나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는게 많이 보였다.

빵도 팔고있었는데, 거의 소진직전이라 사진은 안찍었다.

주말에 카페를 방문하게되면

어느 카페든 조금 괜찮다 싶으면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찍기가 힘들다.

방문객 초상권 문제도 있고 가게에 피해를 주거나 괜한 오해를 받을까봐.

 

이런저런 이유도 있고, 카페같은 글들을 올리다보면 홍보성 블로그가 되는 것 같아

선호하진 않는 편인데, 여행글들만 올리는 블로그로는 한계가 있고

여행을 하다보면 카페나 밥집을 가기 마련이라 하나씩 올리게 되더라.

 

그러나 소개개념으로 올린다기보다는 그럭저럭 이런게 있다는 개념이라

세세하게 일일히 하나하나 다찍지는 않고 그냥 찍히는대로 올려야겠다는 생각.

여기는 카페인데 의류 판매도 하고있네?

여성 손님이 많다보니 흥미도 많이 갈 듯하다.

그리고 또 보이는 액세서리.

같이 왔던 사람이 이성이었다면..... 하는 생각이 든다. ㅎㅎㅎㅎ

미리미리 좋은카페 많이 알아놔야지~~

2층에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부엌?

일반 주택을 개조해놓은 형태라

계단실 벽도 부수어서 2층으로 올라가게끔 리모델링 해놓았다.

전망도 좋은 듯 한데...

옆쪽에 사람이 앉아있다보니 편하게 찍지 못했다.

늦은 시간이 아니었지만 겨울철 오후다 보니 어둑어둑하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대비한 스티커.

자리도 은근 감성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커피도 내가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 그냥 좋다. ㅎ

 

여기 속천항에는 이 카페외에도

개인 카페도 있고, 프렌차이즈도 있어 잠깐와서 한잔하기 좋은 곳.

다음에 기회되면 또 다른곳을 방문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