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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카페 탐방

경주시 황남동 1894사랑채 카페

2019년 3월 초.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한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대릉원 서쪽 담장길에 있는. 한 카폐.
주변에 대부분 한옥으로 된 건물들이 많았지만,
왠지 이 카폐는 뭔가 색다를거 같아 일단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편에서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오른쪽 장소는 그냥 일반카폐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일단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동편에 있는 한 건물, 사랑채.
여기가 제일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다.




테이블 또한 원목으로 되어있어서 한옥과 잘 조화되는 것 같았다.
다만 입식이라 조금 안어울리는거 같지만,
다른 건물에는 좌식 자리도 따로 있다.




앞쪽으로는 또다른 테이블이 하나 있다.
약간 더 전통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햇볕이 너무 강해서 잘 앉지 않게되는 2인용 좌석.

그냥 포토존으로 앉기에 좋아보인다.



그 옆쪽으로는 우물도 하나 있는데,
그 뒤 구석으로는 숨겨져 있는 한 자리가 있다.

경치는 비교적 좋아보이지 않지만, 의자가 편안좌석이라 나쁘지 않다.



그렇게 사진을 찍으며 돌다가,
명당은 대부분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사진을 못찍고 있었는데,
자리가 나자마자 바로 앉아서 푹 쉬게 되었다! ㅎㅎㅎㅎㅎ

​​



발도 뻗을 수 있고, 거의 누워서 있을 수 있는 자리.
여기서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 카폐 모카를 마시며 당충전!!❤️
휘핑그림 듬뿌욱~~~~~



그렇게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화장실 근처에 단체석도 한 컷 찍고 적당히 살펴보았다.

진짜 한옥같은집에 문도 닫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4~5자리 있는데, 사람이 다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이렇게 황리단길의 사랑채 카폐 이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