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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카페 탐방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House371 카페

매일 여행 글만 올리다 보니
여행 갔을때만 찍고 그런것만 올리는 것 때문에
글이 얼마 되는거 같지 않아서
일상다반사를 한번 올려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바일로 올리는거니 쉽게 할 수 있을꺼 같고,
폰으로 사진을 찍고 즉시 올리다 보니
보정도 자동으로 해야하고 하지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해서 시작해 보는 첫 글.

혼자 조용히 카페가서 올려도 이상하지 않을,
아주 평범하고 지극한 일상을 한번 적어볼까 한다.



2019년 1월 중순.
친구가 고민이 많아 바람쐬러 오랜만에 귀산동!
집에 가기전에 전체 사진 한컷.


카페는 총 4층인데, 제일 위층은 직원공간이고
외부는 겨울이라 추워서 사람이 없었다.


3층에 있는 한 테이블.
1, 2층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었고
3층은 널널하게 자리가 많았다!ㅎ


꼭 식당에 온 느낌의 테이블.
3층에는 이 외에도 조그마하게 커플이 앉으면
알콩달콩 좋아보이는 테이블이 몇 개 있었다.
창가쪽에 이런 자리밖에 없다는게 조금 아쉽지만ㅜ



여기 커피들은 인테리어 때문인지
다른 카페에 비해 가격이 조금 쎄다.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지만,
좋은 커피콩을 쓰는 걸까?
메뉴판도 살짝 보면 어려워 보인다ㅠ
나만 그런거겠지? 한국인이 아닌가보다..



일상다반사를 이렇게 거창하게(?) 쓰려고 한 건 아닌데,
그냥 간단하게 사진 1~2장에 글 조금 적으려고 한건데
적다보니 카페 소개하는 글 처럼 적게 되었다.

그냥 여행 외에 생각나는대로,
손 가는대로 보이는대로 마구마구 쓸 생각이다.
그냥 자유게시판 같은 느낌?
암튼 파이팅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