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초
태국의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권상으로는 태국 방문이 네번째.
시간상 아시아 외 멀리있는 여행지는 못가고,
가까운 일본,중국을 피하다보니 계속 동남아만 가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쉬러가는 개념도 있고,
사진을 많이 찍은 편이 아니라 내용이 부실할 수도 있다..
그래도 같이 가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
일단 간략하게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 하늘에서 바라본 창원시
태국을 갈때에는 매번 인천에서 갔었고,
다른 곳을 갈 때에도 이렇게 창원을 깊숙히 지나간 적이 없었는데
날씨도 좋고 너무나도 잘보여서 한 컷했다.
▲ 하늘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창원사람이니 더 잘 아는 것 아닐까?ㅎ
요즘에 마창대교 주변으로 관심이 많이 가게 된다.
꼭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 타이항공 기내식
타이항공은 처음 타 보았는데,
부산-방콕 노선은 시간대도 좋은편이고,
태국 국적기다보니 가성비 갑으로 느껴졌다.
▲ 타이항공 디저트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에서도 공동운항이라
한국인 승무원도 있었고, 불편함이 없었다.
그리고 뒤쪽에 좌석예약을 했었는데,
빈자리가 많아서 넓게 사용했다! ㅎㅎㅎ
▲ 방콕 수완나품 공항
직항으로 6시간 가까이 탑승해서
드디어 도착했다! ㅎ
시차는 2시간이라 현지시각으로는
아직 점심시간도 되지 않은 시각.
▲ 공항철도 마카산 역 주변
택시로 가면 편하게 가겠지만,
물가도 알아볼 겸 주변도 살펴볼겸
불편하게 지하철과 수상버스(?)를 병행하여 숙소로 이동하였다.
▲ 관광객용 크루저?
오래전 탓던 오렌지색 배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는데
안내원이 와서 목적지를 묻더니 이걸 타라고 한다.
나는 몇 년 됫으니 물가가 이정도로 많이 올랐구나,
이제 그런배가 없어졌구나 싶었는데,
안내를 이거 타라고 해준거였음...
배 시간도 30분간격이고,
가격도 비싸고 생각보다 별로 안 탈꺼 같은데,,,
장점으로는, 쇼핑센터같은곳을 거쳐간다 ㅎ
편도로는 가격이 센편이나, 일일권은 괜찮은편.
▲ 리버시티 쇼핑몰
몇 년 전 방문했을때 보지 못했던 쇼핑센터
관광용 크루저는 여기에도 들렀다 간다.
▲ 일반 가옥들?
강 주변으로는 호텔들이 많은데,
일반주택으로 보이는 집들이 몇 채 보인다.
▲ 파라 아르힛? 에 도착.
여기가 카오산로드와 가장 가까운 정거장(?)
눈은 조금 즐거웠을지 모르나,,
짐을 들고 이렇게 오자니 너무 힘들었다....ㅜㅜ
▲ IBIS 호텔 카오산점 트윈베드룸
가성비 숙소가 대단히 만족한다.
그리고 카오산 로드도 가까워서 뭐든 하기 좋고
마사지도 식당도 뭐... 시끄럽지도 않고 다 좋았음 ㅋㅋ
▲ 버디 맥주집
체크인을 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친구가 환상을 가지고 있는게 많아서 여기로 정했다.
▲ 방콕에서 첫날의 점심!
태국을 왔으면 태국음식을 시켜야 하는거 아닐까?
근데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태국음식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음 ㅎㅎㅎ
거기다 친구는 파스타 피자를 시켜 먹었다 ㅎ
암튼 맛있었으면 됫지!
그렇게 식사를 다 하고 주변을 살짝 돌아보았다.
▲ 카오산 로드의 한 사원
친구는 태국이 처음이라,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절 처럼
카오산 로드에 있는 사원을 한번 살펴보았다.
태국에 사원들은 대부분 이런 건축양식(?)이라 흔하게 볼 수 있다.
암튼 이렇게 간략하게 1일차 숙소까지 이동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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