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3일차.
방콕의 대표적인 관광지 왕궁을 방문하였다.
▲ 멀리서 바라본 방콕 왕궁
몇 년 전 오랜 국왕이 서거하고
새 국왕이 즉위 한 이후로 첫 방문이다.
▲ 방콕 왕궁 입구
5년전과 변함없는 왕궁 관람료. 500바트
이번에도 역시나 위만멕 궁전 티켓과 패키지로 팔고있었다.
그런데 별반 다를거는 없고,
복장제한도 그대로.
▲ 방콕 왕궁 입장
처음 왔을때와 달라진 것을 살펴보면
그냥,,,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아진 것.
중국이 관광을 하기 시작 한 이후로는
어느나라건, 어느 관광지건 너무나도 사람이 많다.
시끄럽기도 넘넘 시끄럽고...
우리나라도 취항하는 도시가 많아지면서
여행 경로도 다양해 진 것도 있겠지만 말이다.
▲ 방콕 왕궁의 모습
그래도 나름 사람이 적다고 생각될 때 한 컷.
중국에 가면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사람이 계속 걸린다던데,
정말... 사람이 너무 많은건 싫다 ㅠ
사진도 잘 못찍고 그러니까 ㅜㅎㅎ
▲ 방콕 왕궁
사진에는 사람이 많아보이진 않는 듯 한데,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출입 제한하는 곳도 많아졌다.
▲ 방콕 왕궁
황금으로 도배된 탑(?)들.
중국사람이 많이 좋아할 만하다.
▲ 왓 프라깨우
에메랄드 사원이라고도 불리는데,
마라 1세 때 만들어진 왕실 사원이다.
신발을 벗고 관람 가능.
▲ 왕궁 뒤편
앞에 잔디도 있고, 이게 진짜 현대 왕궁인가..?
내 기억에 5년 전 쯤에는
1층에 무기 전시관 같은 전시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따로 입장이 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 방콕 왕궁에서 인증샷
황금색 사원보다 이쪽이 더 좋아보여서 한컷 ㅎ
▲ 방콕 왕궁 안에서
날씨도 좋고, 잔디도 푸르고 좋아서
사진이 잘나오고 기분도 좋아서 계속계속 찍게 된다.
▲ 방콕 왕궁 안에서.
사람이 많은 황금 탑보다는
밀도도 낮고 사람이 좀 덜한
여기서 인증샷을 찍는게 더 좋지 않나 싶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는
왓포로 향했다.
▲ 왓 포 내부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이라고 한다.
태국 와불상 중에서는 가장 크다는 왓포.
입장료가 조금 올랐는데,
물 한병이 포함된 금액.
그냥 물 안받고 깎아주면 안되나....
▲ 발바닥 문양
와불 발쪽을 돌아서 뒤쪽을 가보면
동전을 기부하는 곳도 있다.
큰 돈이 아니니 한번 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ㅎ
▲ 왓포 내부
와불상 앞쪽으로 보면 이런 탑들이 많이 있다.
▲ 왓포 안의 쨰디
이런 탑같은게 '째디'라고 불리는 것 같은데,
돌아보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찾아보면 약 95개에 달한다고 한다.
▲ 황금 불상들
그리고 불상들도 엄청나게 많고..
관광지 어디를 가던 다 같은데
사진찍기 좋은, 유명한 스팟은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데
안쪽에 들어가거나 하면 사람이 거의 없다...ㅋㅋㅋ
그리고 또 연달아서
새벽의 사원 '왓 아룬'으로 이동
▲ 왓 아룬으로 건너가는 배편
오래전 왔던 경우와 달리,
이제는 왓포에 바로 정차하는 수상보트 정류소가 생겼던데,
그러다 보니 강을 건너는 배편은 이용객이 적어보였다.
▲ 왓 아룬
새벽 사원이라고도 불리는 왓 아룬.
강변을 지나가다 보면 자주 보이는 관광지다.
▲ 10바트의 모델 '왓 아룬'
비교가 되어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10바트에 있는 모델이다보니 더 유명하다.
▲ 왓 아룬 입구
근처에 가 보니 주변 사원도 정비가 되어
볼 거리가 그럭저럭 늘어나 있었다.
▲ 왓 아룬의 모습
그리고 주변에서 둘러보게만 되어있었는데
예전에는 탑 위에도 올라 갈 수 있었는데...
▲ 왓 아룬의 입구
위로 못올라 갈꺼면 입장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그냥 주변에서만 살펴보고 돌아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방콕에는 관광할게 많지만
왕궁 주변의 관광지만 포스팅하고 끝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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