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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캠핑&숙박

[부산 캠핑]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

21년 10월 말
부산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을 가보았다.

이 날 밀양 아리랑 오토캠핑장을 예약하려했으나
예약에 실패하는 통에..
예약에 성공한 장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삼락오토캠핑장 안내도

A, B존은 전기시설이 있지만
C존 그냥 노지캠핑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 측 사이트

지금껏 노지에서 캠핑을 하거나
지인이 예약해서 방문한 것 외에
내가 직접 예약해서 캠핑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

나의 장비들ㅎ

항상 대여하거나 해서 캠핑을 가보기만 하다가
최근에는 내 장비를 하나둘씩 구입하였다.
아직 숙박은 고려하지 않아서...
장비는 많이없지만 필수템만 있다!ㅎ

옆 사이트의 텐트

나도 저런 리빙룸이 있는 텐트가 갖고싶다아..
그러나 지금은 타프하나만 구입하였고,
원터치 텐트는 잠시 빌려온 장비.

동생 커플의 텐트

동생 커플과 함께 예약을 했는데,
동생은 2박3일 일정으로 왔었다.

C구역의 편의시설

각 구역마다 화장실과 샤워실, 취사장이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샤워장은 운영을 하지 않았다.

B구역의 사이트

궁금증에 A, B구역을 돌아보았는데,
C구역과 다르게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도로와 약간의 고저차로 잘되어있었다.

C구역과는 다르게,
A, B 구역의 사람들은 장비빨이 장난아니었다.
C구역은 숙박을 안하거나
간편하게 오는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A, B 구역의 편의시설

C구역은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데,
A, B구역은 가운데부분에 편의시설이 있다.

B구역의 잔디광장

그리고 또한 A, B 구역의 센터에는
뛰어놀 수 있는 광장이나 행사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아보였다.

해질녘의 우리구역

그리고.. 노을이 살짝 보인다.

저녁먹는시간!

가을이다 보니 해가 빨리져서
먹고 치우기 귀찮아지더니...
어쩌다보니 준비하지 않은 채 숙박하게 되었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다행이지,
전기도 안들어오고, 전기장판도 없고..
더 추웠으면 얼어죽었을뻔....

암튼 이렇게 캠핑 끝!